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18일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쿠키봉사대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 박스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행궁동 쿠키봉사대는 아이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과 지역사회의 관심속에서 자라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수 있도록 매월 1회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쿠키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쿠키봉사대와 요리조리봉사대를 조직하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도시락과 쿠키를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며, 저소득 홀몸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전달하여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기저귀와 분유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위원들이 항상 적극 참여하여 행궁동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이 16일, 18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주민자치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이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과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수강 할 수 있다. 16일에 진행된 교육은 지방분권전국회 공동대표인 노민호 대표가 ‘주민자치회 이해와 구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되었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둔 동 위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자치회로의 안정적인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강 노민호 강사에 이어 2강 교육은 이향수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18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담당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던 주민자치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어 수강생들의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확대 실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날 교육에는 김현광 팔달구청장과 김윤재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 수혜와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2학년도에 고등학생들에게도 수련활동비를 지원한다. 2021학년도에 고등학생들에게는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 수련활동비를 지원하였으나, 2022학년도에는 일반 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2022학년도에 고등학생들에게 수련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제주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수련활동비 지원이 완료된다. 수련활동비는 2017년에 초등학생 1인당 35,000원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중학생 1인당 4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고등학생 1인당 45,000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전체 학교에 수련활동비 지원으로 체험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위한‘인구 활력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내용은 산청군의 인구활력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전반 및 기타 발전 관련 모든 분야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청군은 1, 2차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급에 따라 시상하며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일부 등급이 미선정 될 수 있다. 특히 심사 시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 내 생활 인프라 조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진행 중인 기존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관련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인구활력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주민이 가장 필요하거나 아쉬운 것이 무엇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간선도로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대학교에서 봉산면을 잇는 도로사업 지구와 달봉산터널(교동택지 ~ 산업단지) 도로개설 예정 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천대학교 ~ 봉산면사무소 연결도로”는 현재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여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달봉산 터널 사업은 삼락·문당동과 신음동 주거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대단지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법원 등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의 사업건의가 지속적으로 건의된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했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달봉산 터널 사업은 도심간 직통 연결도로로서 도심확장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 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 봉산면간 도로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55억원 총연장 2.2㎞의 4차로 도로로 현재 48%의 공정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중에 있으며, 도시계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봉산터널(교동택지 ~ 산업단지간) 도로개설사업은 2019년 설계용역 예산 20억원을 반영하여 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0만 365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해 비교표준지와 대비하여 산정한다. 의견 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올해는 토지와 주택 간 시가 수준 균형을 위해 공시 일정을 통합하여 작년보다 한 달 정도 이른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 제출이 필요한 경우 서천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아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토지 소유자와 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자기계발, 생활지원, 각종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으로 각 학년별 20명씩, 총 40명이다. 운영은 매주 월 ~ 금요일 17시부터 20시 30분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전문강사를 통한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학습지원, 칼림바, 실용음악, 미술, 바느질 공예와 다양한 영역의 주중체험활동,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승마체험 등 토요일을 활용한 주말체험도 분기별 4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지원 및 간편식 제공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읍성(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1984년 5월 17일 지정)은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연간(1438~1450)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했던 발굴조사에서 왜구를 막기 위한 3단계 방어 시스템이 확인되는 등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문화재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고증연구 △서천읍성 문헌 및 관련 자료 검토 △서천읍성 현황 및 조사방법 △관련 사례 및 검토 계획 △종합정비 기본구상 방향 등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읍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군사·행정·문화적 요충지”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도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의 종합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 등의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한비 보령엘피스병원장, 양금봉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정신 응급 대응 강화 방안,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서천군은 부여군, 청양군과 더불어 야간 정신 응급 입원의 취약지역으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실 부족 및 격리기간 증가 등으로 대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부터 서천군, 서천경찰서, 충남도, 충남도의회 등에서 충남 서남부권의 정신과적 응급 대응에 대한 문제 인식과 응급 상황 해결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체결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상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봄의마을 광장에서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전시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인형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관람객이 직접 디지털로 인형 제작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버스 운영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6월과 7월에도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에서 전시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ㆍ육성하고자 국ㆍ내외 자본과 앵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 위원임기는 2년이며(연임가능), ▲ 지원자격은 국내 투자전문기관의 전문가, 투자ㆍ통상관련 학계의 교수 및 전문가, 투자유치 관련 분야의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의 전문가, 그 밖의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이다. 지원신청서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내려 받아 3월 21일(월)부터 4월 4일(월)까지 전자메일이나 김포시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은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자문,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 자문, 앵커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2022년 4월 중 심사과정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권재욱 미래전략담당관은 “투자정책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의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요한 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는 지난해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이 3년 평균 발생량 보다 약 10%(1,622톤)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생원별 발생량은 주택 및 소형음식점 12,326톤, 다량배출사업장인 일반음식점 949톤, 집단급식소 943톤이다. 시는 인구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1인당 배출량이 감소한 것은 버린 만큼 부과되는 종량제사업의 신속추진과 공동주택 RFID 개별계량 종량기 설치사업 확대 및 음식물 줄이기 경진대회 우수단지 시상(연2회 실시), 음식점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음식물 감량 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 11일 공무원과 주민대표, 환경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계획’성과 평가위원회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이를 적정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 환경부고시에 따른 세부기준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위원회의 성과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음식물류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