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영양교육지원청 및 관내학교 교직원 20여명과 함께 울진 산불피해 지역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간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구호 물품의 상·하차 및 배부 작업 업무를 지원하였다. 영양청은 지난 17일 피해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지원하였으며, 좀 더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경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작은 일손이라도 보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간 정보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분야 450개 항목을 진단한다. 관리적 진단(113개) 결과 94.9%, 물리적 진단(18개) 결과 97.4%, 기술적 진단(319개) 결과 89%로 전체 보안수준은 90.9%(우수)로 평가되었다. 또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제적 훈련으로 침투 모의해킹 및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국가로부터 2015년에 방범용 CCTV시설과 신호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년 취약점 분석․ 평가를 수행하여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김영혁)은 ‘센터 보안 컨설팅과 실제적인 모의해킹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 향상 및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4월 11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택 및 토지특성 현장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맞췄다. 주택가격열람은 군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그리고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ㆍ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기간 중에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ㆍ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병행 실시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남시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도로와 시설물 등을 집중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는 해빙기 도로에 생긴 파임과 파손 등을 보수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수 및 정비 대상은 국도 2개 노선 21.9㎞, 시·도 24개 노선 71.3㎞ 구간으로, 파손된 도로와 차선 유도봉·펜스 등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파임 등이 발생한 도로는 즉시 현장 보수하고, 파손된 차선유도봉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도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진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불필요해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은 회수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봄맞이 도로 정비 기간에 도로 및 시설물 등에 대해 물세척 작업도 실시해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봄맞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북연구원과 국민연금공단은 데이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전북연구원 이외에도 전라남도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는 ’20년 2월부터 5개 민·관·학을 주축으로 발족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매월 정례 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종료 후 25회차 정례 모임을 진행하였으며 1부는 전북 빅데이터 공동연구회 산·학·연 콜라보레이션 사업제안, 2부는 동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반려동물 관절 질환 진단, 3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관련 법, 정책, 우수사례 소개로 정례 모임을 마쳤다. 이강진 연구본부장은‘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이 전라북도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책 기획단계에서부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증거기반 정책의 수립으로 도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3월 13일부터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과 한라장사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차민수장사는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이자 11차례 한라장사를 지낸 강력한 우승 후보 오창록 장사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데뷔 3개월 만에 한라장사에 올라 또 한 명의 한라급의 스타 탄생을 알렸다. 대회 마지막날 단체전은 그야말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예선 첫 게임부터 대회 기간 동안 태백, 금강급 형제 장사를 배출한 우승 후보 수원특례시청을 만나 결승전을 방불케 한 접전 끝에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후 8강에서 연수구청을 4:2, 준결승에서는 21년도 왕중왕전 최강 단 태안군청을 4:3으로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또 다른 우승 후보 울주군청과도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였으나 우승청부사 오창록 장사의 활약은 막을 수 없었고, 매 경기 끝까지 갔지만 결국 승자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었다. 소속 선수 모두 함께 이룬 값진 승리였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6회 우승(장사 40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18일 고군산군도을 찾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북도는 현재 고군산군도 일원에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무녀도(64.771㎡)에 내년 말까지 387억 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체험센터, 인공서핑장, 파도풀, 캠핑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신시도 외 3개 도서에 특산물 판매대 설치, 차도선 접안시설 설치, 노후도로 확장 등을 하는 사업으로 182억 원을 투자해 관광·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은 노후 인도교인 장자교, 선유교를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바닥판 교체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를 만들 예정이다. 나해수 국장은 현장에서 담당 부서장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사업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시청 내 2개 과의 사무실 위치가 변경된다. 지난해 4월 19일 경제과가 ‘경제건설국 경제과’에서 ‘경제진흥국 경제과’로, 환경과가 ‘자치행정국 환경보호과’에서 ‘안전건설국 환경과’로 조직이 개편됐다. 시는 오랜 기간 각종 업무를 봐온 민원인들을 위해 사무실 이전에 대해 신중을 기했고,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21일(월)부터 2개 과가 서로 사무실을 맞바꾸어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부서 직원들은 19~20일 주말을 이용해 각종 서류와 집기 등을 새로 배치된 사무실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3월 21일부터는 시청 본관 3층에 경제과가, 별관 2층에 환경과가 배치되며 민원인들은 해당 사무실로 업무를 위해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직원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아동들이 온종일 숲에서 뛰놀며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체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전주시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요일 임금님숲 등 6개 야호 생태 숲체험장에서 ‘숲체험 종일반’(이하 ‘숲반’)을 시범 운영한다. ‘숲반’ 시범운영에는 숲 체험에 높은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숲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국숲유치원협회 전북지회’ 소속 13개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249명과 교사 21명이 참여한다. 13개 ‘숲반’은 매주 월요일 △임금님숲 △도토리숲 △베짱이숲 △고슴도치숲 △두더지숲 △맹꽁이숲 등 6개 야호 생태 숲체험장에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숲반 이외의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이 열리는 매주 월요일에는 해당 숲체험장을 이용할 수 없다. 시는 원활한 숲반 운영을 위해 활동 시작 전 참여기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숲체험장을 비롯한 야호 놀이터 홍보물을 배포했다. 숲체험장 환경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보조인력 확보에도 힘썼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찾아 개선한 후 내년에는 참여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아동이 자연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안군은 3월 초부터 임신과 분만,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해피마미 출산교실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들이 임신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교육내용으로는 ▲임산부 산전·후 건강관리 ▲영유아 정서발달 ▲임산부 신체 건강관리 ▲모유수유 관리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영유아 영양관리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 6개 과정이 있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육아 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회의는 지난 3월 16일 내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지역 내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되며, 주요 안건으로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분야 중 읍·면별 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의 주도적 사업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이다. 홍천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발굴 준비를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황과 현안문제에 대한 파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숙의대상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은 제안사업 구체화 및 제안서 작성을 위해 2차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읍·면 지역회의의 주도적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한 적극 지원은 물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18일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쿠키봉사대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 박스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행궁동 쿠키봉사대는 아이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과 지역사회의 관심속에서 자라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수 있도록 매월 1회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쿠키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쿠키봉사대와 요리조리봉사대를 조직하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도시락과 쿠키를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며, 저소득 홀몸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전달하여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기저귀와 분유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위원들이 항상 적극 참여하여 행궁동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