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은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읍·면 취약계층에 밤길 안전 확보를 위해 신규 가로등 설치공사 대상지를 조사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가로등 취약계층 대상지는 각 읍·면에서 무주군에 대상지를 추천하면 해당 무주군 가로등 담당자가 현지조사를 통해 최종 설치 대상지를 선정한다. 현재까지 접수된 대상지는 6개 읍·면 가로등 총 69개소다. 6개 읍면은 ▲무주읍 12 ▲적상면 8 ▲무풍면 9 ▲설천면 14 ▲안성면 19 ▲부남면 7개소이며, 가로등 69개소는 강관주(통신사가 설치한 전주) 16개소, 한전주(한전이 설치한 전주) 53개소다. 이에 군은 공익성을 판단한 후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안에 설치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규 가로등 설치는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변 가구의 수, 취약지역, 도로의 연속성 등을 파악하여 공공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이외에도 군은 설천면 삼공, 보안, 비례, 지전마을, 안성면 수락마을에 가로등 설치가 예정되고 있으며, 안길과 진입로, 천변도로 총 32여 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건설과 건설행정팀 박진규 팀장은 “앞으로도 가로등 취약지역을 주민들과 함께 찾아나가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15일 작가이자 前 MBC PD 김민식 강사를 초청하여 ‘미래형 인재의 3가지 즐거움’이란 주제로 제2차 부모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참가한 부모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민식 작가는 자신의 삶의 역량이 독서와 긍정적인 태도, 끊임없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으로 노력했던 자세로 이우러졌음을 시작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미래형인재가 갖추어야 할 3가지 덕목으로 창의성, 역량, 협업정신으로 경쟁이 아닌 함께 일을 잘 성사되도록 힘을 합하는 “협업”의 중요성을 전했다. 더불어 부모로서 아이에게 주고 싶은 즐거움은 돈도 지식도 기술도 아닌 좋은 습관에서 오는 독서, 여행, 관계라고 전하며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으로 인생을 채울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행복한 삶이 자녀들 지혜로운 삶의 방향성을 잡는 거울이 되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부모는 “미래형 인재에 대한 개념이 모호했으나 오늘 강연으로 일상생활 속에 미래 인재상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자녀 지도법을 탐구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정화 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 지침 상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 또는 연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는 것이 원칙이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연차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중단되며 보충교육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민방위 교육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하여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이수된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교육대상자에 한해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서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서면교육은 교육이수가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여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처리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지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가오는 3월 22일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문화 및 예술 활동지원을 위하여 2022년 청소년활동 동아리를 운영한다.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밴드, 연극, 댄스 등의 문화예술분야, 풋살, 클라이밍, 탁구 등의 건강보건분야, 창의요리, 과학동아리 등의 창의개발분야, 지역사회봉사, 재능기부동아리 등의 교류봉사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는 같은 취미를 가진 또래 친구들 간의 협동심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모임을 형성 및 활성화하여 자기계발 및 문화예술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월 1회 정기활동과 활동보고서 작성 시 재료비, 강사비 등이 지원된다. 김천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장과 참여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을 삼락동에 새로이 건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설의 1층은 열린도서실,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노래연습실, 2층에는 다목적실, 공연연습실, 요리체험실, 홈베이스실, 3층에는 개인‧집단 상담실, 대강당, 학습지원실 등으로 맞춤형 시설로 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인명구조요원 자격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충청남도해양수련원 교수요원들이 교육기교재를 가지고 직접 학교에 방문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학급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영상과 교육요원의 강의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을 먼저 습득한 후, 구비된 교육기재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교수요원들은 학교에 구비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에 대해 질문하고 응급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이 비치장소를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고발생 시 실제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학년 이ㅇㅇ는 “심폐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자율 예방 중심의 자율형 종합감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민주적 학교 운영과 학교 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1일 자로 감사관에 자율형 종합감사담당을 신설했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에서 감사 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하는 제도다. 올해는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535개교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추진하며, 연말 평가에서 일정 점수를 넘으면 다음 연도 종합감사를 면제한다. 이들 학교는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자율감사 안내서와 자율 점검표를 활용하여 3차에 걸쳐 감사를 진행한다. △1차 업무담당자의 ‘자기 점검’ △2차 내부감사관의 ‘교차 감사’ △3차 교육계 내·외부에서 공모한 학사·회계분야 ‘외부감사관’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감사관’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경남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 ‘경남지방건축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 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변호사 135명, 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아동보육과 상담실에서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해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적시 심의가 어려웠다. 양산시는 2021.7.19.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대체하여 심의위원 중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현장 전문가들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 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등 개별 아동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 1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행복하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웰다잉 교육과 인생 자서전을 제작하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개소를 선정하고, 서비스 대상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기관 프로그램형 사업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여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죽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서포터즈 방문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각양각색의 삶에 대한 회고를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삶의 내면을 풍요롭게 가꿔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화성 함백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광명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노대성 지부장, 광명시 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노대성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지부장은 “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친환경급식 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광명시 친환경급식 알아보기’ 카드뉴스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카드뉴스에는 광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우수축산물, 국내산 수산물, Non-GMO 가공품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식단표 보는 법, 알레르기 아동에 대한 급식 지도, 배식, 영양교육 등 학교급식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양선생님과 학부모의 의견이 카드뉴스에 반영되도록 기획 회의와 내용 검수를 함께 했으며, 온라인 학부모 총회와 e알리미를 통해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에게 학교 급식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급식 확대와 관계자 간 소통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2012년부터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학부모·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로 운영하며,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공동구매, 바른 식생활 교육을 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조원 족구장, 영화 게이트볼장 등 동네 체육시설 7개소로, 점검반은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설치를 필요로 하는 시설물 수요 조사도 병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물 외부 및 주변의 △옥상 방수 등 안전상태 △외벽 균열 △콘크리트 탈락 △벤치, 담장 등 시설 결함 △옹벽 및 노후축대 상태 등이며, 시설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왕철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수원천 화홍문~수원교 구간(1.3km)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새봄맞이 수원천 대청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궁동과 지동 자치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하였다. 청소에 참여한 단체원과 공무원들은 각종 청소도구를 활용하여 약 0.1톤의 하천 내 오물을 제거하였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수원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 하천으로 도심 속 생태하천은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자산인 만큼 이용객 모두가 깨끗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