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대상업소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 19개 업종으로, 해당업소는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비롯해 1회용 접시·용기·수저·봉투·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사업장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관련 단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SNS 게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반을 편성, 4월부터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다시 시작되는 사용규제로 인해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자원낭비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6명이 참석해 체육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종목별 협회장들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순환 생태계 조성,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하남시 등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오후 4시, 송호대학교와 교육 혁신 방향 개선 및 전략 도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년간으로, 양 기관은 인력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 산학협력 주체와 유기적인 공유‧협업 활동, 특화 분야와 관련된 인적‧ 물적 자원을 집적화 공유 및 활용, 향후 유사 ICC(기업협업센터)와의 네트워크 및 공유‧협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횡성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해시는 웹툰 콘텐츠 제공과 대중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1,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은 웹툰의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웹툰창작체험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한도서관은 최초 2018년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테블릿 17대를 구입해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웹툰 및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76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올해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 취미 활동 제공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87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시와 3개 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등교시간(07~09시) 및 하교시간(13~15시)에 집중 단속에 나선다. 등교시간 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된 차량은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즉시 견인조치 된다. 한편, 지난 18일과 22~23일에는 지역별 초등학교에서 3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굣길 자녀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과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협조 부분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도 인상된 3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과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천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귀함을 생각하게 되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의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해양환경지킴이’를 채용해 4월부터 본격적인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연안 3개 구청(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에서 해양환경지킴이 채용공고를 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체력시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를 3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해양환경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해안변 취약 구간에 54명 16개 반으로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와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어촌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800리 창원 바닷길(324km)의 긴 해안선을 청결하게 관리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창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최근 기후 온난화, 해황변화 및 수산자원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해역별 적지조사를 통한 산란‧서식장 조성 설치 및 다양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 올해 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봄철 대표어종인 문치가자미의 산란·서식장 조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0억(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17.5억)으로 △인공어초, 자연석 시설을 통한 산란·서식 기반조성 △문치가자미 종자방류 △해양환경 및 저질환경 개선 △사업 대상해역에 폐어구 수거 △모니터링 등에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겨울철 별미인 꼼치(일명 물메기) 자원회복을 위해 1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꼼치 자어 부화장으로 조성하여 100만 마리의 자어를 진해해역에 방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회복중에 있다. 한편, 진해만 대표 어종인 대구 자원을 회복시키고자 매년 1월 약1,400만란의 인공수정한 대구수정란 및 자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한 결과 대구 자원이 회복되어 예전 30만을 호가하던 고가의 대구가 현재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어종이 되어 어업인의 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자발적 속도 감소 저감을 목적으로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에 43개소 설치예정이다. ‘민식이법’ 제정 이후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위험율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가평군은 관련 법령 강화에 이어 단속과 엄격한 법 적용이외에도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관내에는 3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운영 중이다. 추가로 설악면 방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다. 가평군은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및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밖에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정비해 안전한 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최근 창원 어촌 풍경이 달라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주도항 등 10개 거점에 어촌ㆍ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어촌 현대화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연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그 중 창원은 최근 3년간 10개 지점에 대상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 총 사업비 1,064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전국의 어촌은 고질적인 문제를 앓고 있었다. 바로 정주여건 저조, 어촌노령화, 낙후된 시설의 불편 속에 어가소득 역시 2020년 기준으로 53억원으로 도시근로자 대비 73.5% 수준이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도 떨어지고 교육·의료·교통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삶의 질은 낮아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촌ㆍ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별 보유한 자원과 환경을 토대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서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창원은 324km의 해안선을 가진 도시인 만큼 거점별 어항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더한다면 제2의 어촌소득 창출도 기대된다.”며 사업효과에 자신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국토부 물류관련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과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응모해 2건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해 마산해양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지하물류시스템, 친환경 배송서비스 등 미래지향적인 물류 체계를 구현하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인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화물차의 이용이 많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휴게소에 토지소유자인 부산항만공사 및 화물차휴게소 구축・운영 업체인 SK에너지・내트럭과 함께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74억원(국비 50억원)으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10억원(국비 5억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64억원(국비 45억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조성하는 데 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까지 2022년도 고질체납차량 전수조사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질체납차량 전수조사는 체납차량에 대해 정기검사, 의무보험 가입내역 등으로 차량실태 및 운행 흔적을 일제 확인해 실운행자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대상은 자동차세를 5회 이상 체납한 고질체납차량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여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멸실차량으로 인정될 경우 자동차세 비과세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5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5,249대로 그 체납액은 42,455건 56억원에 달한다. 특히,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고질체납차량의 소재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전방위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동차 족쇄라 불리는 운행 잠금장치를 부착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 및 차량인도명령은 체납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체납자들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