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가 ‘과천,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환경분야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발전 방향(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시민이 바라보는 과천시의 탄소중립(이상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발표에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토론회장에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포토존, 제로웨이스트 물품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어린이 작품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가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정책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과 제도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가 진행하는 시민 대토론회의 다음 일정은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교육과제’ 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16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의 대중교통분야 우선 배분 방침에 따라 요소수 공급 대란에 따른 도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교통분야에 요소수를 직접 공급한다고 밝혔다. 요소수를 사용하는 경남지역 대중교통 차량은 시외버스 645대, 시내·농어촌버스 792대, 마을버스 80대 등 1,517대이고, 이번에 직접 공급하는 요소수 양은 12톤(12,000리터)이다. 경남도 대중교통분야 요소수 재고량은 약 7만5천 리터로 일일사용량(약6천4백리터)을 고려하면 운행가능일수는 평균 11일 정도로 예측된다. 요소수가 직접 배분되는 현장을 점검한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도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멈춰서는 일이 없도록 경남도는 교통분야 비상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8일 요소수 부족사태 대응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요소수 비상대책 특별팀(tf)'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단기적으로 운행동향 관리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요소수 미사용차량 우선 배차, 업체별 요소수 재고량 파악 및 균등배분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노선버스 운행조정, 택시부제 해제 등 교통분야 비상대책도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청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남청년조기중재센터인 청년마음단디센터(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4, 2층)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이영실 경남도의원, 신상훈 경남도의원, 이철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청년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제막식을 갖고 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청년마음단디센터는 ‘청년의 마음을 단단히 디자인하다’라는 의미로 학업, 취업문제 등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을 목적으로 특화했다. 주요 기능은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고위험군 조기발견 ▲집단 프로그램 ▲정신건강 치료비지원사업 ▲정신건강인식개선사업 등이다. 정신질환 대부분은 25세 이전에 발병하고 첫 발병 후 3~5년 기간이 회복 및 예후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므로 청년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사회적 편견과 치료접근성이 매우 낮아 조기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잦은 치료중단으로 정신질환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제주시 예선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과 함께 참석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해 독후감, 편지글, 문고 운영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읍면동분회운영 부문 3개소, 문고운영 부문 7개소, 재능기부동아리운영 부문 5개소, 사이버운영 부문 2개소, 편지글 부문 21명, 독후감 단체 부문 12개소, 독후감 개인 부문 46명이 수상하였다. 안동우 시장은 수상자 중 △독후감 단체부문 문고부 최우수(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독후감 개인 부문 고등부 최우수(신성여자고등학교 고연오), △독후감 개인 부문 문고부 최우수(소낭새마을작은도서관 심은혜)에게 상패를 수여하였다. 아울러, 우수문고지도자(월두새마을작은도서관 김봉한, 함덕리새마을작은도서관 고명지) 2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책을 통해 제주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며,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책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1일 저녁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제1회 안산 SDGs 포럼' 마무리 세션에 참석했다. 박은경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사람과 사람의 연결 및 공동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 할 제도적 지원책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추연호 의원은 12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하고 탄소 중립과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안산이 선도적인 지위로 올라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2021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지원봉사자, 희망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 임원 및 회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구리시민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희망과 위로가 되었음을 격려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대비하기 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특강과 자원봉사를 잘 알기 위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이사장은 “나보다 공동체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와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구리아트홀, 한방병원, 음식점, 미용실 등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은 11일 선부동 제일종합시장 내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린 '가정사랑 온가족 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및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요소수 및 요소 합동 단속 T/F를 구성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4개팀, 총 22명(인천시청 4명, 인천본부세관 7명, 인천경찰청 8명, 수도권대기환경청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요소수 및 요소를 중점 단속・점검한다는 방침이다. ’21년 11월 11일 1차 점검 결과, 합동 단속팀은 보관 중인 요소 10,320톤 및 요소수 37.3톤을 확인하였고, 신속하게 시중에 판매・유통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21년 11월 8일 0시부터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하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은 요소수 등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첫 관문인 만큼, 합동 단속팀은 앞으로도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를 중심으로 지속 점검하여 요소수 등이 신속하게 유통・판매되어 수급 상황이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하고, 매점매석 등 불법유통・판매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도내 중소기업 물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딜리버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공개 시사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2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출연진과 감독, 기자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웹드라마 '딜리버리'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웹드라마 '딜리버리'에는 유명 아이돌인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함께, 이태빈, 지플랫, 유명 중견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8편 전편을 유튜브 공식 계정인 ‘스페이스 딜리버리’에서 공개했다. '딜리버리'는 무술에 정통한 배달원 곽두식(미연 분)과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이태빈 분)이 함께 곽두식의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코믹 액션물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친 뒤, 약 한 달간 열정 넘치는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현재까지 10만 회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11~1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로 경기도 먹거리 순환체계를 확립해가기 위해 시민단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먹거리에 대한 연계를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거리 순환체계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순환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 11일 개회식에서는 경기도 먹거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일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매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더 나은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구상하고 민관협치가 이뤄지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먹거리스튜디오 두 가지로 구성됐다. 12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추진한 경기도 먹거리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정책 전환’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런던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클레어 프리차드(Claire Pritchard)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합천군에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및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대면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농지법 및 농업경영 전략, 농약 및 농기계 사용법, 시설원예, 약초 재배, 양봉 등의 기초영농기술과 더불어 선배 귀농인의 영농경험담으로 귀농인의 성공 정착을 위한 실무 활용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중 3일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모바일 기기 사용이 서툰 고령의 귀농·귀촌인이 모바일 기기의 기능을 익히고 화상수업을 접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친환경 농약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여 교육생들로부터 “귀농 초기 정착과 앞으로의 영농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상담과 함께 귀농 창업 교육 및 다양한 작물 재배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