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3월동안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은 학교지원센터로 점검단이 꾸려져 운영된다. 학교지원센터 점검단은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기숙사등 여러명이 사용하는 공용공간을 불시 점검한다. 또한 점검일을 학교에 사전에 안내하지 않고 방문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흔적을 발견할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의성 관내 학교와 소속기관을 점검함으로써 최근 늘어나는 불법촬영 성범죄를 근절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2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울진군다문화가족회(회장 원상우)는 지난 18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가족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다문화가정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은 총 5가정으로 가옥전소 3가정, 비닐하우스 및 농자재 창고 전소 2가정으로 확인되었으며, 한 가정 당 1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이 날 참석한 지원대상자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앞으로의 생업과 손실에 대한 복구로 걱정뿐”이라고 말했다. 원상우 (사)울진군다문화가족회장은 “가족회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하루 속히 산불피해 가정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 평해읍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남울진민원센터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시행계획 설명, 위원들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 위원장을 비롯해 신규 위원들이 많이 참석해서 기존 사업시행계획을 다시 설명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되었다. 위원들은 ‘행복가득마당’을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터로 하자는 의견과 주차장 확대 의견을 제시하였고, 안전로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밤길이 어두운 도로에 가로등 추가 설치,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여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왕근 추진위원장은 “오늘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평해읍에 품격 높은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서서 주민들이 활기 넘치는 평해, 관광의 고장 평해로 한걸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지역소멸시대에 대비하여 평해읍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지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와 군이 적극 협력하자”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시민과 직접만나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민간 사회복지사, 창업기업인을 시작으로 17일 평생학습동아리, 18일 노인일자리 종사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로 이뤄졌다. 행사는 그 간의 시정 추진현황 안내 후 시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시민들과 오랜만에 마주한 지리인 만큼 식전행사로 팬플롯, 플롯, 악단 등 간단한 문화공연도 준비해 참석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관종사자 처우개선 요청 ▲복지시설의 평준화·표준화 요청 ▲창업지원공간 확장 및 지원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연계 ▲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및 장비지원 ▲동아리 발표의 장 마련 ▲어르신놀이터 추가설치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등이 다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과, 복지사각지대와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의왕시 사회복지시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4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22일 부터 4월 11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 토지특성 등을 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적정가격을 공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등에서 발표한 안전 관련 지수(Index)에서 호평을 받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번 산불처럼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광명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광명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기에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최고 1에서 최저 5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그룹으로 구별해 상대 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희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공모사업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대응, 지역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2.0 등 국비 중점투자 사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복지·안전, 도시재생, 농업축산 등 각 분야 47건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는 1,300여 억 원에 달한다. 주요 공모사업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활성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선정을 목표로 준비 중인 ‘농촌협약’은 5년간 약 430억 원을 투자하여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토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선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조성,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공동체 활동지원, 사회혁신 생활실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확충과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태희 거창군 부군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도시・치유농업 추진을 위한 강사 사전강의 발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평택시 도시・치유농업 강사 10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학교 및 요양센터에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대상으로, 올해 도시・치유농업교육사업 추진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하기 전 시범강의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강의 개선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강의 발표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치유텃밭 조성 시범학교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추진학교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요양센터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교육을 직접 듣고 평가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얻은 긍정적인 요소를 자신의 강의에 반영할 수 있어서 참여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7천889호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시에서 조사하여 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해서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쳤다. 시는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재산세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4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개별주택가격을 심의·결정하고 4월29일 부천시장이 공시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아파트·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같은 날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민간이익률 상한 제한 등 도시개발법 개정 내용을 사업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주변의 부족한 편의 및 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연ㆍ체험ㆍ문화ㆍ쇼핑 등이 어우러진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주관하여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타당성 검토, 광명시의회 의결,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협약 체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수용, 주민의견 청취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작년 2월 본 사업지구와 인접하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 기관 협의 과정에서 신도시와 교통대책, 학교,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협의 기간이 장기화 되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2022년 6월 지구 지정, 2023년 12월 지구계획 수립 예정으로 현시점에서 본 사업과의 연계가 어려워, 경기도의 사전협의를 거쳐 용인시에서 추진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성시는 3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날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에게 되돌아갔는지 확인하고 그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격의 없는 소통 과정을 통해 상식과 공정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함께 가꾸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