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39가구에 동절기 한파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겨울이불, 전기요, 내복, 스웨터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조사를 통해 맞춤형 방한용품을 지원하여‘더 따뜻한’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텐데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항상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매탄2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가 연합하여 지난 13일 매탄2동 소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동수원밴드의 아코디언, 색소폰, 기타 등 공연이 펼쳐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랜만에 열린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모습이었다. 손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개최된 마을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고, 마을 공동체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매탄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호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원시 새마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하천정화 활동에는 16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SKC공장 후문 및 동원 F&B 미생물처리장 주변 등 악취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서호천 바닥의 퇴적물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자3동 성금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서호천 정화활동은 회원들 모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서호천 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여 40여 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기관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계층 및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복지·법률·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일대일 통합 복지상담 서비스이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일자리센터, 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LH수원권주거복지센터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상담사로 나섰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취약계층일수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변을 더욱 샅샅이 살피며, 분야별 상담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상담센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시 보육아동과 아동보호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참석한 전문가 11명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배우자와의 이혼 후 우울증, 알콜중독, 아동학대, 학교생활 부적응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정자2동에서는 해당 가구에 긴급지원 생계비 및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등 공적지원을 연계했으며, 아동에게는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회의를 통한 관리로 위기가구 상황이 점차 호전되는 것을 보고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조원동 하늘어린이집에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분리는 끼리끼리’ 자원 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북극곰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원아들은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울고 있는 북극곰을 돕기 위해 바다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분리해보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익혔다. 교육현장을 방문한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페트병 분리배출 시 라벨지 제거하기 등 작은 습관과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환경보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장안구 어린이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원아가정에 배부하는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물 및 건전지 수거함을 교육자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환경교육 추진 우수어린이집을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는 등 환경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동 단체원 등은 권선구 입북동에 있는 유휴 텃밭에서 지난 8월에 심은 무 1,000여 개를 직접 수확했다. 사랑의 무는 새마을부녀회와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영일 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를 녹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정성껏 가꾼 농작물로 전하는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부식 야채 심기’와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1일, 관내 위치한 SKC(주)수원공장에서 김장철을 맞아 기부한 김장 200박스(10kg)와 백미 100포(10kg)를 스스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SKC(주)수원공장 박인국 공장장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마음만큼은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언제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매년 김장철에 잊지 않고 김치와 쌀을 기부해주시는 SKC(주)수원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태양광 보급사업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의 시작부터 진행과정, 사후관리까지 공정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 측면에서 전반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10일 감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일자로 해당 부서에 주의, 업체 고발‧과태료 등 총 30건(1차 점검 지적사항 포함)의 지적사항을 통보했다. 시는 태양광 보급 사업이 신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시의회, 국회로부터 정책결정 과정과 집행과정 상 많은 문제점을 반복적으로 지적받아온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드러난 주요 지적사항은 ①내부 정보를 활용한 협동조합 주요 임원들의 사적이익 추구 ②태양광 협동조합의 과도한 지원요구와 관철 ③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의 물리적 목표달성 위한 무리한 SH임대아파트 활용 ④발전효율 고려 없는 무리한 설치 확대 ⑤보급업체의 사후관리 부실 및 폐업이다. 첫째, 태양광 협동조합 주요 임원들이 자문 형식으로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시 정책에 적극 관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얻은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사업을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판단된다. 보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사회주택사업 추진실태와 성과에 대한 조사(’21. 9. 3.~9. 29.)를 마무리하고, 17건의 행정상 조치와 1건의 신분상 조치사항 및 조사결과를 11월10일 자로 해당 부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주축이 되어 장애인, 고령자, 청년1인가구 등 사회경제적 약자가 저렴한 임대료로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민관협력 주택사업이다. 시는 사회주택 사업이 당초 정책 취지와 달리 임대주택 공급 성과가 미진하고 입주자 보호에도 취약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사를 통해 공급 효과성과 시행자 선정 등의 공정성,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사회주택 사업 재구조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조사 결과 ①실질적 주택공급 효과 미비 ②불공정한 입주자 선정으로 주거약자 입주기회 오히려 제한 ③사업자 선정과정에서의 이해충돌 발생 ④사회투자기금 관련 일부 업체의 기금 사유화 등 도덕적 해이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첫째, 서울시의 사회주택 사업에 따른 실질적인 주택공급 효과는 지난 7년 간 84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아차산 일대 아차산 지킴이&줍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 및 기간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인해 그동안 못했던 환경정화 활동을 기간단체장들과 함께 할 수 있게되어 더욱 보람되고 뜻깊고 시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자주 찾는 엄마약수터 일대를 비롯한 등산로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의 애향심을 높이는 보람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교문1동 기간단체장 분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아차산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아름다운 아차산 등산로를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지킴이는 2010년부터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11월 12일, 13일 이틀간 이청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배움&문화 산책로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왜, 무엇 때문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되었고, 사회적경제 생산품 판매부스는 마을기업인 「코잠협동조합(광목침구류)」, 「우리들식품(주)(흰민들레가공품 및 도라지배즙)」, 「협동조합굿피플쿱(쌀호두과자)」 및 사회적기업인 「담따기정떡(기정떡)」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 4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체험부스 및 전시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모두의 광장 배움&문화 산책로 행사’와 함께 하여 많은 시민들이 가치소비 및 사회적경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착한소비, 가치구매는 단순히 물건을 구입한다는 생각보다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의미를 담은 구매를 통하여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것이다. 나의 소비가 사회에 미칠 변화를 한 번 더 생각하며 물품을 구매할 때,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여 이들의 가치를 지지하여 주는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