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해남군 마을공동체 사업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2022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41개소가 선정되었다. 지난해 23개소에서 올해는 18개소가 늘어난 규모로, 사업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남도 공모사업비 외에도 군비를 추가 투입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마을별 다양한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2개의 씨앗단계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전남도 공모를 포함해 2020년 21개소, 2021년 36개소, 올해는 41개소까지 참여가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황산면 연호마을부녀회에 이어 올해는 삼산면 무선동 한옥마을회가 열매단계로 선정되면서 양적인 증가 뿐 아니라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내실있는 운영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씨앗-새싹-열매로 성장하는 공기빛깔 사업과 마을형, 아파트형, 행복마을리빙랩 등 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다. 공기빛깔 사업은 단계에 따라 50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및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건축사, 건축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2명을 채용해 건축허가·유지관리·감리 등 건축 행정 전반에 관한 기술검토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센터의 장은 동구청 건축과장이 겸임하고 건축구조 기술사는 현재 모집 중이며, 올해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과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점검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실시공 등 문제점 보완 및 건축행정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해체 현장에 대한 수시·불시 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 감리에 관리와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건축 안전센터 설립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축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축 전문가를 통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로 관련 사고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동구 마을배움학교’ 수료식을 지난 17일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마을배움학교는 ‘The 따뜻한 이웃, The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설명회 ▲사업계획서 작성 ▲리빙랩 사례 및 리빙랩 진행 과정 설계 등 다수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시작학교’와 ‘리빙랩 성장학교’ 등 마을공동체 운영단계에 맞춘 소그룹 멘토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앞으로도 1:1 집중 심화 컨설팅을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공모사업을 연계한 마을 활동과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연대하고 성장하는 마을공동체가 있어 가능한 일”이라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지원 사업’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슬레이트 철거 50동과 지붕개량 5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가구의 철거비용은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비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14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가구 순이다. 본격적인 철거작업은 4월 이후 철거업체 선정 후 석면해체 공사부터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구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노후 석면슬레이트 철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산먼지 방지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했다. 간판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2년도부터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해 업소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국비를 지역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청주시는 사업대상지를 청주시 대표 문화재인 상당산성의 산성마을 성내로 일원으로 정하고,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 회의 등을 통해 받은 업소주 및 건축주 동의서를 첨부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4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선정 지역이 정해지며, 4 ~ 6월 세부 사업계획서를 추가 제출해 오는 7월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 선정된 만큼 2023년 공모사업도 선정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군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 어로 행위, 쓰레기 투기,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등 수도법을 위반한 각종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구성, 운영한다. 상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사평, 동복, 이서, 백아면)에 감시체계를 구축해 위반 행위를 수시로 단속, 적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무인 드론을 활용해 광범위한 단속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특별단속반이 무인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수시 순찰과 사각지대 없는 감시가 가능해졌다. 무인 드론, CCTV를 통한 감시가 상시 이뤄지고 있어 감시체계는 더욱 정밀해지고 단속 효과는 높아졌다. 상수도보호구역 내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인 드론 등 첨단기기를 도입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은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일체의 불법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을 발족하고 2022년 청렴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박영주 교육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5과 과장 및 취약분야 업무담당팀장 등으로 구성된 간부공무원들이 2022년 청렴정책 전분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 청렴도 측정이 3년 주기에서 매년 조사로 변경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가 합산된 방법으로 종합청렴도가 측정되는 만큼 각 분야별 내실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직접 회의를 주재한 박영주 교육장은“우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결과 만큼 진행 과정의 내실도 채워, 청렴교육 1번지 진주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6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선도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건소 등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22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22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 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사례연구팀 활동은 오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 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를 통해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며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시민감사관분들의 참여를 통해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 위(Wee)센터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3월 17일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각 센터 사업에 대한 상호 간의 이해력을 제고하여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확장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썼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였으며, 응급 및 위기 사안 발생 시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초기 개입할 수 있도록 개입 채널을 일원화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안정화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학생 대상의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굴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을 초기에 발굴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상호 조력하기로 협의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협력하여 학교 현장에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치료를 통해 위기 사안을 적극적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제정안을 부산·울산·경남이 동시에 3월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일 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약안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행정기구가 될 특별지방자치단체(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기본규범으로 그 간 3개 시·도 및 의회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특별지방자치단체(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목적, 명칭,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사무, 의회 및 집행기관의 조직·운영, 의원·장 선임방법, 경비부담, 사무처리 개시일 등이다. 규약안에 따르면 출범될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며 ▲사무소 위치는 부산·울산·경남의 지리적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고, ▲사무처리 개시일은 오는 2023년 1월 1일이다. 또한, ▲특별연합 의회는 지방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부울경 각 9명 씩 총 27명(의장 1명, 부의장 2명), 임기는 2년이며 ▲특별연합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특별연합 의회가 선출하며 임기는 1년 4개월이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규약안에 대해 부산·경남과 공동으로 행정예고 기간(‘22.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제일고등학교(학교장 김한태)는 새 학기를 맞아 16일 오후, 관내 수지중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목공예 직업체험으로 수지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옻칠 제작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전통의 멋을 알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제일고는 ‘꿈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 목표 아래 1977년 문을 연 지역 특성화고로서, 목공예를 전략산업으로 지정·육성하고 있는 남원시와 협약을 맺고 2020년 전국의 특성화 고등학교 중 최초로 ‘목공예과’를 신설했다. 학교에서는 목공예학과 박단비 교사의 지도 아래 실전 창업 과정을 배우고 다수의 옻칠장 명인의 기술 전수와 실제 사업체를 운영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지역의 기능·기술인재 양성과 목공예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