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모래소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관내 공동주택단지 어린이놀이시설 4곳(548㎡)을 찾아 이물질을 제거하고 관리기로 모래를 뒤집어 모래의 탄성을 복원했다. 또한 고온스팀으로 모래 속 세균 및 기생충 등을 소독했다. 군은 소독 이후 시험분석기관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시험성적서를 검토해 소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 가을 연 2회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청결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가 지난 11일 관내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지속되고, 부천시 내 자가격리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물품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욱이 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박스를 지원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순길 협의회장은 “자가격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재확산의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가 전달해주신 물품은 자가격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 물품은 자가격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세정담당 공무원,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재정학회 및 민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익산시 정승욱 주무관은 ‘자율자동차를 중심으로 스마트자동차의 효율적인 과세 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급변하고 있는 자율자동차 및 스마트자동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예견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세 및 주행세 등의 세원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과세대상을 제시하는 등 지방세 과세방안을 정립 제시했다. 심사결과 익산시는 창의성, 발표력, 청중호응도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방세원 확충 및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으로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하여 살기좋은 익산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암센터는 지난 11~12일 신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의료 소외 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은 신서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11곳을 직접 찾아 마을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방법을 교육했으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비롯한 건강 체조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약과 칫솔로 구성된 구강관리 용품과 손소독제 700개를 각 경로당 별로 전달했다. 국립암센터는 2019년부터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병원과 약국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인 신서면 거주 주민에게 의료 구급함과 소독약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의료 기관이 부족한 우리 지역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국립암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장애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하여 공공이용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정기조사 이외에 시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장애인 편의증진법’ 시행 이전 시설물을 포함하여 공공건물, 공원, 지하철역, 횡단보도 및 보행로 등 1,163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였다. 그간 ‘장애인 편의증진법’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5년마다 1998년 이후 건축행위가 있었던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관련법 시행 이전 시설물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시는 접근로, 출입문, 화장실, 계단 및 승강기, 장애인주차구역, 보도 및 횡단보도의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화장실의 영유아 거치대 미설치, 점형블록 미설치, 장애인주차구역 미설치, 보도 선형블록 미설치, 관련법 시행 이전 편의시설 설치기준 미흡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는 미흡한 시설물에 대하여 해당부서와 기관에 의견 조회 및 시정을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 편의증진법’적용을 받지 않는 시설물도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에 제도 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강화하여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당초 지난 해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160억 원으로 설정했으나 10월까지 159억 원을 징수해 초과달성이 예상되면서, 징수목표를 18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ㆍ상습체납자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ㆍ상습체납자 116명의 명단을 오는 17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세목 등으로 체납자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특히, 체납자의 가족이 고가 주택과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등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경우 체납자의 가택과 사업장을 수색하여 고가의 동산 압류, 현장 징수, 납부약속 확인서 징구 등 강도 높게 추적 관리한다. 그간 시는 체납자 24명, 1억 6천만 원을 현장 징수했으며 귀금속, 명품가방 등 약 390여 개의 동산을 압류했다. 압류 동산은 향후 경기도와 합동으로 인터넷 공매를 통해 매각 후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그 외에도 폐업 등으로 납세의무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부천형 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공사 대표 등 1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부천시 건축허가과장의 협약취지와 협약내용 설명, 부천시장 당부인사,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형 新뉴딜정책은 건축·주택분야 지역기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제공하고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업체와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시공사와 관내 기업 간 소통공간을 마련하여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에 협력한다.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제공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공사현장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관리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시공사 그리고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상동 391-4에 위치한 한아름공원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한아름공원 놀이터는 주변 아파트, 학교와 인접하고 있어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반면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부천시는 2021년 사업 제안에 채택돼 도비 50%를 지원 받아 한아름공원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대표로 구성된 설계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현장회의 및 화상회의 진행, 설문조사(100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만족도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힘썼다.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모험심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좁았던 공원 놀이터를 아이들 중심으로 넓히면서(273㎡에서 610㎡로 확대) 선큰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신체적 차이를 극복하면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물(트렘폴린, 탕고그네 등)을 설치했다. 특히, 모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놀이터로 조성하여 진입 구간의 장벽을 없애 장애 유무나 연령 등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를 통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천문화둘레길 문화산책’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심곡천과 부천역사 문화공간 무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 문화둘레길에서 문화와 자연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다. 특히 국악가요, 가야금합주, 기타합주 등으로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친근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생활 속 문화공연인 ‘문화둘레길 문화산책’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예술인과 시민이 공유하는 소확행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둘레길을 잘 관리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추진하여 시민이 즐거운 부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무지개봉사회는 지난 9일 모두의 주방에서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무지개봉사회는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시행하는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취약계층 돌봄과 나눔’ 사업에 참여하여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30가구에 불고기와 배추 겉절이를 만들어 배달에 나섰다. 구경희 회장은 “무지개봉사회가 오랜만에 모여 밑반찬을 만드는데 정말 행복하다.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밑반찬 만드는 봉사를 지속해서 하고 싶다. 힘든 배달도 웃으면서 참여한 회원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지개봉사회는 주기적으로 도심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밑반찬을 시작으로 음식 봉사도 계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22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금요일마다 제공하는 밑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의 여파로 인해 발생한 문제가 있는지를 세심하게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렇게 이날 오후 밑반찬 지원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작은 어려움이라도 발생할 경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주실 것을 안내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새롭게 신설 또는 변경된 복지제도와 시정홍보사항을 안내하여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K-water 동두천수도지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2018년 2월에 이은 두 번째 인정으로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평가 기준과 인정절차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로 이루어지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사고, 질병 등 유해·위험요인을 노사가 함께 파악, 개선해서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 주는 것이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예고 등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동두천수도지사는 자체시설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위험성평가뿐 아니라 도급사업 발주시에도 위험성평가를 사전 반영하여 해당 기업의 위험성대책도 정기적으로 점검, 실시함으로써 산업재해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수도지사 박중익 지사장은 “앞으로도 위험발생요인의 점검,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동시에 동두천시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