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5일 경기도 안전관리실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용수 의원은 D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에 대한 계획을 질의하며, “D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에 대해 우선적인 정비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붕괴 위험 측정 시스템 설치와 저수지 안전 관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 내 계곡 중 위험 요소가 있는 계곡을 파악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비록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더라도 사전에 시·군과 협업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의원은 “재난 대응 훈련이 세부 항목별로 100% 분리해서 진행할 수 없어 중복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낭비적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재해가 발생하고 나서 타 부서와 협업하는 것은 뒷북 대응이다”라고 지적하며 “사전에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노·사 후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상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안태호 사회연대실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증 근이영양증 장애가 있는 형제의 안타까운 사정이 교육청과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에게 전해져 지원을 받게 되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무거웠던 아이들 부모님의 어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형제 또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노·사의 후원으로 형제의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명 전 지사의 ‘음식점 총량제’ 발언과 관련하여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안혜영 의원은 지난 7월, 특정영역에 집중된 창업으로 인한 과당경쟁이 자영업자 폐업의 큰 요인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상권영향분석 자료에 지역상권 내 과밀업종 현황자료를 창업자 및 소상공인 등에게 제공함으로써 창업 업종 선택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안 의원은 “지난 9월까지 최근 1년간 사업을 접고 실직한 자영업자들이 24만 7천명 정도 된다고 한다. 또한 저소득층(중위소득의 75% 미만) 자영업자의 비중이 코로나 이전에는 25.9%였으나, 코로나 이후 29.4%로 증가했다고 한다. 민주사회에서 자영업 시장은 경쟁을 통해 진입과 퇴출이 이루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총량제처럼 기계적으로 제한할 경우 풍선효과와 같이 부정적인 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안혜영 의원은 “올해 1분기 자영업자 246만명이 총 832조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민주, 성남1)이 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최 위원장은 “게임, 만화, 방송 등 비대면 산업은 성장한 반면, 대면산업이 많은 문화체육관광분야는 큰 타격을 받았다”며,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지역 간 향유 격차는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메타버스는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환경이 발전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비대면 시대에 메타버스는 콘텐츠 향유 수단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소속감을 길러주는 플랫폼으로까지 기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경콘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도민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광철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2년도 예산 · 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최숭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2021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침체한 지역사회의 경기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명확한 군정 목표와 비전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핞편 제266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의사일정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백학 자유로리조트에서 제2회 저출생극복프로그램 플라워파티Ⅱ(초경파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사춘기로 인해 시작되는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가족과 함께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와 월경의 특징 등을 알아보고 나만의 은팔찌 만들기, 부모가 딸에게 쓰는 편지 등으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춘기의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인 바람꽃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바람꽃은 지난 12일 연천공영버스터미널에 위치한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김응연 공단 이사장, 남현주 바람꽃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바람꽃과 협력해 바람꽃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증기세차장에 공단 차량(연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세차를 의뢰해 중증장애인의 현장중심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중증장애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할권리 보장 및 일자리 공유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가치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기능연속성계획(COOP) 및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재난관리표준에 적합한지를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인증(제KSBCM-181호)을 획득해 오는 2024년 11월 9일까지 3년간 해당 인증서의 효력을 유지할 수 있다. 김응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인증 획득에 수고한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공서비스가 평상 시는 물론 비상 시에도 중단되지 않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4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연천군 거주 결혼 20년차 이상인 중·장년 부부를 대상으로 제3회 11월 愛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연천군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부부 상호 간의 인정·신뢰·이해감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중·장년기 부부에게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단 하루의 짧은 순간이지만 부부만의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총 3부로 이뤄졌으며, 1부 본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의장님, 김성원 국회의원의 축사, 연천군노인지회 정남훈 회장의 주례사 및 신랑 신부의 반지 교환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별 축하공연 및 센터 댄스동아리(아라리)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세월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서로 변함없이 존중·배려하며 살아온 부부들의 리마인드 웨딩을 보면서 굉장히 감격스러웠고, 이 자리에 서게 된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부부·가정문화를 확산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전곡읍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제5회 첫머리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놀이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행복을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술공연, 7080콘서트, 클래식, 가수 홍다현 등의 많은 공연을 선보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샌드아트, 지우개 따먹기, 뽑기, 사격체험, 도장찍기 등 많은 체험놀이가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이 활성화화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지친 심신의 위로가 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봉안 신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꾸준한 관심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오복주머니 등 우리면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이외에도 환경정화, 방역, 각종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며 살기 좋은 신서면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첫머리 거리공연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해 온 ‘추석맞이 특화 사업’ 및 ‘동절기 특화사업’에 이어 위기가정 발굴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지역사회자원 발굴을 위한 정기기부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이상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의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항상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