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산시는 4월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8,2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5~10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동일(유사)사업으로 타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일회성이거나 행사위주의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의 10% 미만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소재하는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공모 후 보조금 사용 목적, 사업의 적정성 등 담당부서 검토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심사를 통하여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되어 더 안전·다 돌봄·모두 행복 양산 구현으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하여 매진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해시는 찾고싶은 어촌마을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민생활 3만불 시대에 걸맞는 300개의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종합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98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공통분야 공사인 방파제 보강공사, 어항구역 경관개선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를 조성했으며, 특화분야 공사인 아침햇살정원, 묵호바다문화길, 어항편익시설, 어촌 마을안길 개선 및 관광지원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어달항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어달바닷길 조성도 완료헀다. 특히, 어달항 아침햇살정원, 묵호바다문화길은 야간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낮에는 물론 밤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에 따라 도쨰비골 스카이벨리와 해랑전망대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묵호 및 어달항 일원의 관광벨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속 도시농업 실천, 도시민들이 휴식과 농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을 지난 15일 개장했다. 분양신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121명 참여자가 공개추첨을 통해 60세대에 분양했으며, 장애인, 치매안심센터, 다자녀,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가정에 분양해 가족애를 고양 시키고, 힐링,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한 농장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며, 시설 내 교육장, 원예체험장, 야외쉼터(정자), 급수시설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개장과 더불어 3월 15일 ~ 16일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참여자에게 농장운영규칙 및 기초영농교육과 농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안내 책자도 배부했다. 도시농업이 단순함을 넘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가족력 회복,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 여가와 취미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유발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텃밭 운영으로 가족애(愛)를 돈독히 하고, 공영 도시농업 농장을 통해 농업의 공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이 23일 오후 7시, 여성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에 나선다.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은 여성·청소년의 이동 안전 확보와 우범지역 범죄예방 및 안전진단을 위한 것이다.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인 여성 안심보안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외에도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쳐가고 있다. 순찰은 월 1회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진행되며, 횡성읍 교항리 일대에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횡성킹마트~서도아파트 일원)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과 횡성경찰서,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이뤄진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되어 최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으며, 횡성형 여성일자리 사업, 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 횡성여성기자단 활동, 횡성여성문화의 날 운영,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지원 등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이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3일 오전 9시, 횡성 탁구전용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유관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조성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상반기 점검을 위하여 군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체육시설 7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준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장치 안전 여부(하차 확인 장치 미설치 및 좌석 안전띠 결함)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 및 관리 사항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위반 사항에 대한 정비 명령 및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 동승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히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제로를 위하여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구군민방위대가 통합방위본부로부터 2021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통합방위본부장(함참의장) 표창을 받았다. 양구군민방위대는 적극적인 민방위대 운영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및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의 점검 및 비축과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먼저, 양구군민방위대는 지난해 4월 21사단 사령부와 연결되는 유선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통합방위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해 유사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거동수상자 및 민방위 사태 등을 신고하기 위한 신고망을 읍면사무소와 연계 운영함과 동시에 최신화하고, 주민 대상 신고요령 교육과 월 1회 유선 순찰을 실시하는 등 신고망을 관리해왔으며, 7월에는 군(軍)과의 협력 하에 주민신고 홍보물을 제작해 해안면 이장단에 배부하는 등 지역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밖에 7월 21사단과 협조해 수해복구 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지뢰피해 방지·예방 교육과 지뢰 발견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민방위 물자 및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구의 한 향토기업이 19년째 자매마을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다. ㈜강원레미콘은 22일 동면사무소에서 자매마을인 동면 덕곡2리(이장 이백훈)에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740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마을회 발전기금 150만 원과 노인회 발전기금 100만 원, 부녀회 발전기금 50만 원 등 총 300만 원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1명에 20만 원, 고등학생 4명에 각 30만 원씩 120만 원, 대학생은 5명에 각 60만 원씩 300만 원 등 총 440만 원이다. 지난 2004년 덕곡2리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강원레미콘은 매년 마을주민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마을회·노인회·부녀회에는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경조사에도 함께해왔고, 지난 2015년에는 한 마을주민이 화재로 집을 잃은 후 다시 신축할 때 무상으로 기초공사를 해주기도 했다. 2009년에는 동면 원당리의 척추측만증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의 소식에 100만 원을 전달했고, 2010년에는 남편과 사별한 후 시부모와 자녀 3남매, 시조카 2명 등 대식구들을 돌보면서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며 양구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던 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의 수요에 따라 고추, 구기자, 표고, 양봉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술 기초 및 소양, 귀농 실습 및 영농설계 등이며, 특히 작목별 우수농장 견학을 통해 기술이 부족한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귀농․귀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도 영농기술 부족과 농촌 경험 부족은 원활한 정착을 방해하고 역귀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농업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폭넓게 제공하는 창업스쿨이 수강생들의 필수 과정이 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지난해 전입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공감과 소통’이라는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착 초기 어려움 해소와 농업 정보 교류, 영농기술 전파, 지역민 소통 방법이 종합적으로 제공되는 교육 과정이 수강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한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 등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국제적 공급망 병목현상 여파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한우 사육두수가 현재 355만 두까지 증가하여 한우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소값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한우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횡성한우 중심의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한우 농가 자급 조사료 생산확대 등으로 농가 경영비 경감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올해 한우 농가를 선발하여 사전교육 및 옥수수 종자공급 등 축산분뇨 퇴액비 활용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20농가, 20ha)사업을 추진하며, 연차적으로 관내 옥수수 종자 채종포 구축 및 관내 한우·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참가를 유도하여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재배면적을 300~6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옥수수는 타 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고려인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추고 감염되더라도 월등한 회복력을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서상희 교수)과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밝혀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생쥐에 인삼추출물을 하루에 kg당 50mg을 30일, 60일, 90일, 120일, 150일, 180일 동안 먹인 다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코로 감염시키고 10일 동안 체중변화와 사망률을 관찰한 결과, 인삼을 60일 동안 먹인 쥐는 인삼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사망률이 20% 감소하였고, 90일부터 180일까지 먹인 쥐는 30% 감소하여 고려인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률을 확실히 낮추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살아남은 생쥐의 체중을 측정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10일 째에 인삼을 투여한 생쥐의 체중은 감염되지 않은 생쥐 체중의 98%이상으로 회복된 반면, 인삼을 투여하지 않은 생쥐는 78% 정도 밖에 회복되지 못하여 고려인삼 투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회복력을 월등하게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코로나-1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인삼소비촉진 금산사랑상품권 지급 상반기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수삼과 인삼제품(백삼, 홍삼, 태극삼, 정과, 절편)구입 액수에 따라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5000원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1만 원 △20만 원 이상 2만 원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등록한 수삼센터, 수삼시장, 수삼랜드, 약령시장,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금산약초도매시장 등 7개다. 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환급 수단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정하고 부당참여 사례를 방지하고자 1인당 참여 가능 횟수를 1주일에 1회로 제한해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품권 지급 행사에 나선다”며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위군은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의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관광진흥 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경북 관광진흥기금은 2019년부터 도와 23개 시·군이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1천억 원을 출연해 도내 관광사업체 등에 안정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융자사업 55억 원, 보조사업 35억 원 등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융자사업은 관광 관련 시설 신축·증축·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업체당 1회(1년 동안)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관광홍보사업·관광진흥사업 등에 지원하며 1회 지원 한도는 5천만 원(3개 시·군 이상 연계 사업일 경우 최대 7천만 원)이다. 자부담 금액은 총사업비의 20% 이상이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군위군 문화관광과에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오는 5월 중 경북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