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이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만3~5세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2022학년도 토요 가족 체험’을 운영한다. 16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지역사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함이다. ‘2022학년도 토요 가족 체험’은 매주 토요일 09:40~12:40에 1회당 20가족(유아 1명, 보호자 1명)으로 진행한다.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실내·외 13개 다양한 체험영역 활동과 놀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분기별 4가지 특별체험 활동(전래놀이·책놀이·체육놀이·음악놀이)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체험영역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활동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과 12일에 실시했던 가족체험은 무지개마을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과 새롭게 조성한 실내 모래놀이터에서 특수 모래를 활용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전래놀이 특별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고누놀이, 승람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16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교육 진행을 통해 모든 직원이 이번 직장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동부지원청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인 시교육청 정정훈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되는 주요 의무사항과 교육기관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야 할 안전‧보건관련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진행됐다. 정정훈 안전관리자는 강의에서 “교육 기관 및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업무별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평상시에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원청 차원에서 먼저 업무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확인 및 개선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관내 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검사지연 과태료가 2배 상향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어나며,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천재지변, 사고발생, 해외체류, 병원입원 등 사유가 있는 경우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검사기간 확인 및 사전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반드시 검사에 임해야 한다”며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활동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상반기 주민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주민 강좌는 2021년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고성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야간 강좌를 증대하고 △통기타 악기 교실 △민화 미술 교실 △캘리그래피 등 신규강좌를 추가개설 했다. 강좌는 △캘리그래피(수 10:00) △노래 교실 주간(수 14:00) △노래 교실 야간(목 19:00) △요가·필라테스(목 10:00) △통기타 악기 교실(목 19:00) △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목 19:00) △민화 미술 교실(금 10:00)△라인댄스(금 13:00)로, 매주 1회씩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주민 강좌는 수강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인원을 제한해 접수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민했지만,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아 개강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목포교육지원청이 16일 목포장학재단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실적’ 우수 포상금 4백만원을 전액 기탁했다. 김갑수 목포교육장은 “교육청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받은 포상금이니 만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돼 목포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목포장학재단은 그동안 5천여명에게 3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규 장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골드클래스 2차 아파트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지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재개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4일 지원1구역 재개발조합과 구립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 시설, 장비 등을 동구에 무상으로 인계하는 조항과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 증진 및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구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업체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며 위탁기간은 일관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5년으로 한다. 동구는 4월 내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립어린이집 운영업체 최종 선정을 완료하고 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 선호가 높은 구립어린이집 설립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올해 안에 구립어린이집을 3개소 이상 설치해 저출산 극복과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5.6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위험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노후·위험시설에 IoT 센서를 부착해 진동, 기울기, 균열 등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정서의 악화와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의 체계적 관리와 심리회복 및 증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은 2013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축하여 운영 중인 4개 대학병원 위(Wee)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에서 요청하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는 학교를 방문하여 위기학생 발견부터 심층평가, 상담 컨설팅, 치료비 지원, 학부모 상담, 후속 관리까지 위기 단계에 따라 체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 미동의 등으로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고험군 학생지원·학교 컨설팅·학부모 상담, 자살시도 학생 치료비 지원으로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의 개선은 물론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학생들에 대한 중추적 지원의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학병원 위(Wee)센터에 초·중·고 142교가 상담 신청을 하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국어 문자 서비스란 한국어 이해력이 부족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활동 정보를 놓치기 쉬운 다문화 학부모를 돕기 위해 출신국 언어로 교육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학교 가정통신문에 나오는 QR코드로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2,208명의 학부모가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도 추가로 신청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우즈베크어가 추가되어서 총 10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파키스탄어, 우즈베크어, 한국어)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다문화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 다국어 가정통신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10개 언어로 번역된 ‘다국어 가정통신문’받아볼 수 있다. 러시아어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학부모 나탈리야씨는 “부모 모두 외국인일 경우 모국어로 받아보는 문자 서비스와 가정통신문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러시아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로 받아보는 학부모들도 자기 나라 말로 문자 메시지와 가정통신문을 받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2022년(2021년 실적) 강원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해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강원도 18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실적, 자율방재단 관련 조례 개정 실적, 훈련 및 교육실적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종합평가했다.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여름, 겨울철 재난예방 예찰활동 및 인제군과 합동 대응훈련 실시, 단원 재난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 추진 등 인제군 지역실정에 맞는 방재활동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정영식 인제군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대응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내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15년 재난관리 민간분야 우수활동 유공으로 장관 표창, 2016년, 2019년 강원도 최우수 자율방재단에 선정되었고, 2008년 방재단이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및 인제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앞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성주군은 3월 15일 오후 2시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성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 및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 주요사업 중 2개소 예정인 마을복지계획수립과 읍면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다. 2005년 설립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지역의 민관협력기구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2021년 9월 제9기 협의체가 새로이 구성되어, 현재 군협의체 109명,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1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 협의체 김지수 민간 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위험 속에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특화사업과 읍면간 공유를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지원 강화를 위해 난독 및 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27개소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우리청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금까지 총 826명의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확대를 위해 전문지원기관을 지난해보다 6곳 늘려 총 27개소로 확대 지정하였다. 업무협약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대 산학협력단 등 27개 기관*(난독 12개, 경계선 지능 15개)과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전문지원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 과제는 △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신속한 진단·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칭과 학생 성장 관리를 지원하며, △전문지원기관들은 서울시교육청이 의뢰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진단과 전문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울러, △교육청과 전문지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