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1일 당촌권역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14개 읍·면 주민대표, 중간지원조직과 함께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에는 고창군 읍·면 이장단, 중간지원조직, 고창군, 컨설팅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손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명소 IMC(고창군 농촌협약 추진 용역사)의 유영민 실장이 설명자로 나서 농촌협약 제도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현재 고창군의 농촌협약 진행상황 등을 설명했다. 고창군 대표 주민과 행정, 중간지원조직과 고창군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생활권 구성과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지원방식도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공동투자 형식으로 전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사업단위별 투자보다 산업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창군청 박성기 농어촌식품과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에 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주민이 모여 배우고 나누는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특정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자유 공모로 △미디어 △돌봄 △먹거리 도·농연계 △청년 △문화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의 활동 경력 및 성격에 따라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씨앗기는 지원액 2백만 원, 1년 이상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활동기는 지원액 6백만 원이 지원되며, 고성군은 씨앗기 1개, 활동기 1개의 공모에 선정돼 총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씨앗기 사업으로 선정된 놀면뭐하니의 ‘상리 연꽃공원 주말장터 운영’은 상리 연꽃공원 내 주말장터 개최 및 판매로 마을주민의 수익 창출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활동기 사업으로 선정된 시골향기의 ‘좌이마을 돌봄내음’은 통합적인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및 노인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 활동 사업이 활성화돼 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19 격리 해제자의 생활비 지원비 대상자가 지원에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선다. 2월부터 연일 4 ~ 5백명대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어 격리 해제 후 생활지원비 신청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048가구에 23억 3천 5백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하였고 검토 중인 신청 건은 1,992건 약 7억 6천 5백만원이다 코로나 생활지원비는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로 입원, 격리 통지된 사람으로 치료 기간 중 급여를 받지 못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구 내 격리자 수와 격리일 수에 따라 달라지며, 16일 격리자부터는 1인 10만원 2인이상은 15만원으로 정액지급된다. 확진자 본인이 신청할 경우 필요 서류는 본인 통장(사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격리통지서(통보 문자),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급여 미제공의 경우) 등이다. 속초시는 대상자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 문자와 함께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생활지원비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므로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 지원 대수는 총 37대로, 보조금액은 각 차량규모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최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유형·규모별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도비 보조금으로 총 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과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또는 법인(단체)이다. 전체 37대 중 1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또한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게도 10%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전기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과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접수와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삼척 산불화재로 주택 전체가 전소된 원덕읍 월천2리 주민의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산불로 집이 전소된 이재민에게 현금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따라 진행됐다. 성금을 받은 산불피해 주민은 “삽시간에 집이 불타 없어졌다. 내 나이 80에 융자를 받아 집을 짓기엔 터무니없는 지원금에 너무 속상했는데, 멀리 사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해시가 산불피해 이재민 주택조사를 완료하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와 LH 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해 73가구 1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재민들은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 숙박시설, 가족, 지인 집 등에 머물고 있다. 산불피해 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 대책반’이 시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조사반을 구성해 주택피해와 주거복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임시 조립주택 23가구, 장기임대주택 23가구, 기타 27가구(이사, 거처 마련 등)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임시 조립주택 우선 발주를 통해 21일 처음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2동 설치를 완료했다. 또, 21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자체 간 LH 임대주택 긴급지원을 위한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임대주택 지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임시 조립주택과 LH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시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국제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삼척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가정당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35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미혼자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외국인 배우자와 관내에 거주하는 자이다. 단, 2009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자부터 적용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금)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절차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결혼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 만큼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17명에게 국제결혼비용 58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청 봉서홀에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 직원 대상 ‘2022년 천안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서은혜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취약분야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다뤄 공직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하고 부패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윤재룡 감사관은 “이번 교육으로 모든 공직자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길 바라고, 신뢰받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3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는 상위권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 12개 시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옥천군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은 국회 박덕흠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52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가 절실한 동이면 당재육교(하) 교량 보수공사’,▴장애인 근로자 증가로 편의 시설 확충이 필요한 옥천군장애인보호 작업장 증축공사, 집중호우시 재해위험이 높은 하천정비를 위한 이원평촌소하천 정비공사이다. 이밖에 공동주택 입주와 통행차량 증가로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보행안전을 위한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2년 6월부터 3년간 시행예정인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도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5년 7월 전국시행을 실시하기 전 사업의 효과성,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에서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옥천군은 지난 3월 16일 접수를 마쳤다.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과 동시에 3월 중순부터 사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방시설을 적정 시기에 착수 및 완료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사방댐 4개소,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4개소, 사방댐 점검 62개소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였다. 군은 올해에도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산업시설 주변 등 위험등급을 고려하여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 착수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방댐 7개소, 산지사방 1ha,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2개소, 사방댐 점검 64개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및 사방시설 점검 등 주요 사업을 상반기(6월 말까지) 내로 완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기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과 지역주민과 연접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여 위험 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선 산림녹지과장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교과수업 및 방과후활동, 가정통신 등을 통・번역해 주는 다(多)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을 현장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의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 시간에 통・번역 학습보조인력을 지원하여 교사와 다문화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다문화학생을 우선 지원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기초학력을 다지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고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多)사랑 학습보조요원의 통・번역 지원을 통해 학교‧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도움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의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영동사무소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영동 포도, 충주 사과 등 전국 35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하여 특별사법경찰관 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20여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의 원산지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해 9월 영동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농축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등을 합동으로 추진 중이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정유통차단을 위하여 원산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