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 예술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6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동두천 종합예술제는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작가, 영화인)가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인 창작활동 공연 및 전시 등 예술 활동을 보여주는 종합예술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연예예술인협회와 음악협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이어 3인조 걸그룹 ‘앵두걸스’와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윤태화’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했던 시간을 이번 종합예술제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 곳고리 가요제’가 지난 12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한국가요전문채널 아이넷 TV가 함께 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MC 박남춘과 가수 향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번 곳고리 가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경연자들의 본선 경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요제 초청가수로 조영남, 서지오, 문희옥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가요제에 열기를 한층 더했다. ‘제25회 곳고리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가수 ‘이적의 Rain’을 부른 심원용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고리 가요제가 동두천시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탄소중립 실천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레기박사로 불리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의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하였으며, 평소 자세히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수열 소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일상생활 속에서 최선을 다해 탄소중립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가치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천에서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물억새와 창포 및 수크렁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과 많은 시민단체들이 오산천을 가꾸고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오산천이 이처럼 맑고 깨끗하다.”며 시민들과 봉사단체의 노력을 치하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매년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집회 등이 금지돼 자연보호 활동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게 자연보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단체들의 봉사활동과 도움으로 오산천에 크고 작은 정원 120여 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2년 10월 제10회 경기정원 문화박람회를 경기도와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활동에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하고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공모전', '환경사진 전시회', '창립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고 11월 11일~13일에는 오산시청 후문 사거리에서 '환경 사진전' 그리고 13일에는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01년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2005년에는 오산과 화성으로 조직을 분리했고 20주년을 맞이한 현재 약 160명의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독립적인 시민단체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송영만 도의원, 조재훈 도의원, 김명철 시의원, 이성혁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 정의당 이익규위원장, 진보당 신정숙위원장, 민중당 민영완위원장 등 정계의 인사들과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대표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 정영우 상임의장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제로웨이스트 운동 등은 이제 전 지구인이 함께 해야 할 과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12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실무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시·군이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실무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4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 지정 확대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등 6개 안건을 새롭게 상정해 논의했다. 오산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6일 관내 19개의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모의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대기질 특성상 어느 한 지자체에서만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충남 환황해권 시·군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 13일 이틀간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오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근간이 된 마을과 학교의 협력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 9월에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출범하고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인 마을의 고유기능을 되찾고 행정과 교육의 협업을 강조하기 위해‘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은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했다. 첫째 날에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를 진행했다. 서울 강동구, 강원도 강릉, 충남 아산, 전남 순천, 경남 김해, 울산, 부산 연제구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참여한 50여 명의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각 지역 활동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요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식과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기관 청소년 및 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의 지난 5년간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번 행사는 물향기 엘시스테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시상식, 문화의집 공로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축제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리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한 수제도장, 티코스터 만들기를 비롯해 성인지 캠페인, 공예체험, 딱지치기, 꿈빛나래 로고채움 이벤트 등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최성학 관장은“지역사회와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섬기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개관해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꿈두레도서관에서 ‘2021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오산시 도서관은 매년 시민의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북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두레 숲 속 책놀이터’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꿈두레 키움봉사회 시민 북큐레이터 추천도서 전시전과 꿈두레 북클리닉 zone(토닥토닥 나를 위한 힐링 도서와 문학 테라피)이 준비돼 있으며, 36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엄마의 어휘력」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전문가 표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있고 꿈두레 숲 속 신비한 마술 콘서트, 하모니 음악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꿈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진위봉사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정에 햅쌀과 오색미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진위봉사회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농업‧농촌 통합 판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진위봉사회 안인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농가와 취약계층 모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지역농가와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애써주시는 진위봉사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농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동절기 대비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감시기 및 소화기 설치, 전기누전차단기, 가스차단기 점검 등 생활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생활안전 점검 활동 후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동절기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재해 취약지역 예찰, 재해예방 캠페인 등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했으며, 단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교육도 병행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안전검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동절기 대설, 한파 등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