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강내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공원 지역 내 무연분묘 개장용역을 실시한다. 강내근린공원 내 분묘 41기중 연고가 없는 분묘 25기에 대해 약 2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목련공원으로 이장할 계획이다. 이장된 분묘는 10년간 봉안시설에 안치된다. 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어 있던 도시공원의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사라지는 도시공원을 살리기 위해 청주시는 17개 근린공원에 대해 공원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내근린공원도 17개 공원 중 하나로 현재 토지보상이 완료되었고 올해 말까지 분묘 등의 지장물 이전을 완료하고 2023년에 약 20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흥덕구 강내면 지역은 조성된 근린공원이 없어 주민들이 공원조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3.23일(수)부터 5.2일(월)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同 입법예고는 2.3일 공포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의 후속조치로서, 산업부는 8.4일 법 시행에 맞춰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차질없이 마련하고 국가·경제 안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입법예고 되는 하위법령 제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공포 이후 업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거버넌스 구성, 전략기술 지정 등의 요건·절차 명확화, 정부의 지원내용 등을 구체화하였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신설하고, 同 위원회는 국무총리(위원장), 산업부장관(간사) 등 정부위원과 산업부장관이 추천하는 민간위원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전략기술 지정 시 사전검토를 담당하는 ‘기술조정위원회’는 과기혁신본부장(위원장) 및 산업부·기재부차관, 국정원차장, 특허청장, 방사청장 등 차관급 공무원과 산업부차관이 추천하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전략산업의 기반인 전략기술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기업 또는 사업자단체가 산업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화 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우리나라가 첨단 미래기술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입지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시장전략이사회(MSB) 이사에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희 부사장이 선출(임기 : ’22.3월~ ’25.3월, 3년)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전략이사회(MSB)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미래 표준화 대상 기술을 발굴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중요한 정책위원회이다. 우리나라는 ’17년부터 시장전략이사회 이사직에 진출(목포대학교 김동섭 교수)한 데 이어, 이번에 OLED 권위자인 이창희 부사장이 추가로 이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첨단 미래기술 국제표준화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시장전략이사회에 한국인 이사가 2명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진출한 이사진의 자문을 받아 첨단 미래기술 국제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장전략이사회(MSB)를 통해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 표준화 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백서를 발간(’21.10월) 하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2일(화), 오후 2시, 과기정통부에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가 면담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한국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각각 정부간 협력채널을 가지고 있는 주요 협력국으로서, 공동연구·인력교류 등에서 활발한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면담은 ‘22.2월 주한영국대사관에 새롭게 부임한 콜린 제임스 크룩스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면담에서 임장관과 콜린 제임스 크룩스 대사는 한-영 과학기술 연수사업을 포함한 양국 간 협력현황을 공유하고 제15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연내 개최 및 정보통신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양국의 지원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였다. 임장관과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하여 양국 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관련 교류 또한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청주교육지원청, 충북경찰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대응 인력들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신고사건 현황(1월 63건, 2월 40건) ▲1분기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 사업 추진 내역 ▲유관기관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현황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최소화를 위한 방안 ▲학대피해아동 등교학습 지원 및 비밀전학 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의견을 나누었다.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최소화 방안 마련은 학대피해아동의 중복 진술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2022년 주요 시책으로 추진 예정인 사업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사전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1분기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며 2분기 정보연계협의체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최초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이후 각 기관별 아동에 대한 지원 연계도 매우 중요하다”며 “즉각적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농어촌 지역 골칫거리인 빈집에 대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등급별․유형별 실태조사를 실시, 빈집 소유자와 활용자의 이익공유 시스템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빈집 정비 등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방치된 빈집이 주거 경관과 환경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까지 6개월간 ‘빈집정비 및 활용실태’ 성과감사를 했다. 성과감사는 시군 건축부서, 읍면동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22개 시군 모든 빈집의 실태를 살피고 빈집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타 시·도의 빈집 정비·활용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국토연구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에 자문해 검증도 받았다. 특히 빈집 수 중심의 실태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유형별(철거형․활용형), 등급별(1~4등급), 빈집 소유자의 동의 유무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빈집 실태를 파악, 향후 효과적인 빈집정책 추진의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 2021년 12월 말 기준 전남지역 빈집은 총 1만 9천727호였다. 이 중 철거형은 1만 1천3호(55.8%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는 마을 청정자원을 관리·보존하고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민 화합을 이끌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1천개 마을에 신규로 선정된 1천개 마을을 더해 총 2천개의 으뜸마을에서 주민주도로 이뤄진다. 주민과의 소통과 공동체 정신 회복을 목표로 허름한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쓰레기가 방치된 땅에 꽃밭을 조성하며,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주민이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으뜸마을을 가꾼다. 또한 주민,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마을 박물관·미술관 조성을 통해 마을의 자랑거리를 알리며, 마을 사진첩 제작으로 마을을 기억하도록 하는 등 지난해 시작한 으뜸마을도 올해 계속 추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5월부터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종합평가를 실시, 6개 우수 시군 및 50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12월 시상과 함께 성과나눔대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마을공동체 정신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빛촌은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2010년부터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영천시에서 농지 또는 생산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 농업법인, 작목반,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생산자에 한하며, 사용신청서를 포함한 각종 증빙서류를 갖춰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신청업체는 영천시 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에서 생산규모, 생산방법, 소비자 인지도, 제품차별화, 기술수준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사용권자로 선정되며, 인증된 업체는 사용권 부여서를 받은 날로부터 1년간 별빛촌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이 만료된 경우 심사 당시의 품질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거나 그 이상으로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사용을 통해 영천시 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4월부터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 ▲충전구역 주변·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 ▲충전구역 표시선, 충전 시설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위반 행위 적발 시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기자동차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현수막, 경고판,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자격증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등을 지도, 단속한다. 지도·단속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은 22일부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군청 재무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부의 주택가격은 화순군이 현장 조사를 통해 개별 주택의 특성과 표준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비준표를 토대로 산정됐다. 산정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의 특성, 인근 개별 주택가격과의 균형, 기타 주택가격의 변동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결정된다. 주택 소유자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1일 동안 화순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열람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는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안에 열람과 적극적인 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중앙 통합방위회의 및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병행 개최했다. 먼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앙통합방위회의에는 청와대 정부서울청사와 중앙부처, 지자체 등 288명이 소집과 화상으로 회의를 참석했으며, 북한정세 및 사이버안보위협, 21년 안보상황평가 및 2022년 국방태세 확립, 포괄적 안보태세 확립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발생 협업 및 대책 등 3가지 안건의 주제토의를 통해 통합방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열린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최순건 31보병사단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들과 5개 자치구청장이 참석해 지난해 통합방위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통합방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관·군·경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한 참석자들은 포괄 안보상황과 변화되는 환경에서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고 지역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군사력과 경제력 중심의 국가안보에서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우위에 두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