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시립강변어린이집(원장 고광미)은 원아들이 올해 3월부터 10월말까지 차곡차곡 모아온 희망 나눔 저금통을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미사강변 17단지에 위치한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지역 사회에 작은 사랑을 보태기 위해 2019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을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1년 동안 소중히 모은 저금통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전달한 희망 나눔 저금통은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 날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미 원장은“원아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종교계 연합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나, 행복한 부부’를 주제로 유튜브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3대 종교계(기독교, 천주교, 불교)와 연합해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를 바라보는 시간’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상불사 동효 스님과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임동환 교육학 박사가 참여했다. 강좌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동효 스님은 종교가 있어도 자살충동을 느끼는 이들의 원인과 해결방법 ‘종교인의 자살’을, 임동환 박사는 결혼 전 고려할 점과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방법인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위기개입, 사례관리, 교육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예방 관련 문의는 하남시자살예방센터(031-794-6508)로 하면 된다. ▶ 홈페이지 : http://www.cmhc.co.kr/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 일가도서관은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7일과 24일 저녁 7시에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한섭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17일에는 유길준의 청년 시절과 일본·미국의 유학생활, 견미사절단(보빙사) 내에서의 통역 활동 등의 업적에 대해 들어본다. 24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견문록인 <서유견문> 내용과 다양한 자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구당 유길준 선생은 1856년 경기도 광주(현재 하남시 덕풍동)에서 태어나 김옥균, 박영효 등 개화 청년들과 실학사상 및 다양한 서적을 통해 해외 문물을 습득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일본 유학생이자 미국 유학생이기도 했다.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mslib)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790-5682)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평화통일 교육 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일 열리는 평화통일 교육 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 교육방향 설정 및 확대방안 강의와 ▲패널별 주제토론 및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현장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참석 가능인원은 100명으로, 19일까지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포럼은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남시 자치행정과(☎ 031-790-566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참석하셔서 남북통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단(대표 서강석)은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4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6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전지역(미사, 위례, 덕풍동, 신장동)에서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 축제가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됐지만,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연초부터 최악의 코로나19 상황까지 감안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겨 주목을 받았다. 실제 전체적으로 약 6주간의 축제기간 중 5주간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하남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체 프로그램을 전국민 대상으로 진행해 성과를 높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민이성산성쌓기는 하남시 작가 20여명과 전국민 1000여명이 참여해 과거의 하남이성산성을 기억하고, 미래로 뻗어 나가는 하남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축제 관련 홈페이지 누적 조회수도 8일 현재 지난해 누적조회수 5만여회를 뛰어 넘어 5만 7000여회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지난 7일 오포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포읍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결승전까지 4경기 무패로 우승했다. 초월읍 실버 축구회 조상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하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오늘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초월읍 실버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60대 이상의 회원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화합을 도모하는 동호인 클럽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마을공동체인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은 지난 7일 퇴촌면 원당리 원당2리 마을회관 일대에서 ‘제1회 가새골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인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과 원당리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정성껏 축제를 준비, 알찬 구성과 볼거리로 지역주민들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공동체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성악가 등의 초청공연이 포함된 희망 나눔 콘서트와 행사 참여자들이 기부한 물품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선바자회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을 찾은 신동헌 시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의 생활이 예전의 일상으로 전환되는 것 같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의미 있는 행사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국민은행 동부지역영업그룹(대표 강화구)은 지난 8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기구 지원 사업’으로 연계돼 동절기 한파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온열기기를 구입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20곳에 지원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은행 동부지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8일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탈북민 가정 내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탈북민 가정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보육현장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장경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이들을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탈북민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총 6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 1명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 광주시장 감사패 5명 △바름㈜ 김동명 대표, ㈜포몽드 박기철 대표, ㈜형제철강레이저 이춘호 대표, 굽네치킨 장지점 홍인경 사장, ㈜케이에스공조 김명주 대표가 선정됐다. 세용기전㈜는 지난 2012년부터 성금과 현물을 꾸준히 기탁했으며 바름㈜는 2021년 시와 오포읍을 통해 성금과 현물을, ㈜포몽드도 시와 초월읍을 통해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혈제철강레이저는 2012년부터 정기적인 기탁을 하고 있어 선정됐으며 굽네치킨 장지점은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의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케이에스공조도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 에어컨을 후원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여러분 같은 분들이 있기에 2021년 광주시가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수여식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기부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모두가 도와가며 살아가는 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