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2022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부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비 촉진 등 코로나 시대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접수한 아이디어 중 창의성과 경제성, 적용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1등 100만 원(1명), 2등 50만 원(1명), 3등 30만 원(1명), 노력제안 10만 원(3명), 참여제안 5만 원(4명)을 포상할 예정이다. 응모는 국민신문고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 공모제안방에서 참여할 수 있고, 결과는 6월에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하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한 2022년 제1회 전국기초자치단체 노인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진도군을 포함해 27개 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진도군은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인 일자리 ▲노인 사회 활동지원 ▲경로당 활성화 ▲노인회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복지의 계층별 맞춤화를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 첫해에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생략되어 이기암 회장(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이 대신 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학생에게 진로 관련 각종 기술자격증 습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개발 및 진로탄력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지원 내용은 △이미용·굴삭기·용접·정보처리 등 각종 자격증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한 학원 수강 및 교통비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기능 습득을 위한 학원 수강 및 교통비이며,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관련 학원 수강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으로 국내출생은 물론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자녀 등 도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100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 신청자 명단과 진로개발 계획서, 학교장추천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4월 18일 대상자 심사·선정 후 학교로 예산을 재배정하고, 선정된 학생들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련 분야 수강을 한 뒤 학교에 수강료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역곡남부시장과 인접한 괴안동 117번지 제2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3월 23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공영주차장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2019년 8월 부천시와 조합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조합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하여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 50면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원 중 국·도비 17억원을 지원 받아 진행되며 2024년 2월 준공, 2024년 3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이 조성되면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역곡남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매년 4월 2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하고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UCC(영화·연극 등의 동영상, 애니메이션, 3분 이내) ▲그림, 웹툰(1인 1점) ▲랩(영상 또는 음원, 2분 이내) ▲글, 시(자유 형식, A4 3쪽 이내)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UCC와 랩 분야는 초·중·고 학생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고 UCC에 한해 교직원 참여가 가능하다. 그림, 웹툰과 글, 시 분야는 초·중·고 학생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학생 참여와 자치’로 학생 참여와 자기결정권, 소수 학생의 권리 보호(참여권 중심으로), 그밖에 학생 인권과 자치에 관한 내용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작품접수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UCC와 랩, 웹툰, 글, 시 등은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 공모전 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7개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월부터 3월 15일까지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사업 이용객은 1,282명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한 298명 중 남이섬을 방문하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이 35%인 10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사업은 7개의 관광명소 중 2개 관광지 연속 방문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갖고 삼악산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시정부와 주요관광지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7개 관광관광지 및 할인 혜택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강아지숲 입장권 20% ▲강촌레일파크 탑승권 20%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30% ▲남이섬 호텔정관루 숙박권 20% 할인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입장권 20% ▲엘리시안강촌 콘도숙박권 50% ▲춘천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해 첫 개장 이후 큰 호응을 받았던 반려견 놀이터가 올해도 반려인과 반려견을 기다리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반려견 놀이터에 4,008명의 방문객과 2,540마리의 반려견이 다녀갔다. 신북읍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문을 열었으며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이나 맹견 등 일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행동 교정과 위생 미용, 캐리커쳐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총 18회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추석을 제외하고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현장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문의는 춘천시 반려동물산업과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양군이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부서간 업무를 일부 조정하고 3월 21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담당부서가 변경된 첫 번째 업무는 ‘농촌 지역개발사업’으로 기존 기획감사실 기획팀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촌개발팀으로 조정했다. 이는 전담부서 구성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평가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총괄관리 및 농식품부, 강원도와의 유기적 협조가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무회계과 세정팀에서 맡아오던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치행정과 행정팀에서 맡는 것으로 변경했다. 고향사항 기부제가 지방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장기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함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양양문화재단 지원’을 관광과 관광기획팀에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변경된 것이다. 출범 3년차 양양문화재단에 대한 지원이 자치법규에 없어 그동안 소관부서가 모호하던 것을 이번에 명문화한 것이다. 또한 출범 당시에는 축제 업무만을 기반으로 했으나 2021년 경영정책팀, 문예진흥팀, 축제운영팀으로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에 무게를 둔 조직구조로 문화재단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은 시-대학-기업-민간이 연계하여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및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5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750만 원을 대응 투자해 진주시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진주’라는 비전으로 6개 기관에서 15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지역활동가 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 나의 꿈과 진로, 진주탐방 진주의 보물찾기, 세계문화 체험, 바리스타 교육, 세대 간 소통의 지혜, 평생학습 공유공간 발굴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평생학습체계 정비 및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물치어촌계는 22일 직업교육훈련생 취·창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창업 연계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활동가로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물치어촌계는 강원 어촌특화 마을로,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특히 특화 마을 사업에 필요한 인력풀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애 새일센터장은 “앞으로 양양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022년 상반기 집중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분과별로 3월부터 5월까지 월 1회씩 실시한다.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성차별적 요소 및 편리성, 안정성 등 모니터링지표에 맞춰 점검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앞서 분과별 점검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링 후에도 분과별 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취합하여 해당 부서로 통보, 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병윤 단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살피겠다”며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를 말한다. 시민이 느끼는 불편하고 모순적인 사안의 개선을 위하여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2차례의 교육을 통해 참여단의 역할과 기능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신종우 부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시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방과후 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좌동 역세권 내 지역주민을 위하여 지난해 시티프라디움2차아파트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7000만 원의 사업비로 돌봄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을 거쳐 돌봄센터 설치를 완료했다.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주중 오후 2~7시,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 오후 6시에 운영된다. 또한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멋진 날개를 달고 드높이 비상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에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 4월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진주시평거 다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