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18일 새벽 0시 30분부터 태백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 오전 12시 현재 기준적설량 25.5cm의 폭설이 내렸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과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부서가 상황근무 유지에 나섰으며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 우회도로와 간선도로 등 총연장 321km에 대해 특수 제설차량 40대와 제설용 소금 360톤을 이용해 제설을 실시했다. 19일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투입되어 중앙로, 황지연못, 태백역 일대 및 주요 인도변, 취약지역 곳곳에 흩어져 제설 작업을 펼쳤다. 태백시장은 “향후 5∼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교통상황을 정상화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 철원군은 3월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철원군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방안 및 목표액 대비 집행률 도달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신인철 부군수는 “조기 집행을 위해 금년도 사업이 3월까지 발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선금급 지급 활성화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천군 청년센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정책청년정책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정책학교는 관내 청년들 간 교류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끌어올려 전문가를 양성해 향후 지역 청년정책 제안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총 9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26일 ‘청년 거버넌스의 이해 및 지역 청년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청년정책과 정책결정 과정의 이해 △청년 참여의 의미와 정책이해 및 참여기구 사례 △성공적이고 깔끔한 정책제안서 쓰는 방법 △예천지역 청년 거버넌스 진단 및 대안모색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 △청년참여기구 운영 노하우 △청년정책 의제발굴 퍼실리테이팅 △청년정책 담당과의 간담회 등 9차시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청년정책학교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열리게 되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희망하는 청년은 예천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년정책학교 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더 나은 청년정책이 만들어 질 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도서관은 2022년도 운영목표인 ‘책 가득 행복 가득 꿈을 키우는 도서관’을 위해 △지식정보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책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조성 △나누며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사업 △학교 독서활동 지원을 운영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정보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2021년도에 개관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그리고, 제주도서관 본관에서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정보 제공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자희망도서 등 이용자 맞춤형 자료와 전자책 등 온라인 컨텐츠를 꾸준히 구입하며,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올 4월부터 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까지 확대 시행 예정에 있다. 또한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류 등 각종 자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발걸음을 유도할 계획이다. [책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조성] 이용자의 쳬계적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영 ․ 유아부터 성인까지 7단계로 구성된 계층별 책꾸러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토론, 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16일 한림읍 관내 한사랑지역아동센터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1년 신설된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영어학습 지원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2개 센터를 대상으로 총 32회 지역아동센터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아동센터 여건에 따라 학습관 방문 프로그램과 원격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다르게 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시흥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지속가능한 시흥형 평생학습 환경을 형성하는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의 명칭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교육도시 시흥’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힘써왔는데 내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최종 결정했다. “쏙(SSOC)”은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의 이니셜로 ‘교육도시 시흥의 모든 교육 콘텐츠가 내 손안에 쏙!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는 의미를 담아, 단 한글자로도 시민이 쉽고 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BI(Brand Identity) 디자인은 ‘사람 人’과 ‘큰 大’로 형상화해 ‘사람을 크게 키우다’라는 성장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 힘차고 활기차게 나아가는 시민의 모습을 형상화해 시흥교육 플랫폼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쉽게 학습하고, 실시간 화상학습,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온라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청년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높이고 청년 문제의 전략적 해결을 위한 "청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총 4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본 설명회에서는 참가 희망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 소개와 함께 청년 정책의 이해, 청년 정책 제안 과정 및 우수사례, 제안서 작성 요령 교육 등을 제공했다. "청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정책 발굴 프로젝트’와 ‘정책 실험 프로젝트’ 두 개의 분야로 구성‧운영된다. 분야별 3개 내외 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와 외부 전문가의 개별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문제 해결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안을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 18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접속 후, 시흥청년백서(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031-310-369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극복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거동락(同居同樂, 같이 살며 함께 즐기다) 희망화분’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특화사업인 ‘동거동락 희망화분’ 은 오는 11월까지 월 5가구 이내의 독거노인 등 정서 취약계층에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희망화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적적했던 차에 식물 친구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낯익은 동네 사람이 자주 찾아와 준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마워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생활 중인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우리의 이웃이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왕2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 표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예방 표어 공모전’에 제안된 324개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0개 가운데 선호하는 표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갑질 관련 정책과 교육자료, 캠페인, 홍보영상 등에 사용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월) 출장 시, 운전 수행지원 등 부당요구 금지, ▲(3월) 합리적 다과 문화 “내 커피는 내 손으로” 등 다달이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체 기관에서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또 지난 1월 갑질 사례 157편과 관련 법규를 담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조사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국 소기업연합회 포항시지회가 19일 시청 대잠홀에서 소기업연합회 회원 들과 함께 발대식과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장식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이동업, 박용선 경북도의원, 안병국, 차동찬, 조영원 포항시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주화 지부장의 취임사에 이어 장학금과 기부금을 전달한 뒤 회장단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서 치러졌다. 소기업은 소비의 주체이자 생산의 주체로서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축임에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사이에서 힘든 상황에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국 소기업연합회 포항시지회는 이러한 소기업의 입장을 전하는 경제단체로서 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만들고 대변인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결성됐다. 이장식 부시장은 최주화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포항시지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 소기업인들이 처한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주화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소기업연합회 포항시지부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경제침체를 떨쳐버리고 과세특례자부터 일반사업자, 법인사업자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챙겨서 소외되는 자영업자분들이 없도록 지원하고 도와드리겠다”라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새로운 정부 지역공약인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을 위해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 전문가 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전문가 위원회는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 전남대학교 송호천 교수, 조선대학교 이경진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최일우 수석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 핵의학 및 광기술 전문가 12명과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윤택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전략과 신속한 로드맵 수립을 위해 담아야 할 핵심기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3대 입자선치료 ▲감마선 멸균 ▲ 방사선 의학연구 ▲서남권 방사능 비상진료 등을 담당하며, 시설부지는 1만5000평, 사업비는 5000억원, 구축기간 약 5년간 소요되는 원자력의학원으로 설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광주지역에 첨단 방사선 의료서비스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에서 18일 문경시 영유아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실천능력 강화를 위한 문경시 참부모되기 자격증 취득반 5기 사업의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이 실시되었다. 문경시 참부모되기 사업은 올바른 자녀교육관을 확립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총 13과정의 다양한 주제의 특별교육을 수료하도록 하며 2018년에 개설되어 지난해까지 총33명의 참부모가 선정되어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고 있다. 이번 5기 참부모 과정은‘아이의 마음과 자존감을 지켜주는 아마존 육아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김현익)은 “참부모되기 사업은 부모됨의 의미를 깨우치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긍정적인 모델 역할에 어려움이 없도록 질 높은 부모역할을 습득하므로 지역 자녀 양육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전국 유일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백설매)은 “참부모되기 사업 참여를 통해 자녀 양육에 가장 기초가 되는 양육관을 정립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자녀의 미래를 바르게 지지하는 부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