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현재 광주시에서는 33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올해 시는 10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개선 물품도 지원하고 분기별로 생활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사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 이용을 유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 일가도서관은 지난 7일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 프로그램은 2021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그림책에 하남시를 소재로 지역의 정서와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지역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매력을 수강생 개개인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하는 동기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 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아이들의 엄마, 한 사람의 아내로 행복하게 살았지만 나라는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만 집중해 그림책을 만든 지난 3개월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민들이 만든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축하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0일 관내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2개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연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사골곰국과 떡국 떡 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각 시설에 100만원씩 전달돼 가정폭력피해자와 동반아동 등 입소자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과 더불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989년 창립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을 추진해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사적 모임과 행사 등이 제한돼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2021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공모사업을 신청해 총 5차례에 걸친 소외계층 500여 가구의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2021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총 25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을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권을 제공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2년 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대상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동·게임·ESG 상생 플랫폼’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MAZE(메이즈)가 수상했다. 이 아이템은 시민들이 앱을 통해 운동과 게임을 하며 보상을 얻고, 이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지역 상생 플랫폼이다. MAZE(메이즈)는 하남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미사지역을 거점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 플랫폼 구축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당뇨병 측정 스마트 소변기 센서’ 아이템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디비랩넵튠코리아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디에이블(생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덕풍시장 의용소방대(대장 이환진)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덕풍시장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환진 대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덕풍시장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지난해 운영했던 미래학교 ‘꿈트리’를 1기에 이어 올해도 2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학교 ‘꿈트리’는 학생들의 꿈이 꿈틀대고 열매로 맺히는 버팀목이 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주도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남도시공사와 하남교육재단 후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첫발을 내디딘 1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함께 그린 하남’을 주제로 올해 확대 추진한다. 꿈트리는 지난해 12월 10일 사전 온라인 개교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 모집에 앞서 ‘하남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에 ▲하남의 역사와 자연 ▲환경교육 ▲인문강좌(행복 찾기) ▲메타버스 ▲창업이야기 등 총 6개 강좌를 오픈해 학생·시민 등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은 10일부터 총 7개 반으로 구성해 담당 교사들과 함께 3D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7일 덕풍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2동에 위치한 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니어클럽을 활용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인프라와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진 소통의 자리에서 주민들은 청소년 인성교육 및 선도 방안, 대형주차타워 안전성 확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민원 해소를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의 전통시장이자 귀한 자산인 덕풍시장과 지하철 5호선에 이어 앞으로 3호선 환승, 지역화폐 등을 통해 덕풍2동의 지역상권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런 동력이 구 덕풍파출소부터 동부파출소까지 확산돼 과거에 우리 하남의 명동인 이 골목길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청소년 문제와 관련, 김 시장은 “저와 하남시가 갖고 있는 교육 철학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시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효인성본부, 법사랑위원회 등 사회교육 공동체,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고 협치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형주차타워의 차량 추락사고 우려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주차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은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지회장은 “2022년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최인철 광주시지회장도 성금 353만원을 기탁하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전통민속5일장 이칠언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기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경안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216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경안시장 상인분들의 정성을 모아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상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지원하는 본사랑죽(조이엔본죽)에 선정되어, 2022년 1월 7일(금) '임인년 신년맞이 감일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20가구에 파우치 죽 1,500여 개를 전달하였다. 담당 사회복지사(김진아)는 “어르신들의 경우 치아와 약 복용 등의 이유로 소화 기능에 어려움이 있어 식사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소화 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지옥선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여기저기 자주 아프다"라며 "그럴 땐 간편하게 죽이라도 한 그릇 사 먹고 싶은데, 죽집도 멀고 경제적으로 부담되어 포기하게 된다."라며 "오늘 받은 죽들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여 한동안 식사 걱정이 없을 것 같아 매우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 02-474-3111로 문의하면 된다. ▲ 파우치 죽 종류(6종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2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6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조사를 지도하는 관리요원 10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53명이다. 관리요원은 접수자 중 통계조사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 하남시 거주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체 관련 조사 유경험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능숙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자,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yw8866@korea.kr)로 신청하거나 하남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처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1월 중 사전교육을 거쳐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조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2022년 주민과의 대화’가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김상호 하남시장은 6일 춘궁동과 초이동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열린 춘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교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이주민 지원 대책 등을 주로 질의하고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춘궁동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현재 거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기업인들의 기업 이전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거주민과 기업인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국토교통부·LH 등과 적극 협의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개발 추진 원칙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교산 신도시 조성과 관련, 의사가 근본적·장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수술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 세 가지의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교산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를 잘 지키고 재정착시키는 것이고, 둘째는 역사·문화 자원들을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는 자족용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하남시를 우리의 후손들이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공동체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해강의료재단 위더스 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은 7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관심으로 지금의 위더스요양병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바쁘고 고된 날들을 보내는 중에도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님께서 보내신 공존과 상생의 마음이 초월읍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위더스요양병원은 수준 높은 노인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