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은 3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 6,818호와 공동주택 6천 735호, 총 2만 3,553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군에서 개별주택의 특성을 직접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은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내 개별주택가격열람에서,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의견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고,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고성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관리하는 법 적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안전계획에 기반해 인력, 예산, 시설점검 등 법령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장들의 의견을 공유해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후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보완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달 23일 간부 공무원 및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그간의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가 보완할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보완된 대응계획을 기반으로 단 한 건의 사고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능형(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경제적 거래기능 외에도 사회 안정적 측면과 지역경제 활력의 구심점이라는 측면에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대형마트와의 경쟁과 최근 디지털 및 비대면 경제의 촉발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은 디지털·비대면 시스템 구축과 자립적 운영에 필요한 제반 문제를 해소해야 하지만,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성과 수요를 분석하고, 해당 시장에 필요한 종합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개발과 실증을 구현하도록 지능형(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지원 규모는 총 40억 원으로 2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며, 2년간 과제 당 20억 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시장·상점가의 수익 창출에 직접 기여하는 ‘운영/관리’, ‘물류/유통 분야’, 소비자 불편 사항 개선 및 환경 공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편의/안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는 3월 18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및 대구광역시수목원관리사무소와 정감있고 품격있는 정부대구청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부대구청사는 개청한지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등 10개 기관이 입주하여 지역주민 방문객이 하루에 5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정부대구청사를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리고 입주기관 직원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휴식을 제공하는 청사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건축물의 도시농업 및 조경 등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대구청사가 명품청사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정부대구청사 내 텃밭에 적합한 원예식물 재배기술 및 종묘 등을 지원하고, 수목원관리사무소는 청사 내 식물 유지관리 기술과 순회 전시 지원으로 공공청사 조경 모델을 만들게 된다. 아울러, 방문객 등에게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청사 옥상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정부대구청사 직원용 나눔텃밭을 조성하여 상추, 배추 등 도시원예식물 재배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확물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친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안군 위도면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가 가입한 착한가게 대표 8명에게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착한가게에 가입한 8분의 대표자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직접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음식점, 펜션 등 자영업자들이 나눔캠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것을 말하며, 참여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적립된 성금은 위도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필수품으로 전달하게 된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는 섬마을횟집(안상민), 위도반점(이문수), 아리울(김인배), 그곳에가면(신명), 그래그집(김우현), 날마펜션(전상진), 위도빌리지(신경재), 위도스케치(오병권) 등 총 8곳이며, 이들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을 소개받고 가입하였는데, 현판 전달식에서 직접 수여 받으니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위도면장(최병관)은 “요즘 같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위도면에서 착한가게에 많이 가입해줘서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나눔문화가 위도면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이삼행)와 도내 22개 시·군 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단 46명이 지난 1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현장 중심 의제 발굴 및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 날 연수에서는 교육참여위원회 전문성 강화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허성균 전 곡성교육장을 강사로 초빙,‘교육혁신의 지향과 시·군 교육참여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특히,‘교육참여위원회 활동을 돕는 효과적인 회의 기법 연수’시간을 마련해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그룹별로 전남 교육 의제를 모아 안건을 만들어 공유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이삼행 위원장은“올해는 2기 교육참여위원회가 2년 임기의 중반에 접어든 만큼 더 성숙된 모습으로 전남의 미래 교육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며,“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리의 역할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그 동안 교육참여위원회가 현장의 눈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남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것을 응원하고 협력해 주셔서 고마웠다.”면서“전남교육이 혁신을 넘어 미래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새로운 대안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는 '202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강원도가 실시한'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화재, 산사태, 주택파손 등의 복합 재난을 가상하여 원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강원도와 원주시,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위급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인력 및 물자 지원, 이재민 보호, 수습‧복구 등의 분야별 재난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훈련을 실시하였다. 행정안전부 평가단은, 13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기적인 협조, 탄탄한 위기 상황별 대응메뉴얼과 훈련 돌발 상황에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강원도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5년 연속 자연재난 대책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21년 민방위 업무 유공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20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유공 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였으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강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원 저자 출판도서 41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 이후 매년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교원 저자 양성 및 출판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386권을 출판했다. 이번에 발간한 출판도서는 지난해 대구 초·중·고교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책쓰기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41종으로, 초등학교 12편, 중학교 12편, 고등학교 10편, 교원저자 7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선정된 작품에 대해 300만원의 출판지원금을 지원하고, 저자는 자신의 책에 적합한 출판사를 선택한 후 100일 동안 출판사 편집자와 함께 글다듬기, 제목 선정, 표지 디자인에 이르는 정식 출판의 과정을 거쳤다. 출판지원 도서는 3월말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출판지원 도서 안내 목록집과 포스터는 학교, 직속기관 및 공공 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들이 ‘내 삶의 힘이 되는 독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당 독서인문교육 활동비 100만원, 독서인문 동아리 운영비 초등학교 172만원, 중등학교 215만원을 학교운영기본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산업체 현장 직무능력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2학년도 직업계고 12교에 산학겸임교사 64명을 지원한다. 산학겸임교사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전문분야를 가르치는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교원 양성자원이 없는 특수한 과목 및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등을 교육한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8교에 37명,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마이스터고 3교 23명,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1교 4명 등 직업계고 12교에 64명을 지원하며, 해당 학교에는 산학겸임교사 인건비 총 2억 7천 7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산학겸임교사 투입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전문기술을 전달 받고, 교사와 함께하는 1수업 2교사제 밀착형 수업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현장 중심의 직무능력과 적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학겸임교사가 교사와 협동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성이 높은 전문성을 전수할 수 있고, 특히 신산업 분야의 경력자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4차산업시대의 변화에 효과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6년 동안 추진해 온 이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21일 효도택시쉼터 오픈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중심 거점에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4억 원(국비 38·지방비 14)이 투입됐다. 2021년 시설사업을 마무리해 이양면의 정주기반시설을 확충,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만남의 광장 조성 ▲효도택시쉼터 신축 ▲이양장터 정비 등 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배후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도블록과 경관가로등 설치 등 경관 개선사업도 펼쳤다. 모든 시설 사업을 이양면 소재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지역 주민들이 소재지를 방문할 때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주민편의를 극대화했다. 사업을 통해 신축한 이양 효도택시쉼터는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의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농촌휴양마을 지정을 받아 기능을 다양하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합천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합천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과세와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추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토지의 가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합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맑은 물 보전과 수질오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옥정호 수질 자율 관리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은 1억4천만원(도비 70%, 시비 30%)의 예산을 투입해 광역상수원의 안정성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상수원 관리지역에서의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와 불법 낚시·어로행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부적정처리 등 수질 오염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 농업폐자재 등을 수거하고,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화 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휴대전화 GPS를 통해 지킴이의 근무상황과 이동 경로를 확인하며 불법행위 등 발견 시 현장에서 사진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해 시는 지난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통해 불법 낚시행위 등 249건의 감시·계도 활동을 벌였다. 또 정화 활동으로 8,58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옥정호 광역상수원 수질 향상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