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령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금 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주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농지로 2016년 이후 직불금 수령자, 후계농·전업농,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0.1ha 이상에서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였거나 수확한 농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 단위로 연 120만 원을, 면적직불금은 농지면적을 3구간으로 구분하여 ha당 최대 205만 원의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자격요건은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이고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연속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등 8가지 지급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까지는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법무부는 3월 정기 가석방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교정시설의 과밀환경을 고려하여 2회 실시된다고 밝혔다. 1차 가석방은 3월 17일(목) 오전 10시에 모범수형자 등 총 735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석방은 모범수형자 중 재범위험성이 낮은 환자·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와 경제인 등이 포함되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강력사범 및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이번 조치로 모범수형자의 조기 사회복귀와 더불어 교정시설 과밀수용 완화 및 집단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울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출력을 감발하던 중, 터빈을 수동 정지하는 과정에서 09:32분경 보조급수펌프 2대가 기동하였음을 한수원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상기 사항은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하므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가 파견되어 기동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한울1호기는 안전하게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 3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복지시설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칠드런과 연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5월 18일까지 주1회, 총94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외교부는 3월 16일 오후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주재 하에 KAL858기 유가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KAL858기 동체 추정 물체 관련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그동안의 정부 차원의 노력 및 미얀마 측과의 협의 경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민석 의원의 주선으로 2020년 9월 첫 번째 간담회가 개최된 이후 9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외교부 1차관은 유가족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관련 상황을 공유해왔다. 정부는 국회로부터 예산을 확보한 후 미얀마 해역 탐사 준비를 2021년 초 완료했었으나, 그해 2월 1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및 국가 비상사태 선포 이후 정세 악화로 인해 조사단 파견이 불가피하게 지연되어왔으며, 정부는 조사단의 조속한 파견을 위한 협조를 미얀마 측에 요청하는 등 관련 노력을 계속 기울여왔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동 사안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국가의 책무이자 중요한 인도적 사안이라는 인식하에 그간 우리 정부가 기울여온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미얀마의 유동적인 정세가 우리 정부합동조사단 파견에 지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면서 수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가능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시흥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도시를 설계하고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3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개최한다. ‘대학과 도시의 공유성장형 지역혁신 전략’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시흥시와 대학의 역할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용역의 틀에서 벗어나, 대학과 도시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을 펼쳐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3월 17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도연 울산대 이사장이 ‘대학과 도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황혜란 전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황준석 서울대 글로벌 R·DB센터 소장이 대학과 도시의 미래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미래도시의 경쟁력 향상 기반과 지역사회 공헌형 대학의 기능 강화를 위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6일 제주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세계 물의 날, 제30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2022년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회 물포럼과 환경부가 공식 후원하는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물 관리 심포지엄 후원기관인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의 추천으로 내부 심의를 거쳐 전남 구례군과 경기도 안산시가 선정됐다. 구례군은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안정적인 수도 시설 유지관리 및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여 보다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대민 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문척, 간전, 토지면 일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문척·간전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과 토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했다. 정수장(2,100㎥/일) 1개소 및 배수관로 58.3km를 시공하여 문척, 간전, 토지면 일원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했다. 토지면의 미급수 구역인 문수, 송정, 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이 강원대학교병원 (병원장 남우동)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대학교병원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코로나 이후 다가올 새로운 사회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그밖에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ICT산업 전반의 정보와 기술 지원, 메타버스 기반을 통한 신사업 개발․육성 및 강원메타버스 산업협의회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도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재정지원담당 등 980여 명을 대상으로‘계약업무의 전문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추진’을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설업역 폐지에 따른 발주세부기준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도 △하도급지킴이 사용 등 최근 시행된 건설분야 업무와 계약분야별 주요내용 및 사례 설명을 통해 행정실장들이 계약업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지역업체 이용 활성화’및‘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일선 학교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 계약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계약업무를 담당함에 있어 법령의 개정 등 새로운 내용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지역업체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이주배경청소년(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등) 학부모 600여 명에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알림장 번역 및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북교육청은 알림장 번역 및 상담 통역 서비스 활동가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수)에 금오산호텔에서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글로벌레이디협동조합원으로 구성된 활동가들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이주여성 자녀의 알림장 번역 지원과 학부모 상담주간 및 위클래스 상담 시 통역을 지원한다.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 및 외국인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 또는 비대면(밴드, 카톡, 학급 앱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올해부터 다문화 학부모를 위해 실시하는‘알림장 번역 및 상담 통역 서비스’로 알림장에 대한 걱정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 연제다행복교육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연제다행복교육 주민자치를 만나다’로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 마을교육지원단)의 ‘혁신교육지구 주민교육자치로 진화하다’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연제구 주민자치회 변화 중심에 다행복교육이 있다(전하영 대표,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미래교육 주체로서의 주민(임경환 연구원, 전남마을교육연구소) △혁신교육 10년만의 대변혁, 시흥은 왜 주민자치회와 결합을 실천하는가?(최지니 팀장, 시흥시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 행복교육지원센터) 등 다행복교육지구와 동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구는 로컬교육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풀뿌리 교육자치의 주요기반인 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으며,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된 사례 공유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19년부터 시작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역의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 등 4,540만원으로 초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 돌봄교실 이용 초등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모두 18개교 초등학생 718명이며 공급되는 과일은 주1회 연간 30회 이상, 회당 1인당 150g씩 지원한다. 과일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국산 제철과일로,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한 것을 이용한다. 과일 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한 적격업체 중 부산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 학교 여건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공급의 균형으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생산농가에도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