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역의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 등 4,540만원으로 초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 돌봄교실 이용 초등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모두 18개교 초등학생 718명이며 공급되는 과일은 주1회 연간 30회 이상, 회당 1인당 150g씩 지원한다. 과일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국산 제철과일로,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한 것을 이용한다. 과일 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한 적격업체 중 부산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 학교 여건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공급의 균형으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생산농가에도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운영 사업’ 대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16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첨단기술 기반 실감형 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현실, 오감, 감성 콘텐츠) 체험 교실을 구축해 안전한 특수교육환경에서의 맞춤식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서부지원청은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을 구축한다. 장애학생들은 체험교실에서 실감 기술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다. ▲문화예술 공연 ▲나도 음악가 ▲스포츠 ▲그림 놀이터 ▲가상피팅 등의 유형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약 9,000만 원 내외의 콘텐츠 및 장비 설치 예산과 교육자료를 지원받는다. 콘텐츠의 건전성 및 교육활용성, 장애학생의 접근성 등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검증받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지원청은 오는 4~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실감형 콘텐츠 개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1위인 보행 중 교통사고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시인성 높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관내 학교의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2022. 3. 16일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4개 전문위탁교육기관(JS융합인재교육원 등)의 각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서를 체결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들의 경력목표와 연관되며, 희망 교육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제대군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요구를 최대한 반영 전기기능사, 중장비운전, 경비지도사 등 제대군인 선호 취업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특히, 4차산업 분야로 도전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드론운영전문가 과정을 신설하여 제대군인의 전직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선정하였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위탁교육기관에게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제대군인의 조속한 전직이 이루어 지기를 당부하였다. 위탁교육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은 ‘제대군인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여 자격증 취득율이 매우 높다.’면서 ‘제대군인들의 취업전선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주택건설 통합심의를 의무화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도록 하는 ‘주택법 개정 법률안’을 1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주택건설 사업 과정에서 건축, 경관, 교통 등 여러 단계의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는 제도이다. 현행법상 주택건설 관련 행정 효율화를 위해 다른 법률에 따른 각종 심의를 통합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의무사항이 아닌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지자체장의 재량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어 통합심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주택건설사업 과정이 복잡하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융비용, 건설비용이 증가되기 때문에 결국 국민 부담이 늘어난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려는 자가 통합심의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통합심의를 실시토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통합심의 대상 중 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로 심의주체가 상이한 경우 광역지자체가 통합심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도 높였다. 통합심의가 시행되면 기존 개별심의에 비해 6개월 이상 심의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 경관, 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달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를 시작해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원포동에 2011년 조성한 합계마을 데크로드는 해안가에 조성된 목재시설물로 파도와 해풍으로 목재 파손이 불가피하여 해마다 부분보수를 하였으나 이번 보수공사를 통하여 전체구간 점검 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번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는 총 길이 263m, 폭 1.5m 데크로드에 흔들리거나 탈락할 위험이 있는 난간을 집중적으로 보수하였고 노후되고 파손된 목재를 교체한 후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난간에 기대어 추락사고 우려가 있어 보수공사 완료 후 기간제노동자를 활용하여 안내표찰을 부착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벚꽃을 보러 진해를 찾는 상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에게 진해바다70리길을 따라 벚꽃이 어울러진 진해바다 구석구석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합계마을 데크로드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해바다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시가 16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 총 2주간 군포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3월 16일 우수작과 이벤트상에 대한 시상을 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군포시 관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고 후기와 응원메세지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하여 작성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시민이 돼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GS파워(주)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시작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이 군포시 관내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여 간접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응원메세지 작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캠페인 진행 이후 우수 메세지 후보 41건에 대하여 세부 심사를 진행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검사도구’)를 활용한 선제 검사를 4월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개학 이후 1주간(3.2.~7.) 자가진단앱 응답 결과(선제검사 결과)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연계·분석한 결과 양성예측도가 약 89%로 나타나 높은 편에 속하고, 약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였다. 교육부는 4월 선제검사 시행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였으며, 지난 3월 15일(화)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간담회를 갖고 4월 지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4월 선제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과 검사 도구 소분 등에 대한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하여 4월 2주(4.16.)까지는 학생 주 2회 검사를 유지(교직원 1회)하고, 4월 3주부터는 주 1회 검사(학생·교직원)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3월 17일에 확정·발표하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개요는 아래와 같다. 이번 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책무를 더욱 강조한다.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방침과 절차 등을 완비하도록 지원하였던 그간의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입 평가과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학의 추가적인 노력을 유도한다. 아울러, 최근 법제화된 사회통합전형을 그 취지와 목적에 알맞게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령상 의무·권고사항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 둘째로,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속 유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등을 고려하여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전형요소는 축소 또는 개선하는 노력을 평가한다. 셋째, 학생선발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지원한다. 학생선발 분야의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신분안정화 및 처우개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피해지역 학교 및 학생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 11일 울진산불피해학교 긴급점검 및 학교 코로나19 방역 대비차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논의했던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우선으로는 산불피해학교 학생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경북대학교병원(공공의료본부장 김건엽 교수)에서2개 팀의 지원(3.17.)받아 산불피해가 심한 5개교를 방문한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충북대학교병원(예방의학과 김헌 교수) 의료 부분 1개 팀의 추가 진료(3.24.)를 실시하여, 산불로 인한 학생검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화재를 경험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후유 정신 장애(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심리전문가 및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별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