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령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을 239명에게 3억2500만 원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23일 만세보령장학회 누리집에 이를 공고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164명(일반 70, 신입생 30, 아주자동차대학 64) 등 일반장학생이 214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5명이다. 일반장학생 선발기준은 공고일 3개월 이전에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자녀,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00~1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3학년 전과목 평균이 50점 이상인 학생 30명에게는 각각 입학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관내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신입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6일 귀농·귀촌인과 기초영농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에 이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에 대한 특강과 고추생강 재배기술 교육을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하였다. 올해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0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과수, 채소, 식량작물, 양봉 등 농업재배기술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농기계 작동법, 농업 세법세율, 우수농업 벤치마킹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하여 농업 기술습득뿐만 아니라 교육생 상호 간 영농정보 교환으로 농업 현장 실천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율적 학습활동을 이어가는 등 신규농업인들에게는 이번 교육이농촌 생활에 적응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신규농업인들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안동시장학회에서는 금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장학금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금년도 장학생 선발규모는 전체 7개 분야, 291명으로 분야별로 성적우수 장학생 83명, 진학 장학생 52명, 특별 장학생 68명, 효행 장학생 24명, 특기 장학생 12명,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13명, 다자녀 장학생 39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중학생의 경우 지정기탁으로 30만 원, 고등학생은 8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총 3억4천6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인 2022년 2월 25일 현재 보호자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의 자녀로서 학교장(총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 기간 내 안동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효행장학생의 경우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재)안동시장학회는 2008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시민들과 출향인, 기관∙단체 등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134억 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었고,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225명에게 27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 등 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상황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사업 홍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2주간 ‘봄이 왔나 봄’ 봄맞이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하동읍 읍내리와 고전면 전도리 등 6개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열어 매출 증대를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먼저 주행사장인 ‘아름다운 나눔터’ 매장은 베트남 커피 무료시음회와 팝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재활용품을 1000원∼2000원 할인한다. ‘#담다’ 매장은 다기세트·접시 등을 20∼30% 할인 판매하며, ‘빛나우리’ 매장은 운동화 등 신발세탁을 10∼20% 할인한다. 또한 하동읍과 전도리에 위치한 ‘베트남 골목식당’ 매장에서는 전체 메뉴 10% 할인을 실시하며, ‘까페홍’ 매장은 베트남 커피 용량 증가와 다른 사업장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체 메뉴 10% 할인을 진행한다. 손호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군민에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2022. 1. 1. 기준 개별토지 230,017필지(국공유지 65,341필지, 사유지 164,676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청 지적과,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오는 4월 22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하지 않으므로, 시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난해 1년간 운영한 결과 피해자 367명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지원, 영상 삭제, 법률지원 등 1만1,156건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터넷에 유포된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수사 연계 및 안심 지지 동반, 심리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가 지원한 피해자 367명을 살펴보면 여성 295명(80.4%), 남성 60명(16.3%), 미상 12명(3.3%) 순이었다. 연령대로는 10대가 161명(43.9%), 20대 81명(22.1%), 30대 33명(9%), 40대 23명(6.3%), 50대 18명(4.9%) 순으로 전 연령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러한 피해에 대해 삭제지원 8,819건(79.1%), 상담지원 2,224건(19.9%), 전문심리상담 및 기타 연계 60건(0.5%), 안심 지지 동반 및 수사 연계 31건(0.3%), 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주택가와 인근 상가의 주차난을 해소 하고자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신설된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의정부동 435-19번지(과거 노성야학 위치)로 자투리 부지를 활용해 5면을 조성하여 시범운영을 끝내고 2022년3월2일자로 사용자를 배정을 하여 운영 중이다. 배정 후 부정주정차 된 차량에 집중계도를 실시하며 부정 주차 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및 부정주차요금을 부과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주택밀집 지역 유휴 공간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하여 자투리 부지를 이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진주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영주 진주교육장, 관내 학교 대표 등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과 학사 현황, 어려움 등을 살폈다. 또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학부모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돕고, 진주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본 뒤 앞으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부모와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1부에는 진주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수업 혁신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공간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진주 얼을 계승하는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자(40명)를 대상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 주남환경학교는 20일 환경을 지키기 위한 39명의 창원시민들이 모여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쓰담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줍깅(플로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2주간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모집했으며, 대학 환경동아리 회원들도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접수는 조기마감됐다. 참여자들은 주남환경학교에서 출발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주남저수지 탐사로 일대와 주변 마을 구석구석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환경을 파괴하는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며 보람을 느꼈다. 참여자 심연수씨는 “평소 ‘쓰담걷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남환경학교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해서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기, 환경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16명의 마을활동지원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주민 모임을 발굴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을 하고 동별 네트워크 지원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마을활동지원가 16명은 지난 3월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마을활동지원가 전문 역량 교육을 수료했다. 앞으로 ‘2022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 곳곳에서 공동체를 발굴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진정한 자치는 주민공동체의 현장인 마을에서 시작된다”면서 “16분의 지원가가 마을 곳곳에 열의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자치구 최초로 마을활동지원가를 운영하며,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첫해 10명을 시작으로 2020년 16명, 2021년 14명이 마을공동체의 멘토로 활약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성장하는 서울시민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와 손잡고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장애학생부터 장애성인 및 그 가족에게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표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운영의 의지는 있으나 열악한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장애인 특성화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대상별 특성에 맞게 △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화성향상 프로그램(청담종합사회복지관) △ 책을 통해 표현해보는 지금의 나, 나를 표한하는 독서놀이(해나무일터) 등 10개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동아리 에코셀럽단 등 5개 평생학습동아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공공성 확보 및 현장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강사비, 재료비 등 예산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집행함과 동시에 평생교육 전문인력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제시는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사전점검을 통하여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 35,977개다. 특히, 시는 모바일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며, 조사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택밀집지역, 교차로, 이면도로를 중점 점검하여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하고 있으나, 지역이 넓고 수량이 많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시민들은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639-3613)해 주시고, 자기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