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8798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 필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기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된다”며 “이번 열람·의견 제출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걷쥬’어플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걷쥬’어플은 군민들의 걷기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3월부터 매월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걸음수 기준은 매월 말 65세 미만 군민은 30만보, 65세 이상 어르신은 20만보를 달성하면 스마트폰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 각각 3,000원, 5,000원이 지급된다. 또 올해 4월부터는 신규가입 후 30일 이내에 25만보를 달성하면 5000원을 추가로 지급되는 신규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걷쥬 어플리케이션 접속 후 하단의 챌린지 탭을 선택해 ‘금산군·금산군체육회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누르고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걷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용적인 혜택을 주는 챌린지를 준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3월 21일, 강원도청 직원들은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적립한 기부금 4천만 원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전 9시50분 창원레포츠파크에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연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과 김도훈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창원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누비자 활성화 계획 보고, 누비자 대여‧반납 시연, 기념촬영,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는 3월 22일부터 200대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양방향 통신장치와 GPS가 포함된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플러스 누비자는 터미널 무선 인식장치(비콘)가 설치돼 있는 누비존(누비자 대여‧반납 구역)에 대여‧반납한다. 기존에는 보관대에 꽂는 방식으로 대여‧반납했지만, 터미널 설치비가 고가(5천만원 정도)여서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터미널을 설치하지 못했다. 향후에는 누비존에 설치돼 있는 일반거치대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3백만원 정도면 터미널 설치가 가능해 설치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터미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교통카드를 보관대에 터치하여 대여하고 있는데, 올해 7월부터는 휴대폰 앱을 통하여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플러스 누비자는 올해 말까지 2200대가 보급되고, 2023년 3월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2020년 9월,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의 개소와 함께 본격 준비에 착수한 춘천시민학교가 올해 4월부터 상설 운영된다. 덴마크 행복비결로 꼽히는 ‘폴케호이스콜레(성인을 위한 인생학교)’의 철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춘천시민학교는 ‘쉼을 통한 삶의 전환과 연대’를 모토로 하는 합숙교육과정 '쉼표학교'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과 경험을 연결하여 서로 배우는 '우리가학교', 시민학교를 함께 만들어갈 주체들을 발굴하고 키우는 '사다리학교'를 연동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교육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꼴을 갖춘 '쉼표학교'는 지난해까지 5차례 시민들과 만났다.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가 ‘사랑은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설명하기 어렵다!’이라고 소개되고 있는 것처럼, 한국사회에서 경험해본 바 없는 춘천시민학교의 가치를 말로 설명하긴 어렵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올해 4월부터는 쉼표학교를 매월 만날 수 있다. 쉼표학교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시민학교의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한 후속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시민학교 지난 이야기와 앞으로의 소식은 춘천시마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의 역사와 주민들의 기억, 흔적을 기록하고, 마을별 고유의 문화자본을 선보인다.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을 단위의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우리동네 온앤오프 사진박물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실행주체가 되어 마을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현장활동을 5~6월 두 달간 실시하며, 이를 통해 발굴된 문화·역사자원으로 전시물(사진, 글)을 꾸리게 된다. 또한, 7~8월에는 동네별 전시회 및 통합 공유회를 개최하여 지역별 사진박물관 운영사항 등을 공유하게 된다. 이후 활동결과를 통해 도출된 전시물의 형태와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 등 지역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박물관을 개관하게 되는데, 그 유형으로는 공간조성형(마을내 공간 마련), 온라인형(홈페이지 등 전시), 기록형(글과 그림이 있는 사진첩 제작)이 있다. 센터는 주민들이 활동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춘천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학예연구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본격적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담양군은 상향식 주민자치 체계 구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춰 주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담양군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담양군은 주민발의를 통한 ‘담양군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전국 최초 전 읍면 주민자치회를 구성했을 뿐 아니라, 법적근거를 마련해 마을자치회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자립형 마을자치회 운영에 힘써왔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구성을 공개모집이 아닌 각 마을자치회에서 대표자를 추천해 모집하도록 하며, 기존 25명 이내의 구성 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해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의미의 농촌형 주민자치 실현으로 ‘담양식 주민자치’가 우리나라의 혁신 모델로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정 조례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한 날부터 시행되며,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2년 임기가 끝나고 2024년 제4기 주민자치회 구성부터 적용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담양군이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4월 17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울진과 삼척, 강원 강릉과 동해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담양군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변,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서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영농쓰레기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위험이 낮은 오전 시간에 캠페인을 펼치고, 오후 시간대에는 산불취약지 순찰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하며 산불 홍보 및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하며,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대여비를 지원하는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맞춤 취업옷장"은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중 만18세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이다. 지원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와 구두로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박 4일이다. 신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상세내용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때에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이 우리 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전국 최초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출범식은 중앙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또한 합수식은 5개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의 물을 합치는 합수식도 진행되는데 안성이 미래 호수관광도시로 이름을 알려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길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안성의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기존 문화·관광지를 연결해 관광자원화하는 것으로 미래에 안성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주목받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장기적으로 각 호수별 특색있는 테마와 콘셉트를 부여해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됐으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남시는 22일부터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의 비용을 지원해 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중증장애인가구, 저소득·한부모·1인가구 등 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의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1월까지인데 사업비(총 6000만 원)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비용은 1가구당 3마리 이내로, 한 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한다. 의료지원은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의료서비스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10일 이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반려동물 소유자가 입원 등의 사유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받아야 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시에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할 단체 및 법인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회참여, 능력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소모임 발굴 및 육성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천200만원으로, 1건당 5백만원(총사업비의 10% 자부담 필수)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여성정책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의 서류 검토 후 4월 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사업을 선정하며, 그 결과는 선정된 법인(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사업계획을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1년도에도 양성평등문화확산사업으로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