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1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농업 관련 예산 확보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의 농정의 전 분야에 걸친 평가에서 봉화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봉화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경상북도 최초로 봉화군이 시행한 농업인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6차 산업 지원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스마트팜 사업 지원을 통한 원예․특작 등 생산기반 확충, 농산물 판로 및 수출 확대,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선진 농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선진농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선구적인 자세로 미래농업, 부자농촌 건설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봉화 농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봉화군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군 전체 인구의 84.6%, 2차 접종률이 81.3%에 이르는 가운데 15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시작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효과의 감소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돌파감염의 위험 등의 이유로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봉화군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75세 이상 어르신 2,381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봉화군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추가 접종할 백신은 mRNA(화이자) 백신이다. 특히 봉화군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추가 접종과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편의를 지원한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집단돌파 감염사례가 늘어가고 있다.”며 “추가접종은 접종예방효과를 높이고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에 대한 위험을 낮출 수 있으니 접종예약자는 읍면별 백신접종 순서가 되면 모두가 빠짐없이 백신접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내년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체전 공식 누리집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전 공식 누리집은 내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ulsan.go.kr/s/103_sports 'http//ulsan.go.kr/s/103_sports')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ulsan.go.kr/s/42_sports 'http//ulsan.go.kr/s/42_sports') 2개의 사이트로 각각 피시(PC)버전과 이동통신(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됐다. 누리집은 7개의 주요 메뉴(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경북관광, 알림마당, 누리소통망)와 31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 및 행사정보는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정보를 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퀴즈행사도 진행한다.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치, 고춧가루, 젓갈류 등 취급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1개월간 김장 양념으로 사용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김치‧젓갈류‧조미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339개소 중 50여 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서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없이 판매하는 행위, 부패 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 여부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원산지, 식품‧공중위생 분야 수사관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시민 건강 안전 도모를 위해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소비자는 원산지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후 검찰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한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장설명회가 지난 12일 제천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5개 권역(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정규모나 사업의 중요도 면에서 가장 비중 있는 재생사업이며, 제천시 관문 권역의 변화와 원도심과의 상권연결을 위한 거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중앙선 복선화, KTX이음 개통과 맞물려 상권 쇠퇴와 축소를 극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권 경제 중심지로 부활을 견인할 마중물 사업으로, 지리적 위치상 원도심 및 영천동 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도심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도시재생 사업은 준비부터 완료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역세권도시재생사업은 2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사회건설위원장과 하주아 의원이 12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사)남구의정회 정기총회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구의정회는 전직 남구의회 의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의정회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대상자들의 회의 출석일수, 조례‧규정 제‧개정, 구정질문 및 보충질의, 5분 자유발언, 지역 여론평가를 따져봤다. 김광수 의원과 하주아 의원 모두 100% 출석률을 보였다. 조례는 김광수 의원이 11건을 대표 발의 했고 13건을 공동발의 했다. 하주아 의원은 17건 대표 발의, 공동발의 18건이다. 건의문 또는 결의안 발의 현황에서는 김광수 의원과 하주아 의원 모두 17건을 공동 발의 했다. 김광수 의원은 14건의 구정질문과 12건의 보충질문을, 하주아 의원은 20건의 구정질문과 5건의 보충질문 실적을 보였다. 김광수 의원은 ‘백운광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구 종합청사 임대활성화’, ‘남북교류 사업’, ‘청소년 정책’ 등 총 13회에 걸쳐 5분 발언을 했다. 하주아 의원의 5분 발언은 ‘백운광장 고가도로 철거에 따른 교통대란 대비책’, ‘남구청 청렴도’, ‘청소년수련관 공공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직원 30명이 13일 코로나19로 인력이 부족한 장애인생산품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청주시 서원구 소재 춤추는 향기나무(대표 곽희철)를 찾은 직원들은 정수기 부품 조립, 포장 등 봉사활동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채홍경 총무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뿐만 아니라 제조시설도 일손이 매우 부족해 힘든 상황이다”라며, “오늘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영농 수확기 이후 발생 되는 영농부산물의 노천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내달 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해당 기간 폐비닐 등을 공동집하장으로 이송토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집하장에 선적된 폐비닐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에 집중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폐기물 등을 허가 또는 승인을 받거나 신고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노천 등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계도 및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 등은 산불 원인의 20%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영농부산물은 사료, 퇴비화하거나 농경지에서 파쇄기로 처리 후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상스포츠의 메카 충북 단양군이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의 강도 높은 담금질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군은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내년 9월에 열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단양을 찾았으며, 약 한 달간 지역에 체류하며 맹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훈련 코스는 단양읍 도전리 고수대교부터 수변 무대까지 단양강 1km 구간으로 군은 원활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단양강 위에 3개의 레인을 설치하고, 다목적체육관을 선수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제공했다. 지난 11일 류 군수는 단양군청을 방문한 정광수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지역 방문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해 둔 상황으로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낙점을 받으며, 떠오르는 수상 레포츠의 메카로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군은 2018년부터 수상레저 개발사업을 통해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천지역에 KF-94 규격의 마스크 대량생산 시설이 건립됐다. 군은 오는 29일 하남면 원천리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마스크 생산시 공장준공식을 개최한다. 군인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만든 마스크 공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88㎡ 규모다. 내부에 생산라인과 포장라인, 원자재 창고, 완제품 창고 등을 완비해 매월 약 10만장의 마스크 생산능력을 갖췄다. 군은 내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가 획득 후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 근로 장애인 10명, 비장애인 4명(근로지원인)을 채용하고, 하반기 근로 장애인 1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KF-94 마스크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은 근로 장애인 임금,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훈련 등에 사용된다. 화천군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일반 기업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연중 다양한 분야의 학습, 직업체험,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화천군은 장애인 보호 작업장 마스크 제조공장 외에도 지난 7월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 지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덕진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에게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쉬면서 즐기는 기회가 제공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덕진예방접종센터에서 일한 자원봉사자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회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스마트폰 등으로 소원해진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전북 스마트 쉼 센터(소장 박진희)와 인디 꽃장, 전북MC위너스, 느루걸음공동체, 청바지봉사단, 지역 공연예술단 등 6개 기관 및 단체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프 참여자들은 유리볼에 직접 흙을 담고 식물을 심어보는 ‘유리볼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느루걸음 공동체의 클래식 공연과 레크레이션, 마술, 퓨전국악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 캠프 참가자는 “처음에는 스마트폰이 없다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아이들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1. 서부드림스쿨 진로캠프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부드림스쿨 시즌1(창의융합교과수업, 수학심화수업, 유튜브크리에이터수업)에 이어 서부 관내에서 선발된 중3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중3 전환기에 실시되는 만큼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크다. 거점학교 6교에서 각각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과의 만남,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시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각 교과별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고등학교 학습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자신만의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해 보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 서부드림스쿨 교육대상자 중 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곧 입학한다니 무언가 부담도 되고, 기말고사가 끝나서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었는데, 진로캠프에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안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