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5회기에 걸쳐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8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첫 시간에는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아빠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남은 회기에는 핫도그, 부대찌개, 궁중떡볶이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족 홈 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요리대회를 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고 신청했다”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가족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에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성취감·유대감을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송정우림필유)’의 개소식을 개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안기권 도의원과 시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공공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10년간 무상임대 받아 전용면적 74㎡의 규모에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 ‘꽃피는 신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급·간식 제공, 놀이·학습지도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신동헌 시장은 “맞벌이 부모, 다자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식당(340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광주시에는 음식점 34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수저 포장지를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식품위생과(760-8437)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구조협회 회원,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떠내려 온 하천변 쓰레기 및 수중 부유물질 등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인 재난구조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 및 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홍중저수지 내 부유쓰레기 10톤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친화적인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한 시민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4차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계획(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들의 삶이 쾌적한, 사람 중심의 광주’라는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6개 추진 전략, 5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이행점검 모니터링반 8개 TF팀(42명)이 세부사업의 성과 및 진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 사업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협의체는 2022년도 제5기 광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3년~26년) 수립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관내 시민 1천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분석 및 지역진단을 바탕으로 정책적 목표와 추진 전략, 구체적인 세부사업계획(안)을 내년 5월까지 결정하고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내년 9월 계획(안)을 확정할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회장 김정봉)의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20기 자문위원 구성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전수했다.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에서는 정기회의를 진행, 제20기 자문회의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과 협의회 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행기관장인 신동헌 시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와 범민주적 의지와 역량을 집결해 민주적 평화통일을 달성하는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주평통이 원활하게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며 광주시 또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남북 공동번영으로 나아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7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대한민국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로서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와 비대면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광주시 유영성 행정자치국장, 이원형 경제문화국장과 즈보시 뤼옥전 외사판공실 주임, 이효홍 문화관광국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해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양 도시의 문화·관광자원의 강점을 발굴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교류활성화 협의서’를 작성 후 교환했다. 유영성 행정자치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지만 도시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또한, 이원형 경제문화국장은 광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이번 협의서 교환을 통해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자랑하는 양 도시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즈보시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해 그동안 인적 교류, 도자 교류,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비대면 소통 체계를 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과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들이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가을철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 철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지회장 박규섭)는 지난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무공수훈자공적비 앞에서 국가 안보의식 함양 및 국가 수호정신 확립을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규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선양단 장례지원사업 등 일상의 삶 속에서 국가안보를 실천하고 계신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과거는 없다’라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과거의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다함께 국가 안보의식을 함양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숙자)는 지난 14일 현충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숙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장과 보훈단체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숙자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사랑의 정신 아래 모두가 하나 된다면 대한민국이 다시 번영할 수 있도록 선열들께서 길을 밝혀 주실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말고 잘 계승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위령제가 간소하게 진행되지만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는 마음은 한결같을 것”이라며“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선열께서 남기신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나라사랑의 정신을 잘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 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사건 발생 시 하남시(성·가정폭력사무소 위탁)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후속 관리 미흡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무원-경찰-상담전문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방문 동행 △복지서비스 및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공동대응팀은 하남시청에 사무실이 설치된다. 하남시에서 채용한 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하남경찰서가 파견한 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11월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2024년경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사무소가 동시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민·관이 상호 협력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이 한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과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8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운동 지도법 등이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 후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 소규모 동아리 운영 등 시민활동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자세도 배우고, 앞으로 시민활동가로서 활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