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영북면 구 영북시외버스터미널 안전존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사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후원받은 니트와 과자,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사과, 버섯 등 농산물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수익금은 향후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봉일 위원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바자회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영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투어(OTA : 온라인여행사)와 협업하여 ‘울산관광자원 홍보 및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회원수 2,500만 명, 일 평균 방문자 수 250만 명, 투어 일평균 60만 명으로 연간 거래액 4조 5,000억 원 이상(2020년 기준)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국내숙박, 국내여행, 해외여행, 항공 등 관광홍보 기반(인프라)을 갖춘 명실상부 국내 대형 관광업체이다. 먼저 ‘울산관광자원 홍보’는 인터파크 티브이(TV) 생중계(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100선에 선택된 우리나라 국가대표 여행지 중 울산 베스트(BEST)5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 관내 호텔 상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생중계(라이브) 방송과 동시에 7일간(15일 ~21일) 열리는 기획전에는 인터파크투어 회원 및 비회원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판매하여 외래 관광객을 유치한다. 아울러 인터파크 연계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숙박 묶음(패키지) 상품, 울산관광지, 지역특산품을 게시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고 있어 축산농가 및 축산 관계자의 각별한 방역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류에 감염되어 치명적인 폐사를 일으키는 질병으로 산란계 및 토종닭의 경우 폐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며, 야생조류 및 오리의 경우 감염되어도 무증상이거나 약한 증상을 보여 전파의 위험이 높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총 109건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야생조류는 234건이 발생하여 계란 및 닭고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여름철 발생하지 않았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충청도 야생조류 및 농장에서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충남 천안지역 야생 조류에서 ‘에이치(H)5엔(N)1’ 타입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뒤이어 충북 음성 메추리농가 및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생함과 동시에 울산시 야생조류, 기타 가금류 및 토종닭 중개상인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오는 11월 15일부터 입장권 인터넷 사전 예매를 개시한다. 입장권은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구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4천원 가격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강원도민의 경우 50% 할인율 적용)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관람객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 설치된 매표소나 무인발권기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체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다.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예매 개시를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홈페이지와 공식 SNS계정(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세계 유일한 분단지자체인 ‘강원’에서 여의도 면적 절반크기의 숲속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자치경찰 정책 제안’을 공모를 통해 총 15건(우수 4건, 장려 11건)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지구대 및 파출소 단위로 동별 통장과의 치안협력망(온라인 밴드 등) 운영 추진 ▲일방통행 역주행 방지를 위한 안내표지설치 등 시설 확충 ▲스토킹 범죄의 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 홍보 필요 ▲자치경찰 홍보앱 제작 및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한 홍보 방안 등 4건이다. ‘울산자치경찰 정책 제안’ 공모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착과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울산시 소통누리집 ‘시민다듬이방’ 댓글과 전자우편을 통해 제안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생활안전 분야 8건, 교통안전 분야 20건,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8건, 행정서비스 분야 9건 등 총 45건의 정책이 제안되었다. 제안된 정책을 대상으로 법령·제도 및 지역 여건에 대한 울산시·울산경찰청 관련 부서의 검토 등 서면심사를 거쳐 총 16건의 제안을 1차로 선정하였다. 이어 심사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남지역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에스지(USG) 공유대학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에스지(USG) 공유대학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대학혁신모델로 구축된 인재양성 교육 시스템이다. 울산과 경남의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고 울산·경남의 4년제 대학이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형태의 공유대학으로 5개 핵심 분야에 총 8개의 융합전공이 개설된다. 5개 핵심 분야는 울산대에서 주관하는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창원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경남대 주관의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ICT)과 경상국립대 주관의 스마트공동체가 있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미래모빌리티 100명 ▲저탄소그린에너지 100명, ▲스마트기계설계해석 34명 ▲이모빌리티(E-Mobility) 33명 ▲지능로봇 33명 ▲스마트제조 아이시티(ICT) 100명 ▲스마트도시·건설 50명 ▲공동체혁신 50명 등으로 매년 500명을 선발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6개 참여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하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울산 · 미포 및 온산국가산단에 대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 시행전 합동점검’은 오는 12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보건환경연구원의 첨단감시장비인 유해대기측정차량을 이용하여 국가산단의 우심 사업장을 선정하고, 자율 개선을 유도하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효율적인 대기배출시설 점검을 위해 기획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하게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관리 등이 시행된다. 울산시는 2019년과 2020년의 1, 2차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동안 산업부문, 수송부문 등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각각 18.6, 19.1 ㎍/m3로 시행전인 2018년 25 ㎍/m3에 비해 25%가량 감소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와 환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거점이 될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가 울산대학교 국제관(2층)에 문을 연다. 울산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조재철 국제관계대사, 송민현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 이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이 개최된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지역 내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정부조직(NGO), 시민의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참여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 5월 울산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울산대학교 등 3개 기관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이날 개소식은 환영사 및 축사, 센터 사업계획 소개, 기념촬영,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울산대학교 국제관(2층)에 자리잡고 센터장, 행정원, 행정보조로 운영된다. 조재철 국제관계대사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울산의 많은 기업과 시민,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개발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연천 총장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떼까마귀와 함께 춤추러 태화강으로 나오세요”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태화동 800번지 일원(태화동 제 3공영주차장)에서 ‘2021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 중순부터 익년 3월말까지 태화강대숲을 잠자리로 이용하는 떼까마귀 군무를 감상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떼까마귀 군무 따라하기’가 새롭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태화강 일대에는 잠자리로 들기 전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춤 사위가 펼쳐지는 데 이때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떼까마귀가 천적을 피하기 위한 자리바꿈을 따라하면서 춤을 추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군무 따라하기 체험은 15일부터 30일, 오후 5시 20분~30분까지 매일 현장을 방문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후 4시경부터 떼까마귀 군무체험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이 떼까마귀 생태에 대한 해설을 개별적으로 들려주며 간단한 만들기 및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도 하게 된다. 이와함께 11월 15일과 16일 그리고 수능이 끝난 19일 밤에는 김외섭무용단이 현장 떼까마귀 무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활동가 ‘위프렌즈’를 모집한다. ‘위프렌즈(UIFFriends)‘는 ‘위프(UIFF)’와 ‘친구(Friends)’를 결합한 명칭으로, 영화제를 찾는 관객 및 특별 출연자(게스트)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처럼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운영팀 등 총 4개 팀으로 울산국제영화제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5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거쳐 12월 2일(목)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12월 17일 ~ 12월 2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아이디 카드(ID-CARD)와 단체복(유니폼)이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원봉사 시간이 등록되며,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자 참여 증서도 수여된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제1의 해양관광휴양도시이자 석유화학산업의 심장부인 여수를 관광과 산업 양대축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사업, 낙포부두 리뉴얼,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 · 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에 1조 4천824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미항 여수의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산업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관광과 산업, 두 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힘찬 항해를 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김 지사의 여수시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여수시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전남도는 2010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인의 이목을 끈 여수에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한 각종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행사를 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의료원 설립 때 소아청소년정신과를 개설해달라고 최근 울산시에 공식 요청했다. 울산의료원은 울산시가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종합 공공의료시설이다. 2025년까지 북구 창평동 1232-12 일대 4만㎡ 부지에 연면적 5만5328㎡, 500병상, 22개 진료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부족으로 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울산시, 울산의료원, 교육청이 협력하는 위험군 학생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 지역은 광역시 인구수 대비 정신건강의학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6월 말 현재 광역시 정신건강의학과 현황을 보면 부산이 123개로 가장 많고, 대구 69개, 대전 61개, 인천 50개, 광주 43개 순이다. 울산은 17개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울산 지역에 4명으로 전문의 1명당 학생 수는 3만3,746명이다.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전문의 수가 가장 적은 데다 전문의 1명당 학생 수도 가장 많다. 울산 지역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현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