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11일 농소권역을 시작으로 4주 동안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유해업소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청 공무원과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행위 위반, 표시위반 등 청소년 보호법 관련 의무규정을 점검하고 위반 적발 때는 행정조치 등을 취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남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에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내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여 전국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영남권 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단체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조선산업에 바다체험관광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 방어진항, 어업항에서 관광어항과의 공존! △ 바다체험 관광의 시작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개장 등 동구만의 특색있는 바다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앞으로도 바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을 개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바다체험 관광도시로 동구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0월 한달간 공모한 ‘울산동구 ‘1명소 1스팟’ 영상공모전‘ 입상작을 11월 12일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상공모전은 ‘관광객을 위한 여행 꿀팁’의 주제로 37점이 응모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0점을 선정했다. 1등은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인 조현규씨의 ‘일산해수욕장 다양하게 즐기는 6가지 방법’, 2등은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대왕암공원을 소개한 양승현, 우수련씨의 ‘역사가 추억이 되는 대왕암공원’, 3등은 8개월간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을 타임랩스로 편집한 천정환씨의 ‘대왕암공원’이 선정되었으며, 참여상은 ‘슬도에 가다’ 등 7점이 선정됐다. 입상자는 동구청장상 및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참여상 20만원, 총상금 490만원을 받는다. 입상작품은 구정홍보 영상물로 활용되며, 울산동구청 홈페이지 내 ‘사진기록관’을 통해 볼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젊은 층의 높은 참여도와 참신한 기획 및 요즘 트랜드의 영상기법이 눈길을 끌었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인해 경쟁이 치열했다”며,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에는 동구 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이강명 농정국장은 11월 12일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음성군을 방문해 긴급 방역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음성군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단계별 방역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방역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명 농정국장은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사료⦁분뇨⦁가축운반차량에 대한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차량에 의한 농장간 수평 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소독시간을 1분 이상 충분히 길게 하고 특히 차량바퀴 및 운전자 발판과 신발 등에 대한 소독을 꼼꼼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온 하강에 따른 온열기 관리 등 방역관리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강명 농장국장은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도 발생한 엄중한 상황으로, 발생이 확산되지 않도록 농장에서는 생석회 살포,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군과 함께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숲가꾸기 행사는 정부에서 산림녹화 조기달성을 위해 지난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과 연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숲가꾸기 날)’로 제정·시행했고, 이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림지에 대한 집중관리, 탄소흡수원 기능증진을 위한 숲 관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조림지 비료주기,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산림 내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발맞춰, 각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11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훈 충북도 녹지조성팀장은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지게 됨에 따라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는 필수 사업임을 인식하고 숲은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 할 자산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12일 15시 증평군청 및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도 및 증평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과 합동으로,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증평군 홍순덕 부군수가 참여하여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에 따른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개인방역 5대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이상 환기 및 소독△가족‧동료외에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이며,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및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 설치해드리기”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분야를 포함한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접수하여 해결하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안전신고하기, 164만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어 365일 언제나 보장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12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제26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농업인으로 ▲(사)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 반용한 ▲(사)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 박소미 ▲(사)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 이장우 ▲(사)한우협회문경시지부 강신조 ▲(사)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이병희 ▲(사)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임윤분 ▲문경시 4-H연합회 이준녕 ▲문경시사과발전협의회 윤병우 ▲문경오미자생산자협의회 이신호 씨가 수상하였다. 곽희철 문경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코로나 19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윤환 문경시장은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9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냉온수기 등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제품 우선구매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과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하여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챌린지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목받은 자치단체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OFF 환경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직접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무실 전기 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하여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탄소 중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 이윤하 의원, 평택시 환경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 환경정책과장, 산림녹지과장,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장,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장 등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평택대학교 김문일 교수로부터 정부 정책 분석, 국제에너지기구(IEA) 최신보고서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기후, 산림 및 도시숲에 대한 분석, 세계 주요도시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 제안 등 주요 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는 점차 팽창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하여 대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오늘 보고회는 정부 정책 및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협력하여 평택시가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조성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12일 개관식을 열고 오는 13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앞 정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희, 김명철, 한은경, 이성혁 시의원,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오산시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서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한 국내 유일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미니 팩토리', 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UAM(Urban air mobility)은 드론(무인항공기)의 일부로 도심항공교통을 의미하며 친환경적인 미래교통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혼잡한 도심의 교통정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적비용이 매우 심각한 상황 속에서, 우리사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조석호 의원은(북구4)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구축전략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춘배(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부회장), 윤용현(국민대학교 교수), 권철희(LIG넥스원 드론개발단장)이 발제를 맡고 박준열(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과장)이 토론에 나섰다. 박춘배(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은 사회적 요구와 기술혁신이 조화를 이루고 사회적 요구를 만족하는 사업화를 이룰 때 드론산업의 일부인 UAM 산업이 급성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현(국민대학교 교수)는 국토부가 총괄하는 K-UAM 로드맵을 광주만의 KJ-UAM 정책, 산업, 기술 로드맵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자유총연맹은 11월 10일 관내 홀로어르신 50명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어르신들을 직접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성환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기원하며, 우리 마을이 항상 정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