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1일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과 함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0통(각 10kg)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여름 열무김치 등 향토음식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준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40kg(20kg 7포)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인계동에 위치한 농업법인 대명플랜의 후원으로 지원되었다. 손창호 사장은 “평소 이웃나눔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계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성큼 찾아온 추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업,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일 ‘2021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에 참가하는 동두천 민요보존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축제에 참가하는 민요보존회원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우리 시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바라며, 이번 축제가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동두천시 송서·율창 보존회 회원들이 축제에 참여하였다. 이날에도 동두천 문화원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하고, 시 버스를 지원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천년의 숨결, 명인열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공연기술, 음악·무용·놀이 등 경기도 무형문화재 68종목을 공연과 전시로 선보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회원 15명과 함께 “건강한 나를 찾아 떠나는 남이섬“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지역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부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들에게 사회적응을 돕고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던 회원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한 후 남이섬에서 스토리투어버스를 타고 단풍을 감상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다양한 외부 활동 이후 오늘의 추억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남이섬’이라는 주제로 삼행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실제 회원이 작성한 삼행시로, 「남:남이섬에서 황홀하고 행복한 시간 /이:이토록 아름다운 순간 순간들/섬:섬이 나에게 주는 행복한 선물이었다.」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1월 11일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인 ‘도자기 만들기’ 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도자기 만들기’는 시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강좌로 수원의 명소인 ‘행궁동 공방거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행궁동 주민들에게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설하였다. 이번 강좌는 2차 백신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무료로 전문 공방작가에게 공예를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강좌여서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수업은 11월부터 2개월간 주2회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미니수반, 밥그릇, 국그릇 등 다양한 도자기 만들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체험으로 수강생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유의하면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2월에는 행궁동 두 번째 특성화 프로그램인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특별예산(금 삼백만원) 및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중심 직업훈련 전용차량 이동지원금(금 이천일백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개발원에서 지원받은 지원금으로 이용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자재 구입과 현장중심 직업훈련에 참여중인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차량을 구입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연간 1억4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담인력 및 훈련지원인을 채용해 직업상담, 직업평가, 사업체 개발, 현장중심 직업훈련, 취업알선, 취업 적응지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을 위해 중증장애인이 더욱 안정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일반 사업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직업 재활서비스를 보다 유용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특별예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문인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목각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회원들의 창작시 40여 작품을 목각에 새겨 전시했다. 한편 이날 시화전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며 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동두천시 소요산역 앞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 앞에서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열었다.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되었고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남궁배 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은 이날 11시,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일제히 묵념을 올렸다. 전쟁기간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참전군 총 3,498명은 1개 전투대대와 1개 소대로 구성되었으며 금굴산과 임진강에서 중공군의 1952년 4월 공세를 저지하고 중공군 차단선을 돌파함으로써 유엔군 전선 재편성 시간을 연장하는 등 동두천과 연천지역에서 크게 전과를 올리며 활약하였다. 3년간 99명이 전사했고 336명이 부상당했으며, 미국 대통령 부대표창과 태극·을지 등 무공훈장 80여 개를 받았다. 남궁배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장은 “목숨을 다해 이 나라를 지켜내신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계승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13일 광암동 다목적회관 옆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21년 동두천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턱거리 문화제 행사”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8개소, 마을공동체 등 5개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제품, 농산품, 가공품, 수공예 판매, 참여형 프로그램, 포토존, 문화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나눔장터를 추진한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최성진 회장은 “나눔장터라는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당사자인 우리 사회적경제인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음악협회가 지난 14일 소요 별&숲 테마파크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기전음악제를 개최했다. 기전음악제는 경기도음악협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본 음악회는 경기도음악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음악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꿈과 낭만의 숲속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와 동두천시립합창단원 등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동두천음악협회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소요산과 소요 별&숲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와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동두천시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복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첫 번째 개최 종목이다. 이날 대회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박규동 동두천시복싱협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단계적 일상회복’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처럼 복싱인들이 한데 어울려 기량을 힘껏 발휘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용인 동백복싱이 종합우승, 종합준우승은 동두천 스타복싱클럽, 최우수지도자상은 용인 동백복싱 김윤곤 관장, 최우수선수상은 연천 스타복싱 전상모 선수가 각각 영예의 타이틀을 안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 문화의 날을 맞아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지난 13일,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동두천역편)’ 행사를 동두천역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 역을 중심으로 각 역마다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이 다양한 연주와 공연을 보여주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점핑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시낭송, 힙합댄스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자리가 없었던 지역의 예술인들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