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창군이 22일부터 4월11일까지 2022년도 개별주택과 토지에 대한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고창군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2022년 1월1일 기준으로 1만8833호이며(공동주택 5097호 별도), 토지는 22만1718필지다. 개별주택 조사원의 현지 출장 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고창군에 주택, 토지를 둔 소유자(이해관계인)는 누구나 군청(종합민원과,재무과)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주택·토지가격을 열람 할 수 있다. 열람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개별·토지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 등)에 대한 의견제출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국토교통부) 또는 한국부동산원, 군·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가격은 열람기간 종료 후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처리 결과를 4월 29일에 개별 통지하게 된다. 고창군청 관계자는 “4월29일 공시되는 주택·토지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에 산정되는 기초자료와 국세·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시가로 적용된다”며 “소유하고 있는 주택·토지에 대해 열람기간 내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공주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환경적인 석면노출로 인한 피해자가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은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금방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던 시민 오 모씨(중학동 거주)는 지난해 12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시 담당자는 민원인으로부터 유년기를 보냈던 마을의 주소와 호흡기 관련 진료내역을 듣고 환경적 석면 노출로 인한 석면피해임을 직감했다. 이후 석면피해인정 신청 및 구제급여 지급절차를 설명하고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안내하여 구제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석면피해판정위원회로부터 석면폐증 3급을 인정받아 매월 약 37만원씩 앞으로 2년간 요양생활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구제급여를 받게 된 오 씨는 “어린 시절 마을 뒷편에 있던 광산이 무슨 광산인지도 그때 당시에는 몰랐다”며,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주고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경써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구제급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을 오는 22일부터 열람·공개하고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가격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이에 대한 결과는 4월 22일까지 통지하고 4월 29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접수로만 받던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신청을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공·사립유치원 64개원 원장, 원감, 부장교사 등 관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신학기 유치원 지구별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과 유치원별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유치원의 자발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장학은 23일 1·3·5지구(금정·동래구 사립유치원), 24일 2·4·6지구(금정·동래·연제구 사립유치원), 25일 7·8지구(금정·동래·연제구 공립유치원)를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날 동래교육지원청 정명숙 장학사와 손영아 장학사가 2022학년도 동행장학 계획과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과정중심 평가 운영 등을 안내한다. 이어 교육지원청 학교보건팀과 감사팀, 관리팀의 업무담당자가 오미크론 확산 방지 코로나19 대응 지침과 2022년 유치원 감사 계획 및 감사 지적 사례, 유치원 회계 및 규칙 등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지원장학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유치원 교육공동체 중심의 협력적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0학급을 대상으로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해다정 꿈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제과제빵·요리·전통디자인 분야 등 부산시 지정 최고 장인(匠人)들의 특강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장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교방문형인 제과제빵 및 전통 디자인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장인을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형인 요리 프로그램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습에 필요한 재료와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지원한다.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는 지난해 반송지역 초·중학생 780여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이 프로젝트에 전통디자인 강사로 참여했던 부산시 지정 장인 이덕순 대표는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업 집중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 놀랐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과제빵 영역에 참여했던 장인 김문국 대표는 “제과제빵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놀랐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운대교육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은 오는 8월 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를 앞두고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 받은 부동산과 미등기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특별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팀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2개월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신청인은 확인서를 발급 받아 관할 무주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박금규 과장은 “특별조치법 종료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완도군은 장기 가뭄에 따른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및 현행화, 환경오염 방지 등을 위해 지하수 시설 이용 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하수 관리 등록대장을 중심으로 등록 및 미등록된 지하수 전반에 대해 이용 가능 여부, 폐공 여부, 실제 사용 용도 등에 대해 실시한다. 현재 완도군에 등록된 지하수는 7,016개소로 농업 인구가 가장 많은 고금면이 전체 조사 대상의 36%인 2,536개소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 기간에는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하여 이용 중인 미등록 지하수에 대해서도 자진 신고 기간을 함께 운영하며, 조사 기간 내에 자진 신고 한 경우 양성화 조치 등 '지하수법' 미 이행에 따른 벌칙과 과태료를 면제하여 합법적인 시설로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가뭄 등 비상시 활용 방안, 지하수 현행화 및 환경오염 예방 등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미등록 지하수는 자진 신고 기간 내에 반드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은 올해 봄철을 맞아 조림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통한 청정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조림 사업은 △편백 52 ha △백합 32ha △낙엽송 40 ha △소나무 외 10종 49 ha 규모로 총 173 ha에 이른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적 생태적으로 가치가있고 건전한 산림을 육성해 농·산촌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조림 사업은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의 공급뿐만 아니라 산림 휴양 수요증대에 따른 치유공간을 확충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이수혁 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에게 경제적 자원이 됨은 물론 장래의 소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지속적인 목재 공급으로 소득이 되는 경제림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조림 사업과 함께 산림의 가치를 크게 저해하는 봄철 산불 예방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향후 환경친화적인 맞춤형 고부가가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은 동절기 제설대책을 마침에 따라 해빙기 도로정비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권을 주기위해서다. 동절기 한파 및 폭설 등으로 해빙기에 낙석·산사태 및 도로 시설물의 파손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총 10개 노선 (국도 1, 지방도 4, 군도 5)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낙석, 포트홀, 구조물 파손에 대해 보유 장비·인력 투입해 신속하게 정비하여 원활하고 쾌적한 교통소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상습결빙 구간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동절기 동안 도로에 쌓여있던 잔해물(염화칼슘, 모래 등)을 노면청소 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군은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된 광고성 부착물과 도로상에 적치된 교통 방해물에 대해서도 정비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건설과 건설행정팀 박진규 팀장은 “해빙기 관내 도로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가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4억을 증액한 총 209억원을 교육급여와 각종 교육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대상 학생에게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학용품 및 부교재 구입 등)는 전년 대비 평균 21% 이상 단가를 인상하여 초등학생은 331,000원(15%, 45,000원 인상), 중학생은 466,000원(23%, 90,000원 인상), 고등학생은 554,000원(24%, 106,000원 인상)을 지급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 6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4%이하에서 80%이하 저소득층 학생으로 확대하여 1,800여 명의 학생이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한정 지원되었던 현장체험학습비는 다자녀가구의 셋째이후자녀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11,280여 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비는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이내의 수학여행비를 인상하여 실비 지원하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소규모 현장체험학습 및 체험활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좋은 학부모 교실 사업 ‘온라인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교육 정보 제공을 통한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4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첫 시작은 4월 13일 오후 7시에 정인성 작가를 초청해‘교육 속으로 들어온 메타버스’를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메타버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소개한다. 두 번째 특강은 6월 15일 오전 10시에 이지은 영어교육전문가를 초청해‘초등맘이 꼭 알아야 할 영어 공부법’을 주제로 영어 독서 학습 방법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되는 공교육 영어에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세 번째 특강은 8월 17일 오후 7시에 김선 작가를 초청해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를 주제로 용돈의 필요성과 학년별 용돈의 기준을 제시하고 더불어 부모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10월 12일 오전 10시에 김수희 현직 20년 차 수학 교사를 초청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연일 확산되는 코로나19 극복에 필사적 대응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5개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주말 선별검사소 운영에 나섰다. 최근 오미크론이 급속하게 번지면서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량이 폭증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구상 부시장, 고명호 건설도시국장, 김영인 건설과장이 19일을 시작으로 오전·오후 3명씩 선별진료소 근무를 지원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 확인 및 검사신청서 배부, 검사대상자 접수 및 검사 안내 등을 수행한다. 시보건소 역시 코로나19 인력 운영 단계를 2단계로 높여 보건지소 운영 및 보건소 내 일부 프로그램 및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대응력을 높였다. 구상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솔선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갖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1천여 공직자들이 신속항원검사소 지원, 재택치료 콜센터 운영, 재택치료 물품 전달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