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11월 12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성남시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995년 전국적으로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었으며, 2011년 ‘성남시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현재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25년간 이어왔다. 성남시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3그룹(시민, 청소대행업체 및 환경관리원, 환경운동연합)으로 나누어 FGD(Focus Group Discussion)을 진행하였다. 성남시는 작년 12월 ‘성남형 저탄소 자원순환 혁신도시 구축’을 위한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 그린도시 일부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종량제봉투에는 탄소배출량을 표시하고, 탄소저감량을 표시한 CO₂ 감량봉투를 제작하여 성남시만의 독자적인 자원순환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CO₂ 감량봉투는 소각 시 온실가스 배출량에 주요 원인인 투명플라스틱, 폐비닐 등 분리배출을 위해 스마트수거 시범지역을 선정해 세대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성남시 자원순환과를 주관으로 개최된 보고회는 시청 관계자들과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중간 결과물 발표 및 의견수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에 참석해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을 살피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마을 안에서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활동한 마을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결과 연대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가치를 달성할 마을공동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2021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결과발표회, 26일‘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5월에 제정된 「파주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시 인구정책의 핵심 추진 동력이 될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매년 파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하며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파주시는 이날 위촉된 위원들의 참여를 통해, 파주시가 추진 중인 인구정책을 보다 개선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확대된 출산축하금 지급 정책이나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17개 읍·면·동에서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 등과 같은 파주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인구정책들이 발굴돼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합계출산율도 0.92명으로 전국 평균 0.84명보다 높지만, 면적이 넓어 지역별 불균형이 존재한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권곡2통 경로당이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세현 아산시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김경자 통장, 신수동 노인회장 등 내빈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경로당 사업 현황 및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신축부지 마련에 난항을 겪어 오래전부터 경로당이 없던 권곡2통 지역에 7000여만원을 투입해 연립주택 매입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고,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을 갖춘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여가환경을 조성했다. 신수동 노인회장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권곡2통 경로당이 새로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 시의 경로당 지원과 오늘 시장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권곡2통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2021년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 적극적인 매입·임대를 진행해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쉼터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계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합천군은 11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황매산군립공원의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202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개막식이 열린 문화서울 284에서 진행됐으며, 신재순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임영환 홍익대 교수, 김선현 디림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철쭉과 억새 사이[수상자: 경상남도 합천군, 설계자: ㈜디림건축사사무소]’는 경상남도 합천의 황매산군립공원 관광휴게소를 합천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휴게소와 공원으로 만든 곳이다. 심사위원회는 “황매 평원의 철쭉과 억새의 훌륭한 자연경관과 이를 거스르지 않은 건축물의 조화, 특히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만들고 운영한다는 점이 탁월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덕특구 재창조 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공동위원장 선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 설명 △거버넌스 운영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상호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출연연의 성과가 지역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으로 대덕특구 재창조를 성공모델로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재창조위원회는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재창조 종합계획을 실행해나갈 추진체계의 최상위 기구로서 관계 부처, 산·학·연·공공 기관장, 국회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실무총괄 기능을 위한 운영위원회와 종합계획의 주요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워킹그룹(①연구/인재 ②창업/사업화 ③산업/공간 ④과학문화/인프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덕특구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과 방향성 설정, 실행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확정 등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정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여성지위 향상과 성평등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2021년 여성발전 모범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사)안양만안녹색어머니회와‘안양시예절강사회’등 2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의 여성정책사업과 교통안전문화에 앞장선 단체들이다. 유공자는 단체활동 등을 통해 여성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 강영자 팀장’,‘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여성회 김다현 회장’등 17명이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여성들의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제36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리나(이주여성 백일장 부문 최우수), 김정란(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상)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위드코로나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로나19 극복과 안양시 여성단체들의 활기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은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표창을 시상한 최대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10일 ‘2021년 1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대로 모이지 못했다. 이번 모임은 2년여만의 회의인데다 이사장의 입주기업에 대한 관심이 알려져 평소 10여개 업체가 참여하던 수준에서 30여개 업체가 모여 입주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 소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요사업 안내, 대구지방식약청 이전 및 주요사업 안내 등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첨복단지의 새로운 도약이 현실화되는 시기에 기업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터”라고 밝혔다. 이중호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입주기업, 첨복재단, 대구시, 식약처, 관련협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복단지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클래식 음악 전용홀에서 오페라를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오직 음악과 최고의 음향으로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오페라 : 라 트라비아타’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베르디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핵심 아리아를 최고의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이번 무대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극의 전개를 위해 무대 전환과 화려한 장치로 꾸며지는 기존의 오페라에서 벗어나, 최고 음향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핵심 아리아만으로 오페라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콘서트 오페라를 선사한다. 주역 성악가들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오페라의 화려한 연출과 완성도 높은 면모를 그대로 재현한다. 최상의 어쿠스틱을 자랑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처음 무대에 올리는 콘서트 오페라 공연을 통해 오롯이 음향으로 감동받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세계 관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핵심 아리아들로 무대를 꾸민다. 가장 널리 알려진 ‘축배의 노래’를 포함하여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그녀를 떠나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4명이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 소방서로부터‘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는 올해 7월 7일에 대명역 계단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의 생명을 구한 김명근 과장과 권은진 사원, 7월 12일에 문양역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급성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로 의식을 회복시킨 김은환 차장과 박성민 사원에게 수여됐다. ‘하트 세이버’란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조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소방안전본부에서 수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공사는 전 역사에 심장충격기(AED) 151대(역당 1~2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역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이례상황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무 평가로 이루어진 안전능력인증제를 시행하고 있고 현재 대다수 직원들이 안전능력인증을 받아 역사 내 심정지 환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해 하트 세이버를 인증받은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강설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에 제설장비 사전 배치 등 현장에 맞는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확보, 우회도로 지정 및 지하철·버스 증편 및 연장 운행 등의 교통소통대책과 노후 주택 등 취약시설물 226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인명보호 최우선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강설에 대비한 민·관·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은 10일 오전 복지자문위원들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민원 안내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은 대구 시민의 건강한 행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복지제도를 개선하고 모든 시민들이 부족함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관련하여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