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관광 기반 시설 확충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매력을 제공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선 지역의 대표 여가시설로 떠오른 광산구 국민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의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비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캠핑장 내 안전 펜스 등 시설물도 정비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오감재생 지산캠핑페스티벌(가칭)’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과 인접한 지산저수지를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화한다. 국비 9억 원 등 10억 원을 들여 수변산책로,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벤치 등 휴게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을 비롯해 기보배‧최미선 등 세계적인 양궁 스타 산실인 광주여자대학교에 양궁체험장 조성도 추진한다. 스포츠 체험을 접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향후 광주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내 양궁체험 교육 및 훈련 공간과 10~30m 양궁체험 공간 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는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의 땅, 전남’을 실현하기 위한 2022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5월 수립된 제2차 전라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의 2022년도 시행계획이다. 올해 시행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전남 ▲누구나 행복한 전남 ▲함께 누리는 전남 ▲인권행정 실현을 위한 인권체계 강화 등 4대 정책목표에 걸쳐 14개 추진 방향과 51개 세부 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중점 추진사항으로 세부사업의 체계적 관리 강화를 위한 인권정책 평가체계 구축 및 사전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시범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 지역사회의 인권 친화적 인프라 구축, 아동‧여성‧장애인‧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 인권가치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 소통 상생하는 인권 협력체계 구축 등 복잡‧다양한 인권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신안 염전근로자와 관련, 인권침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신규 인권정책으로 염전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염전근로자 유관기관 합동 전수조사 정례화, 염전근로자 근로실태조사 연구용역 추진, 염전산업 근로환경 개선 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짜장 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화성 서봉사 운천 스님이 울진교육지원청 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하여 떡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운천 스님은 3월 15일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하여 떡 5,000개를 기부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짜장 스님의 떡 기증에 감사하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업종사자의 근무시설과 환경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관리감독자 챌린지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 과장이 부서장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총괄과는 재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관별 관리책임자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첫 주자로 시작하여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정순욱 거창소방서장,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완주군이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을 위해 안전교육과 장비를 지원한다. 16일 완주군은 농업인의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컨설팅을 하는 것으로 작업 분석 및 위험도를 측정하고 안전관리교육과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비봉면 수선리상추원예작목반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수선리상추원예작목반은 제초 작업 시 신체상해, 수확 시 관절 및 근골격계 통증, 농약 중독 위험 등의 위험요소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작목반의 삶의 질 향상과 관행농작업의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교육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넘어짐 사고, PAOT(참여형 농작업 환경 개선활동) 교육, 농약 중독 예방 등의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 기계화 등 농업‧농촌의 환경이 변화되고 농업 재해율이 높은 만큼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며 “사업을 통해 농업인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은 공공용지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해 분할측량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70년대 새마을사업 등 공익사업을 위해 마을안길이나 농로 등에 편입된 사유지에 분할 측량비를 지원해 개인의 재산권을 지키고, 주민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 토지는 도로·제방·하천 등에 편입된 사유지다. 그동안은 이러한 토지에 건축 등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개인이 공공용지와의 분할을 위한 측량비를 부담해야 했다. 또한 사유지에 개설된 공공도로의 통행·진출입을 토지소유자가 막아 주민 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측량 접수 시 공공용지에 편입된 사유지의 분할 목적 여부를 확인해 이에 해당될 경우 분할측량비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해당 토지소유자가 군 민원봉사과(지적팀)을 방문헤 토지 현황 등을 확인한 후 공공용 사유지 분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측량비 지급 및 측량완료 후 분할 측량 성과도를 토지 소유자에게 교부한다. 작년 하반기에 사업이 첫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35필지에 분할측량비 9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분할 측량비 지원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3개의 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2900여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네모난 상자속의 독립영웅’이 선정돼 국비 636만 원을 확보했고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금 우리 함안은:청소년이 기록한 사계절 함안’이 선정돼 국비 12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재)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가 선정돼 국비 101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에게 함안의 독립운동역사, 함안관광, 직업체험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영식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청소년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가 생겼다”면서 “특히,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은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2022년 2월 24일부터 3월 한달간 봉화 관내 모든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사용할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를 소분하여 직접 각급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개학 전 검사용 진단키트 1차 물량 2,700여개(학생 및 교직원 각 1개) 지급에 이어, 2·3·4차 물량 각 5,000여개(학생 2개, 교직원 1개)를 3월 16일까지 지급 완료하였으며, 이후 3월 5주차 물량 5,000여개 까지 다음주에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소분작업으로 인한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최근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의 학교 확산을 예방하고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단키트를 배송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신속항원키트 소포장 작업도 중요하지만 외부인들의 학교 방문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직접 배송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며, 힘들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와 부서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다양한 미래전략 사업 발굴을 위한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신인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일자리·경제 △가족·건강 △입주·정착 △정주여건개선 등 철원군 삶의 질 제고를 위한 4개 중점 분야에 21개의 담당부서와 관내 유관기관과 전문기관으로 구성됐다.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연구용역 착수설명회 및 사업 발굴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회의는 철원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 설명과 철원군 주요부서의 역점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로 진행됐다. 철원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발굴하기 위해 중간기관·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 회의와 국민 제안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철원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하여 연 1조원,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를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지난 11일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심도서관 SNS 홍보단은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온라인에서 도서관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SNS를 통해 안심도서관의 숨은 매력과 생생한 소식을 게재하고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독서문화강좌, 독서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홍보 실적이 높은 단원은 연말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구문화재단 배기철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단의 자발적인 홍보 참여를 응원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이사장의 격려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홍보단의 운영계획 설명 및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기절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가 대세인 만큼 SNS 홍보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은 사과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예찰요원을 양성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교육 대신에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사과 재배 5년 이상인 농업인 중 병해충 예찰요원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과 병해충 관련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주군에서 지원한다. 교육 첫 날인 14일에는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대표 등 전문가들로부터 병해충 예찰의 이해를 비롯해 도감의 병해 및 해충, 농약 분류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5일부터 3일 동안에는 시기별 사과 병해충 예찰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올해도 유튜브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 평가시험을 통해 사과 전문예찰 전문 요원을 선발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사과 재배에 관한 핵심기술부터 현장컨설팅 능력,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생동감 있는 병해충 예찰과 방제기술 등에 대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각 관청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등 근로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으로 채용 신체검사로 대체하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각 부서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때 구비서류로 접수했던 ‘채용신체검사서’ 제도 개선에 대한 내용을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불합리한 채용 신체검사 개선 방안’에 대한 권고 조치에 따른 것. 비용을 지불하며 제출해야 할 ‘채용 신체검사서’ 제도를 개선해 근로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 기회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접속해 건강in'나의건강관리'건강검진결과조회'채용건강검진 대체 통보서(직장제출용)의 절차로 발급해 제출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최근 2년 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한 것으로 해당 기간의 건강검진 수검 이력이 없으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 건강검진을 받았어도 검진 기관으로부터 검진 결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검진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