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 양루이화(YANGRUIHUA)씨와 김순화씨가 정보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층·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다. 하남시에서는 결혼이민자 부분에서 경기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7명이 본선에 도전해 양루이화씨와 김순화씨가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IT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갖고 준비해 우수한 성과를 낸 수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하남시 시민정보화교육과 국가사업인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연계해 모든 시민이 정보컨텐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2020년 장애인 정보화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결혼이민자 부분에서 대상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스타약국(대표약사 최용한)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하남스타약국은 처방조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동물의약품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용품과 위생용품이 구입 가능하고, 소비자와 환자들에게 올바른 약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건강을 최선으로 하는 참약사가 있는 약국이다. 하남스타약국 최용한 대표약사는 2017년부터 하남스타필드에서 약국을 운영해 오고 있고, 2018년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약을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최용한 대표약사는 하남시약사회 회원으로 2019년에는 홀몸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꿈꾸는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 에 함께하여 올바른 약 복용 방법 교육 및 홀몸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서 약을 정리해 드리고 복용방법 및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오고 있다. 최용한 대표약사는“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스타약국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취업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 수강생을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20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19일부터 6회에 걸쳐 하루 6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원무행정 실무 △입원환자 간호 및 약물관리 △급·만성 질환자의 간호와 실무 △상처간호와 정맥주사 임상 실기 등 유휴간호조무사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의 개별상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미취업 간호조무사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하남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 지원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하남일자리센터(☎031-790-5863)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인구 31만명에 450여개의 의료기관이 있고, 향후 대형병원 유치 등에 따른 의료인력 수급 불일치가 심화될 것에 대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간호조무사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일가도서관은 지난 22일 온라인 줌을 통해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 삶이 나에게로 왔다’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생 2막을 풍요롭게 하도록 삶의 발자취를 자서전으로 발간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이번 자서전 출판 기념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온라인 줌을 통해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업의 결과물로 10명의 자서전 출간을 기념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글쓰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유의 힘을 경험하는 등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이 인생을 잘 정리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신중년에게 용기를 북돋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60가구의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동환 강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녀의 상한 마음 치유하기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덕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에 자녀를 윽박지르는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교육 내용대로 마음을 열고 자녀와 자주 대화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조출생률 2위와 합계출산율 1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출생률(인구 대비 출생아 수)은 특정 인구집단의 출산수준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하남시 조출생률은 7.0명(전국 5.3명, 경기도 5.9명)으로, 2019년 경기도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020년 기준 출생아 수는 1958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89명(전국 0.84명, 경기도 0.88명)이다. 하남시는 ‘아이 낳기 좋은 하남시’를 표방하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인 15종과 경기도 1종, 하남시 8종 등 총 24종이 있다. 특히 하남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임신가꾸기 및 산전 검사, 산후 우울증 검사, ‘하남아가랑’ 육아정보 앱 활용, 유축기 대여 등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유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18% 증가해 올해 출산가정의 5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5일 시청에서 지속가능한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을 위한 ‘제6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원, 하남역사박물관,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 등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역사문화 신도시를 추진하는 단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관·공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산지구는 현재까지 80%가량 보상이 진행됐는데 이는 다른 신도시보다 빠른 수준”이라며 “이주 대책안이 마련되면 지장물조사와 표본조사 등 중·장기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본 협의회에서 신도시 개발 속 역사정체성을 보존·복원하고,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고민해 훗날 신도시가 완성됐을 때 높은 평가를 받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두 갈래 길’을 인용하며 “미세한 선택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하남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낙관주의로 문화재 보존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는 ‘기후위기 대응 2021년 어린이집 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진행 결과 최종 11편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어린이집 교직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지난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지난 20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11편의 선정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하고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수상기관에는 12월 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상장 수여와 생태프로그램에 활용하기 좋은 교구가 주어질 예정이다. 강성례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남시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육과정에 환경과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들이 환경을 바르게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에는 21명의 청소년 의원들과 청년보좌관 6명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김낙주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제4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제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 발표 △2021년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 공유 △2022년도 운영사업 지속여부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예산(안) 심의·의결 결과 총 9개 사업 중 7개 사업(△비대면청소년축제 ‘모여모여청소년’ △청소년 안심화장실 △하남시 홍보활동 △하남시 청소년 가족캠핑장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세요 △역사탐방하남 △아르바이트교육이 중요하남)이 가결됐다. 물놀이 운동회와 청소년 농구활동은 부결됐다. 시는 청소년의회가 가결한 7개 안건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정책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25일 3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서 “국가정책 사업을 이유로 원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정부가 발표 당시 약속한 원주민 대책을 국토교통부와 LH가 책임 있는 자세로 검토해 추진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하남시는 이날 김상호 시장 등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국회위원, 국토교통부 도시주택실장,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여의도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7개 지자체장은 공통의제로 △원주민 재정착 방안 △기업이전대책 △협의양도인 주택 등 대책 △기존 시가지와 상생방안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관련 열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신도시에서 발생된 문제점이 3기 신도시에서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신도시 공통 현안사항 중 네 가지를 특별히 강조하며 이를 정부와 사업시행자에게 요청했다. 김 시장은 먼저, 신도시 발표 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