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2021년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민선7기 개최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 8개 분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치단체장 3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김 시장은 ‘의왕형 신중년 부활프로젝트로 老年(노년)이 아닌 勞練(노련)이 되다!’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속한 은퇴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정책의 효과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왕시는 △스마트 돌봄매니저 △온라인 학습매니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돌봄 일을 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감정서비스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다 해소하고 갑니다” “내 속에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쏟아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감정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권리보호를 위해 설치한 경상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소감이다. 지난 2020년 3월 설치된 ‘경상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이하 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 동안 센터를 이용한 노동자는 3,500여 명이며,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사랑빌딩 6층(209.6㎡)에 위치한 센터는 개인심리 상담실, 집단상담실, 쉼터, 소규모 교육장(무료대여 가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심리상담 ▲심리치유 프로그램 ▲권리보장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감정노동 대응매뉴얼 지원 등 감정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내담자의 업무 스트레스, 성격고민, 질병 및 건강문제(불안, 우울 등) 등에 대해 심리‧ 정서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직접방문, 전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가정-학교-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교육을 통한 가정연계로 교육 동반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 연수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6회 운영계획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다각화된 교육 방법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연수 참여 신청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된 신청 URL주소 및 QR코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상반기 연수는 4월 27일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지도법 및 사이버폭력 예방(자녀들의 인터넷 사용 실태와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모 역할과 교육 방법 제시), 5월 25일 감성을 깨우는 숲(계룡산국립공원 숲 체험을 통한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6월 29일 80점짜리, 할 만한 육아(나와의 관계를 통해 자녀와 풍요롭게 사는 법)를 주제로 운영되며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4개월(2021.11.15.~2022.3.15.)간 지방도 등 관내 도로 9,741km(지방도 2,522km, 위임국도 375km, 시군도 6,844km)에 대해 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하면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다. 강설․강우․기온강하 등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공무원 284명과 도로보수원 등 537명을 투입해 제설작업과 결빙예방작업을 실시하였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겨울철의 최저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아져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상습결빙구간 등 취약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결빙사고를 예방하였다. 이번 대책 기간에만 제설차 등 209대와 염화칼슘 등 600여 톤이 투입되었다. 특히 도는 강설 시 중점관리 구간과 우회도로를 지정 관리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으며, 자동염수분사장치(46개소),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전진기지(6개소)를 운영하여 지역 및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상급결빙도로 370개소를 지정․관리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시인성이 좋은 발광형 결빙주의 표지를 250개를 설치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부모 아카데미'초등생활 시리즈 2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생활 시리즈 2탄은 '행복 교육의 첫걸음, 지혜로운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대전정보원 원장을 역임하고 대덕초등학교에서 퇴직한 박헌수 교장을 초빙하여 초등교육과정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5일 초등생활 시리즈 1탄에서는 대덕초등학교 최희영 교장이 '情이 살아있는 따뜻한 가정 충분히 좋은 학부모' 주제로 아이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아카데미는 평소 궁금했던 자녀교육법 질의응답과 실시간 공감소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며, 많은 학부모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2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 추가하면 다양한 학부모교육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강좌로, 전래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을 기반으로 하는 콜라주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창작과 협업 중심의 메이커 프로그램인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하여 4~6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 접근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3월 17일 오후 3시에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동부 163명, 서부183명)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는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특수교육 운영 전반을 안내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미크론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회의 대신 실시간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교육 현장의 사전 질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궁금점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대전특수교육 운영 계획’ 책자 및 ‘2022학년도 동·서부 특수학급 장학 운영 계획’ 자료를 중심으로 올해 변화·강화된 대전특수교육 운영과 특수학급 장학 운영 방법을 실시간 협의를 통해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즉,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교육비 지원,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4‧3 74주년을 맞아‘2022 4‧3평화‧인권 교육주간’(이하 4‧3교육주간)을 3월 21일(월)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가 다랑쉬굴 유해발굴 30주년이자,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인 만큼 역사적 사건이 갖는 의미와 가치들을 4‧3평화‧인권교육에 반영,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4‧3교육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반드시 2시간 이상 교육과정과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도덕‧사회‧역사‧국어‧음악‧미술 등 여러 교과 수업에서 4‧3평화‧인권교육 융합수업을 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도 실시한다. 본청과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는 추념일에 맞춰 조기를 게양하고 현수막을 게시한다. 추념일 당일에는 추념식 생방송 시청 및 온라인 추모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4‧3의 전국화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4‧3평화‧인권 교육주간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제주4‧3희생자 유족회 회원들을‘명예교사’로 위촉, 4‧3평화‧인권교육을 시행하는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를 운영한다. 올해는 45명의 명예교사들이 도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고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한글책임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한글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연수(3회, 교원 132명), 자료 개발(3종), 치료 지원 사업(초등학생 30명), 한글문해캠프(초등학생 34명),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한글문해교육 컨설팅(32회) 등을 추진해 왔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생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한글문해교육 관련 사업을 다음과 같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한글책임교육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한글 문해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글문해교육 지원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2종)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학생 한글책임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글 해득 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소통행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통행복센터는 공단이 운영하는 관내 체육시설 내부에 이동식 현장 소통창구를 설치하고, 담당 직원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이용객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창구 운영으로 샤워실 바닥 미끄럼, 탈의실 거울 추가 부착 등 시설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사항이 총 10건 접수됐고, 접수된 의견은 체육시설 관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소통행복센터는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 운영되며,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일신·굴포 배드민턴장 시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메타버스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의견을 듣고자 이동식 소통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 불편사항을 운영에 반영하여 추후 이용객이 느끼는 민원 상당부분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한 달간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모집의 목적은 교육전문가 인력풀 확보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설정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대학교수 등 교육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중심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문위원은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연구팀, 대전교육정책연구팀 등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 관련 수시로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운영 방법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문위원은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교육현장 의견 제시, 통계 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수 있으며 교육현안을 주제로 하는 교육동향 원고 집필에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대전교육정책연구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교육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지역 내 학교 등 다수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학교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교직원 대상 고정형 유전자증폭(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검사를 위해 전문의료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며 검사소는 울산교육청 야외공연장에 마련했다. 검사대상은 교직원 중 학교·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체 조사 결과 접촉자와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자 등이다. 검사 희망자는 교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검사소를 방문해야 한다. 검사결과는 익일 7시 전후 검사자에게 일괄 문자로 안내해 출근 여부 결정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울산교육청은 내달 선별검사의 효율 및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검체팀 운영에서 권역별 3~4곳에 고정형 검사소를 설치해 보다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6일까지 29개교 학생과 교직원 3,263명이 검사를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자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