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백제문화권 6개 지자체, 협의회 출범해 상생협력 기반 마련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에 참석, 백제역사문화권 5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무령왕 ‘갱위강국’선포 1,500주년과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을 위해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서울 송파구청장, 경기 광주시장, 충남 부여군수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백제역사문화권 도시인 하남시·송파구·광주시·공주시·부여군·익산시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 출범을 위한 기본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백제 역사문화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는 지자체간 사전협의, 의회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협의회가 출범하면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간 백제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대백제 역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 팝스 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음악감독 김진택,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라이베카와 만나 레트로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쉰,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에 클래식 화성을 더한 편곡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데뷔하여 2008년 그룹 이바디, 2015년 솔로앨범 발매까지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에 대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 온 보컬리스트 호란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 폭발적 에너지를 엿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하우스, 라틴, 포크, 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각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용력을 가진 보기 드문 보컬리스트 호란.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클래식 아티스트들과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는 “팝스 인 클래식”은 관람객들에게 깊어진 보컬과 함께 추억 속 향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오포여명 로타리클럽(회장 류명희)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와 함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효 지팡이 및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오포여명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효 지팡이와 마스크를 지원(200만원 상당)하여 보행 및 코로나에 대한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류명희 오포여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해주신 회원들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온라인 수출상담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 “코로나19 위기, 온라인 수출 상담으로 해외 시장 공략해요.”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가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총 7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여 118만달러(14억1600만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시에서 화상상담 부스 마련, 통역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또 사전에 국내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 해소에 주력했다. 수출상담은 하남시벤처센터에서 개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현지와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남형 언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상담 결과 카자흐스탄(알마티) 지역 상담에서 46건 83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46건 68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표창장 수여식 열려 “하남시 서른 두 번째 생일을 31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7일 시청 별관에서 시 승격 3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장 수여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표창장 수상자 21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일반시민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하남시 승격 32주년을 축하했다. 망월천지킴이동아리 학생들은 “하남시 하면 망월천과 검단산, 하남자전거길 등이 생각난다”며 추천했고, 주부들은 “하남시는 살면 살수록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 승격을 축하했다. 특히 하남시와 동갑내기인 서른 두살 시청직원들은 “100세 시대에 하남시와 백년해로 하겠다”며 “내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돼 하남시와 시민 여러분께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민 21명에게 하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농어촌, 문화예술 발전 등 7개 분야에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추가 사업에 선정돼(경기도 내 5개 시군 선정) 지난 24일부터 10월 5일 15개 참여기업에서 청년 구직자 15명 모집한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제활공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이다. 취업자는 사업기간 동안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월 20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업역량 배양을 우해 직무역량강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을 별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사업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3일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GTX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승인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은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함에 대해 설명하고 접속부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GTX 유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시의 GTX 유치 공동건의문과 GTX유치공동추진위(이상원 수석위원장)의 GTX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16만6천568명)도 함께 전달했다. 신 시장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를 설치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면서 “접속부 설치에 따른 직결 효과는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 및 유라시아까지 연결돼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이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GTX-A 접속부 설치는 향후 30년간 140조원이라는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현명한 결정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석을 맞아 ‘한가위 나눔행사’를 9월 16일 ~ 1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대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주)금호T&C), 이종우 사무총장(고려프린텍), 정혁 사무차장(주영), 신영자 재무국장(주)씨엔) 에서 200만원을 후원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을 만들고, 송편, 한과, 불고기 등의 추석 음식을 담아 먹거리 키트를 구성하여 130명에게 전달했다. 하남시기업인연합회 문양수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가족이 있어도 왕래가 드문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뜻 깊은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음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적극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 45상자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명절맞이 과일세트 전달식은 지난 2월 설 대목을 맞아 앞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또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전량 구입되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문양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겨운 지역 이웃들과 더불어 소상공인 분들에게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생각해주시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 방문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장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사들’은 16일 꽃으로 가꾸는 신장2동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산곡2교 앞 교차로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회원과 유관단체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목수국과 피라칸타를 식재했다. 목수국은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생장이 우수해 어디서나 잘 피는 수종으로 전국에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피라칸타는 생장이 빠르고 환경적응성이 우수해 추운 겨울에도 잘 적응하는 수종으로 가을이 되면 열매가 주황색이나 빨갛게 되어 겨울을 보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조창환 신사들 대표는 “꽃 심기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신장2동 주민들과 유관단체 회원, 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꽃피는 신장2동을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함께 꽃 심기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수상 기회를 놓쳤다. 하남시는 하남이·방울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10개와 공공기관 10개 등 총 20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본선전에서 수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9월 6일까지 진행된 본선전은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40%), 일반인 서면평가(10%)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제4회에서도 연이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세 번째로 출전한 하남이와 방울이가 올해 아쉽게도 수상의 기회를 놓쳤지만, 앞으로도 하남이 방울이를 알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