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지키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바른 식생활 연수를 실시한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1, 2’의 저자인 안병수 후델건강식품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군포, 안양, 의왕, 과천 4개 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는 현장 강의 100명과 온라인 강의 200명으로 나눠 진행하는 등, 모두 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현장 강의는 11월 26일에, 온라인 강의는 11월 30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유기농 김치 체험키트(현장 강의)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온라인 강의)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트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착순 인원이 모집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당초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연기한 끝에 지난 11월 6일 시작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아토피 숲토링”, “이 숲길 어때?”,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 등 3개이며, 지난 10월 27일 시 홈페이지와 SNS, 군포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막골 홈페이지를 활용해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별 참가자 수는 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 강사는 자원봉사자들로서 홍보를 통해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의 일정으로,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는 수리산 풍도목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트리하우스 1개 동을 제작하는 등, 어린아이들에게 도심에서 흔치 않은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유텔이 지난 11월 11일 군포시에 KF94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유텔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RF Microwave 모듈과 차세대 ICT 기반 차량용 자율주행 레이더센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유텔은, 지난 2017년부터 매달 군포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현균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군포시에 기부한 김호동 대표 등 ㈜유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벽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도심벽화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벽화 전수조사를 거쳐 공공시설, 공동주택 담장에 그려진 노후 된 벽화를 재 도색하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했다. 시는 조사인력 20명을 투입하여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벽화 1,492개소에 대해 벽화의 크기, 적용방식, 노후도 등을 전수 조사해 노후 벽화 목록을 작성했다. 전수조사 결과와 자치구 추천을 종합하여 은아아파트 1·5단지, 동부여성가족원, 범골어린이공원 등 12개소를 선정하여 10월 12일부터 한 달 간 벽화 재 도색 사업을 실시했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기존 벽화와는 달리 밝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하여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시설물 소유자들이 쾌적한 환경 변화에 매우 흡족해하는 반응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 도심벽화 관리부서 지정, 정기점검을 통한 벽화등급제 시행, D·F등급의 노후 벽화는 재도색 및 오브제 설치 등 지속적인 벽화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가 겨울방학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를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공고일(11월 15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가구, 저소득이 아닌 일반, 장애인, 입학 후 전입으로 나눠 총 93명을 선발한다. 희망자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주 5일(9시~16시)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0여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시 약 1백 3십만을 지급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운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2명을 선발한 지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 ‘호두까기인형의 전설’을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친다. ‘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무대에 오르는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호두까기 인형’멜로디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구성한 숨겨진 이야기를 노랫말로 붙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더해 「스토리 합창」으로 재탄생 시킨다. 호두까기 인형을 바탕으로 무한한 상상과 음악, 발레 그리고 환상적인 마술쇼까지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고전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작곡하여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존 루터의 성가합창 대표작인 ‘글로리아’도 함께 연주한다. 금관앙상블, 타악기 그리고 엘렉톤의 반주를 통해 화려한 음색과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지휘자는“이번공연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움츠러든 일상에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통경찰, 유치원 교사 등의 법정 의무 대상자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집합 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여 이뤄지며 우선적으로 교통경찰, 유치원 교사 등의 법정 의무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4분 남짓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응급 처치를 시행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 교육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교육 장소와 실습장비 등의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앞서가는 청년정책을 내놓고 있는 고양시가 청년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기업 우선계약」을 시행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2년 1월부터 정부의 청년 창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청년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사·용역·물품분야의 수의계약에 대해 청년 창업기업을 우선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기업 우선계약 지원대상은 사업개시일로 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만 39세 이하 CEO가 경영하는 기업이다. 창업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뿐 아니라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대상을 넓혀 추진한다. 현재 시가 실시 중인‘수의계약 희망제안제도’에 해당되는 사업인 경우에는 청년 창업기업에게 계약체결 우선권이 주어진다. 동일조건일 경우에는 신생업체를 먼저 지정한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계약요청 시 사전에 청년 창업기업 여부 등 관련 사항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분기별 체결현황을 파악해 청년 창업기업 우선계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청년들이 갖고 있는 넘치는 아이디어와 포부, 미래에 대한 설계를 고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사업으로 화정동 지역 일방통행로 역주행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알리미를 설치 완료하고 지난 11일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고양시의회 김보경 시의원,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 고양시 최동혁 스마트도시팀장, 화정상가번영회 백영호 회장, 화정2동 박정숙 통장, 김태우 대표 등 화정동 시민, 고양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알리미는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역주행 차량을 사전에 검지한 뒤 일방통행 지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내하고,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역주행하여 진입한 차량에게는 우회전해서 다른 길로 유도하는 안내판으로 화정동 일방통행로 지역에 2개가 설치됐다. 설치 이후 실제 역주행 차량 발생 건수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분석하여 스마트 알리미 설치 효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설치 효과가 증명되면 역주행 차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타 지역으로도 확산이 기대된다.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에는 화정동 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해결단‘꿈의 터전’과 고양시 중소기업인 (주)아이에스앤로드테크가 참여하여 디자인 단계부터 제품 개발까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자신의 알코올 의존 상태를 자가 진단한 후 나에게 맞는 건강한 절주 계획을 세우는 온라인 건강 절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비해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11월 운영된다. 캠페인은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실시 ▲건강한 절주 계획 작성이 주 내용이며,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홈페이지에서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을 한 뒤 이벤트 게시판에 자신의 자가 진단 점수 게재 및 건강한 절주 계획을 댓글로 작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1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아파트 단지,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는 ‘화목(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11월 16일부터 매주 화 · 목요일에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에서는 전문상담사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등에게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 취업 프로그램, 기업탐방 및 동행면접을 아우르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11월 16일 향동마을 10단지 ▲11월 18일 일산문화공원 ▲11월 23일(화) 샘터마을 3단지 ▲11월 25일 킨텍스로 이동해 구직자를 기다린다. 시는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일자리 공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자살예방센터가 11월 20일 세계 자살유족의 날을 기념하여 「다 괜찮아, 유족심리지원키트」를 지원한다. ‘세계 자살유족의 날’은 자살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자살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애도하는 날로서 199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다 괜찮아, 유족심리지원키트」에는 고인과 이별 후 남은 자살 유족들이 자신과 가족에게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고 고인을 건강하게 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물품과 손편지가 담겨 있다. 센터는 상담을 받고 있는 자살유족에게 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심리지원키트를 통해서 가족들이 고인을 기리며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자살유족을 위한 무료상담, 애도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