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와 함께 진행한 ‘적십자 희망풍차 네크워크 사업’이 5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감일동 저소득층 생활안정화 사업의 일환인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은 감일스윗시티 8단지 안에서 이뤄졌다. 누적인원 2500명에게 4625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모두 16회가 진행됐으며,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환)과 8단지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김경주)가 매주 금요일 나눔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줬다. 마지막 나눔 행사는 적십자 회원과 LH분쟁조정위원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250세대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적십자 희망풍차 네크워크 사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봉사단체들과 힘을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향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2021년 보육의 날 행사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미)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현희) 공동 주관으로 11일 성안미디어센터에서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합회 임원과 표창 수상자 대표 6인이 최소 인원으로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보육교직원 2000여명은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채널)으로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서 온라인으로 실시한 동화구연대회 수상자의 동화구연과 함께 ▲하남시립합창단·하남시장애인합창단 공연 ▲보육 유공자 표창 수여 ▲공로패·감사패 수여 ▲보육인 윤리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이는 최일선에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행복에서 시작한다”며 “하남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처우와 행정 간소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선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보육인의 날 행사를 통해 하남시 보육교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아이들을 더욱 더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하남라이온스클럽(회장 박경식)은 11일 500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 기탁식에는 박경식 하남클럽 회장, 11지역 송재환 부총재, 김봉황 3지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클럽은 이날 하남복지관에 250벌, 미사복지관에 350벌의 겨울철 옷을 기탁했다. 박경식 회장은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사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하남클럽의 동절기 의류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선행이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함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시와 복지관에 2019년 성금 200만원, 2020년에는 KF-94마스크 1만 장, 2020년 1억원 상당 의류를 기탁하는 등 지역 내 복지관과 푸드뱅크에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후원회(회장 이수연)는 10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봉사자와 장애인단체 직원 등 60여명과 함께 ‘따뜻한 행복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10개 장애인 단체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이수연 하남시장애인후원회장은 “아직도 추운 겨울에 김치가 없어 걱정하는 장애인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우리 후원회의 김장 나눔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김치 지원, 각종 행사 후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 한수미)는 9일 ‘2021년 풍산동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해마다 풍산동은 물론 하남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과 기부 등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박종석 풍산동장과 이철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은 나눔을 실천한 나래에너지서비스(주)에 ‘더 행복한 풍산 나눔 모금 참여 이웃’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석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이러한 나눔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1일 (사)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주관으로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하남문학의 날 시화전’을 찾아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하남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문학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시민 모두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가 따뜻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고 계시는 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기업들의 하남시 이전에 대한 면담과 업무협약 등이 이어지면서 시의 기업유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일 하남시로 기업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시의 기업유치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120여 개 회원사 가운데 20여 개 회원사가 교산지구로의 이전을 희망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협회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전문 제작기술력 구축을 통한 한국애니메이션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해 1994년 창립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유치 담당공무원,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신창환 회장과 정길훈 부회장, 신희석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은 서울과 접하고 전국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망을 갖춘 열린 도시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창의성을 북돋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과거와 달리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의 위상은 이제 영화에 버금가고, 국내 애니메이션도 높아진 위상만큼 K컬쳐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로 세계에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12일 남종면 귀여리~검천리 일원에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1차)’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과 자체재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기점으로 검천리까지 12.98㎞ 구간에 숲길(등산로) 정비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경유하는 평지 구간(1코스)과 남종면 정암산을 등반하는 등산 구간(2코스)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 10㎞ 구간 2차 사업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지난 9월 또 다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였고 사후에야 지식인과 문인들에게 알려져 널리 중국과 일본에서까지 애송되었다. 비교적 자유로운 가풍에서 성장해 여성임에도 높은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나 혼인 이후 여러 비극을 겪으며 시문과 독서에 더욱 몰입하였다고 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여성에게 가장 혹독했던 시기에 주옥같은 시를 남기고 떠난 허난설헌의 삶을 기리고 그의 독특하고 섬세한 문학적 감각을 널리 알려 문학 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 이번 문화제는 허난설헌 주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녹색소비실천과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이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척면민 모두가 참여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1년간 땀 흘려 수확한 것과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큰 행사로 김장 담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남한산성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최근 지역주민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남2동 내 가로등 총 1천273기를 전수 점검해 가로등이 점등되는 일몰시간에 맞춰 가로등의 미 점등‧노후 등 수리가 필요한 가로등 15기의 보수를 시청에 건의했다. 특히, 신설되는 가로등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을 만나 설치 위치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오 동장은 “광남2동은 일몰 후 가로등 1기만 미 작동해도 체감될 정도로 어두워져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