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은 12일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센터는 조 의원이 2019년부터 공을 들여온 사업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건립은 조승래 의원이 2019년 당시 예결위 위원으로 설계비 2억 8,8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되었다. 센터는 임업 분야의 우수기술 실용화 확산 및 임산물 분석, 산림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해 구축, 운영될 계획이다. 건립사업에는 총 99억 원이 투입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산19-1, 전 305-2일대 국유림 5.33ha에 지상 3층 건물로 신축, 2023년 초 준공될 예정이며 산림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조승래 의원은 “임업기술실용화 센터가 대전에 유치되고 착공되기까지 허태정 대전시장님과 공직자들의 노고가 너무 컸다.”라며“오늘 착공식을 계기로 대전이 대한민국의 산림복지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12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용인그린대학 제15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수목관리과, 그린농업과, 신규농업과 등 3개 과에 교육생 128명이 입학해 27주 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118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졸업생 118명과 가족 등이 참석해 비대면 수업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경숙씨가 학사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60명이 시의회의장상과 농촌진흥청장상, NH농협 용인시지부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농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는 농업인이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용인그린대학 동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용인그린대학 제16기 및 대학원 교육생 모집 요강을 오는 12월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시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게시판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2일 제30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정계숙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연택지지구 10블럭’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정계숙 의원은 동두천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요인이 생연10블럭의 높은 청약경쟁률 때문이며, 개발이득금 납부도 없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분양가의 기간이자 산정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동두천시는 “국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동두천시의 주택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을 주원인이라고 발표하였고, 생연10블럭은 개발부담금 대상이 아니며 분양가 산정 기간이자도 법적근거에 맞게 산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항에 대해 동두천시는 시 홈페이지‘사실은 이렇습니다’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게재하여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앞서 동두천시는 생연10블럭에 대한 보도자료 및 시의원 5분자유발언 언론보도에 대한 설명자료를 ‘사실은 이렇습니다’코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마지막 일정으로 11월 12일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경식(포항) 의원은 교수들이 전반적으로 연구 실적이 형편없는 실정이며 전공이 맞지 않는 교수들도 있다고 집중 지적하며 교수의 질적 수준이 곧 대학의 위상이므로 혁신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도립대학 재학생들이 도비로 전액 장학금 지급 받는 제도가 마련되어 도립대학이 더욱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하고 중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촉구했다. 박창석(군위) 위원은 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학교의 큰 역할이라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열어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성진(안동) 의원은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단순히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한 정량적인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개개인의 여건과 역량을 살피는 정성적인 개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위원회 소관의 6개 기관을 현지 방문하여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1월 10일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재)문화엑스포를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방문에서 위원들은 연수생 만족도가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민의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고, 특히 윤창욱(구미) 의원은 연수원 운영에 있어 도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환경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육인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 추진 마련을 주문했으며, (재)문화엑스포에서는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기획·운영을 통해 자립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11월 11일에는 산림환경연구원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림환경연구원 감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연구원의 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는 11월 10일부터 12일 까지 예천‧영주‧울진‧영덕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봉화소방서 신축현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10일 오전 예천소방서와 오후 영주소방서, 11일 오전 봉화소방서 신축현장 현지확인 후 오후에는 울진 소방서, 12일 오전 영덕소방서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이번 2박3일의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선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지원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과 ‘소방서 차고 배기가스 배출장치 설치 현황’ 등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실태와 개선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며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개선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봉화소방서 신축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건설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와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원만한 사업추진으로 2023년 개서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12일 오전에 진행된 영덕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9월4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전통시장 화재 당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화재진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는 12일 차이나눔 클라쓰 반찬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주관한 이번 차이나눔 클라쓰 반찬봉사는 이웃들의 밥상에 차이가 없도록 나누고자 추진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깍두기와 고기볶음이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반찬을 준비하고, 통장단협의회가 배달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반찬통 재사용을 위해 수거한 플라스틱 반찬통을 세척하는 등 순간2동특공대 소속 다양한 단체들의 협업이 빛났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반찬봉사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많은 분들의 봉사가 다가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1일 경북통상,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3일째 이어진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기관별 운영방향과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지역 농림수산물 수출 다변화, 경북도의 당면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방안 등 지역 현안해결에 기관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통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헌(포항) 의원은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온라인 판매로 전환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품목도 다각화 하여 농어업인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코로나, 환율, 선적 문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600억 매출 달성은 중요한 성과이다.”라고 치하하고, “경북통상은 경북도 등이 출자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북통상은 농어업인의 판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인만큼 경북도나 23개 시군에서 지분을 추가 확보하여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농어업인의 매출처 확대를 위해 신선물류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12일 안성맞춤시장 청년창업거리 야외주차장에서 안성맞춤상인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은 지난 3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경기도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상인 교육과 조명 개선, 먹거리 발굴 등 시장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뿐 아니라 안성시 산림조합, 시설관리공단, 농업기술센터, 성모병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성2동주민센터, 대덕면행복관리소 등에서 나온 2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5kg 단위로 소분하여 안성2동사무소와 대덕면행복관리소 및 안성시보건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처럼 마음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 주위에 많으니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증정행사가 경부고속도로 안성(상)휴게소 내 행복장터 앞에서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본 행사는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에서 주최하고 안성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치한 한국농업아카데미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저변확대를 위한 설문조사, 안성로컬푸드 행복장터 홍보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총 500점의 안성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세트를 증정했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성 휴게소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이번 증정행사에 참여해 친환경농산물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농업아카데미 관계자는 “소비자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 친환경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아카데미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컨설팅 인증업체로 안성시와 귀농·귀촌인 교육, 창업농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2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제2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2일 1차 김장나눔 행사에 이은 2번째 행사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배추김치 300포기를 정성들여 준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했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준비해 봉사해주시는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김치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도입한 나눔곳간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위기가구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는 내년부터 효율성을 더욱 높인 나눔곳간 시즌2를 본격 시행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나눔곳간 이용자 1만4천600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4%가 만족스럽다는 답변을 했다. 제공된 물품의 양과 질에 대해서도 90.8%가 만족하였으며 최선호 물품은 백미로 나타났다. 나눔곳간을 이용한 사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생활형편이 어려웠는데 나눔곳간 개장소식을 듣고 이용하였다는 응답이 78%였으며 익산시민 누구나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이용 가능하여 이용했다는 응답이 22% 순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과 지원을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주어졌음이 나타났다. 아울러 이용자 대부분이 나눔곳간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심리적・경제적 위로를 받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추후 나눔곳간 이용자 선정방식에 대한 의견으로는 위기가구를 선별하여 지원하자는 의견이 71.8%로 가장 높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