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촌주민들의 실질적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군창업교육센터 실습실에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조리 기능사 취득시험 일정에 철저하게 맞춰 진행되는 전문 커리큘럼이다. 교육생들은 교재를 활용한 이론교육, 실기교재를 이용한 실습교육에 참여하며, 최종 자격증 획득을 위한 평가까지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내달 2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30종에 달하는 한식메뉴 조리 실습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오는 29일부터 군민(농업인 우선 선발)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능사반 교육도 시작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6월2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식품위생학 등 필기시험 대비 교육과 우유식빵 등 40종에 달하는 실기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화천군은 농촌주민 뿐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사회진출을 위한 광범위한 교육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스마트폰 활용 기조사와 아동미술 지도사, 바리스타 등 수많은 분야의 민간 자격증반이 운영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화천군의 문해 교육사 교육과정에 참여한 2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3월 16일 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서명 코너를 개설했다. 내용은 금년 4월 여주초교 이전 관련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는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여주초교 이전은 현재 청심로 139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여주역세권 내 학교용지로 이전하는 사항으로, 100년 전통의 여주초등학교를 그대로 승계하여 건물을 신축 이전하는 신설대체 이전 사업이며, 지난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교시설로서 2022년 3월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주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동의 서명을 받아 교육부 투자심사 전 전달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함으로서 여주초교 신설대체이전 투자심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이 2021년 문화재청의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됨에 따라 올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등록문화재 제820호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진해구 대천동 ~ 화천동 일원(71,531.6㎡)으로 1910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인 진해의 도시 평면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이후 근대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각선(방사선) 가로체계에 따라 도로 모서리에 자리하여 뾰족집의 형태로 유연한 공간 활용의 모습을 보여주는 육각집, 창선동 근대상가주택, 대흥동 근대상가주택과 현재까지도 군사 행정도시의 생활 모습이 남아 있는 구 태백여인숙, 황해당 인판사, 일광세탁 등 10건의 문화유산은 근대 도시의 변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부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도로경관 정비, 역사경관 복원, 건축물 가로입면 복원, 보행자 도로 정비 등 보존기반을 구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활용 기반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지역문화진흥 5개년(2023~2027년) 기본계획수립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을 구체화하고자 ‘창원문화예술진흥 5개년계획 및 지역문화진흥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창원시 1차(2018~2022) 지역문화진흥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 분석 후 문화예술정책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을 반영한 장기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문화정책, 시민 수요의 변화, 지역여건 분석 등을 통한 창원시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 문화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문화도시 연계방안(지정기간 5년) 및 문화 격차 해소로 ‘하나 된 창원’을 이루는 지역문화정책 방향,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방향 등이 과업 내용에 포함될 계획이다. 이에 국내외 정책환경 변화상 반영을 위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네트위크, 주민, 문화예술인들과 전문가 자문회의와 열린 토론회를 그친 후, 오는 10월에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문화향유권에 대한 사회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17일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8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플라워푸드교육관에서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영농 기초교육에서부터 각종 농업정책, 우수농가 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영농 교육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 공모 제안서를 제출하고, 3월초 행안부 사업검토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한 서울 도봉구, 서울 성동구, 대전 소방본부, 국립공원공단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첨단 정보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왔던 파급효과가 높은 9개 과제 중 하나를 신청하고 선정된 과제에 대해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는 2020년 제주도에서 시범 구축하여 고도화를 거친 사업으로 지난해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편의 효과성이 이미 검증되어 활용도가 높다.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도우미는 민원실 내 지능형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계하여 민원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의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 사업시 구축된 25종(출생신고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 금정구가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 편익확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지난 16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면접(인터뷰) PT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금정구는 ‘걸어서 10분,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큰 바람’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전통적인 모습을 탈피한 공동체 거점공간, 복합문화 커뮤니티로서의 작은도서관 조성과 협업과 협력으로 이룬 전국 최초 터널 위 도서관인 금샘도서관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정구는 2018년부터 걸어서 10분 이내 작은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현재 도서관 45개로 확충하였고 민-관-학 협업으로 이룬 금정 북파크 작은 도서관 조성에 이어 부산은행과 협업한 ‘금정 BOOK BANK’를 조성했다. 또한 기존의 도서관 기능에 더해 돌봄 융합형 사업으로 ▲방과 후 독서돌봄교실 운영(전국최초), ▲홀로어르신 책배달 안부인사 ‘금정 책주이소’(전국최초), ▲어르신 책배달 서비스‘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광장에서 이상익 군수, 주민단체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날 착수식을 시작으로 노후시설 철거 등 함평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는 함평읍 기각리와 함평리 일원(121,584㎡)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노후화 된 건물들이 철거된 곳에는 공동판매장, 나비카페, 청년임대상가, 한우테마거리 등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함평교육지원청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주민 거점 공간’으로 조성, 침체된 상권 회복은 물론 지역공동체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여기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함평 특화자원 나비마을 만들기사업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청렴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주도의 청렴실천 의지 표명과 솔선수범을 통해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개최한 ‘신문고 타고식’을 시발점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타고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16일에는 교육청에서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북부는 청렴행 : 청렴을 행하면 행복합니다.’, ‘존중과 배려 속에 함께 웃는 동래교육’등 교육지원청 청렴실천 의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16일부터 교육청 예산기획과와 학교생활교육과를 시작으로 다음 부서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부산교육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정구는 2022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청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는 이번 공모에 초코뮤직 등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세상에 없던 나의 첫 음악 ‘뮤커톤(mukathon) 프로젝트’,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 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소규모 커뮤니티 프로그램 ‘취향-언박싱(Unboxing)’, ▲‘전지적 청년시점! 환경을 보다!!’ 지역환경 청년리더십 프로그램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부산시 구·군중 최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는 코로나19 시대 소통의 기회를 잃은 청년들의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 설정 및 부산 지역 청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진로 탐구생활, △2030 청년소통 프로젝트, △청년깐부 소그룹 모임 등 청년들에게 진로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시가 유럽연합(EU) 도시와의 정책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다. 인천광역시는 유럽연합에서 수행하는 IURC(도시재생 및 사회통합 운동) 프로젝트에 초청받아 시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으며,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그린/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프로젝트에 참가해 베를린과 스마트도시, 도시재생, 바이오분야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URC 프로젝트는 “생태적 전환, 도시재생, 탄소중립”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 등 총 68개 도시가 교류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도시재생과 사회통합(Urban Renewal and Social Cohesion)”을 주제로 하는 웨비나(웹+세미나)에 인천시가 초청받았으며, 구혜림 시 재생정책과장이 오는 17일 1‧8부두 내항 재개발, 상상플랫폼, 세관창고 사례 등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ICP-AGIR 프로젝트는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등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총 28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대응전략(특허분야)을 지원하는 ‘2022년 국제 지재권(IP) 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특허청이 협력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예정) 품목에 대한 특허 분쟁·예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무효분석, 회피설계, 역공격전략 등 분쟁상황에 따라 기업이 직접필요한 대응전략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특허분쟁 사전대비 전략수립 지원’에서 ‘특허권보호 전략수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기업이 다양한 분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매월 21일까지 지식재산보호종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기업은 사업성, 활용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업무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 “지식재산의 거점도시인 대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외국 경쟁업체와의 지재권 분쟁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