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쇠노새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장식할 비대면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쇠노새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채팅앱 줌을 활용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서울아산병원 장일영 교수와 하남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깔창을 이용해 활동 패턴 변화를 관찰하고, 운동·영양 교육을 통해 노년기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운동·영양교육, 사전·사후 비교 분석 책자와 기념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노쇠노새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열심히 끝까지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고, 그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청소년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하여 비대면축제 ‘모여모여청소년’을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획단 ‘다온’이 하남시청소년축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하남형 청소년주민참여예산에 제안하였고 청소년사업심의회와 청소년의회의 의결을 거쳐 리빙랩 활동을 통해 주체가 되어 기획하여 운영한다. 청소년기획단 ‘다온’은 지난 5월, 하남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축제 욕구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 축제로 전환하여 기획하였다. 목공체험, 클레이아트, 펀치니들, VR박스제작, 카나페만들기, 북토크로 구성된 체험거리는 축제 기간 중 유튜브 등으로 체험영상을 송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비대면 청소년축제 ‘모여모여청소년’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하여 체험거리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년도시위원회 9월 정기회의를 열고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과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0월 7일 예정된 ‘2040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에 앞서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2040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20년 후 하남시의 장기 청사진을 그리는 계획인 만큼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해 지속가능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계획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우선 2040년 계획 인구의 경우 42만명이란 단순한 숫자보다는 20년 후 연령별 구성비 등을 구체적으로 추산해 그에 적합한 교육·복지·의료·도로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장기적인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등에 대비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생태 및 수변환경, 녹지공간 조성, 텃밭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자고 제시했다. 이밖에도 ▲지하철 환승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 대책 ▲일상에서 자동차보다 자전거 이용이 더 편한 컨셉의 도시 도로망 구축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 ▲쓰레기 대란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의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지방세 및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10월 1일부터이며 자동차세 2건·20만원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다만, 의도치 않은 생계형 체납이 있는 납세자들에겐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집중 단속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단속 이전에 미리 분할 납부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와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 납부 전용 ARS 031-760-2999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다수의 선량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징수해 조세정의 구현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오는 10월 26일까지 30일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계획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결과에 따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분동(洞)추진, 도·농 복합도시인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동(洞)지역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먼저, 6개 동(洞)지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하며 그 중 3개 동(洞)을 선정할 예정이며 동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나 읍·면에서도 신청의사가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민자치회 시범동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동(洞)장이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신청서를 광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되며 시범동 선정위원회 및 행안부 승인을 거쳐 시범동으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는 향후,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지역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의무교육(6시간)을 실시하고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개추첨과 추천방식을 통해 25명~50명까지 주민자치위원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 아동복지 관련 기관들이 모여 드림스타트 위기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위기가정 아동의 양육 기술 증진 및 아동의 사회력 향상을 위한 기관별 개입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일순(여성보육과장) 위원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아동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며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내가 선택하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비대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수업을 통해 출산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내가 선택하는 출산준비교실’은 원하는 강의를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모유수유와 분만법 ▲힐링 요가 ▲태교와 신생아 돌보기 등 예비 부모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 거주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화 신청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수시모집 중이다. 주제별 강의 날짜 등 궁금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031-790-504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 참여를 위한‘어디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호응 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디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선언으로 인한 2026년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금지 등 폐기물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지난 8월부터 자원순환과 신동섭 자원재활용팀장과 환경공무직 임동혁 반장이 강사로 나서 폐기물 감량을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요령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법 ▲제로 웨이스트 실천 ▲폐기물 무단투기 등이다. 교육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비대면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신장1동을 시작으로 풍산동, 감북동, 감일동, 춘궁동, 초이동 등에서 통장단 및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9월 27일 현재까지 8회에 걸쳐 180여명을 교육했다. 신동섭 자원재활용팀장은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활쓰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내 10개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일 덕풍2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 온라인 주민총회는 24일 미사2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민총회는 하남시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8개동)하고, 녹화본을 게시(2개동)하는 방식으로 개최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사전투표로 결정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공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회 당일 주민투표는 생략하고 동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를 실시했는데, 10개동 4,647명의 주민이 참여해 23개의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주요 안건은 ▲산책길 가꾸기(천현동, 신장2동) ▲마을소식지 발행(풍산동) ▲안심택배함 설치(덕풍2동) ▲무인화기기 사용법 교육(미사1동) ▲북측공원 활성화 사업(미사2동)과 같은 특색 있는 마을사업이 많았다. 또한 친환경·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대적 관심을 반영한 사업이 6개동(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3동, 미사2동, 초이동)에서 선정돼 내년도 각 동 주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