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6가지 테마를 주제로 관내 교육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력(力) 향상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향상과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른 학부모의 문화적 욕구를 고려하여 6가지 테마를 주제로 학부모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말과 저녁시간 운영 및 3일간 다큐영화 감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링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으로 기획했다. 교육은 15일 실천테마 ‘정리로 시작하는 미니멀라이프 실천하기’를 시작으로 16일 전문테마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아이키우기‘, 17일 저자테마 ‘우리 아이는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19일 저녁테마 ‘코로나 시기의 자기주도 학습’, 20일 주말테마 ‘마음과 마음을 잇는 뉴트로 데이트’, 22일~25일 감상테마 ‘다큐 영화감상 '학교가는 길'’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테마 교육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지원사업으로 이수정 교수(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를 모시고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10월 18일부터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양심 달안 우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양심 달안 우산”은 달안초 학생자치회장의 공약 및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것으로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우산함에서 대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학생들은 양심 달안 우산을 이용하고 다음 사람을 위해 스스로 반납을 하며 공공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달안초 학생자치회장은 “달안초 학생들을 위한 양심 달안 우산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양심 달안 우산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준비한 양심 달안 우산 제도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3일 ㈜에치에프알(대표 정종민)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에치에프알이 후원한 500만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온정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먹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해마다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주)에치에프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오산청년회의소와 함께 지난 13일 오산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1회 오산청년정책 공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청년정책이 향후 나갈 방향에 대하여 같이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오산시의회와 오산청년회의소가 함께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오산의 청년,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다”와 “오산시 청년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오산시청 지예슬)으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경기일자리재단 조은주 청년일자리 본부장의 주재로 오산청년회의소 윤준형 회원,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박수진 위원장, 오산시 청년협의체 박동휘 위원, 오산시청 지예슬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오산청년회의소 김병규 회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좌절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방법을 찾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라고 말했으며, 공동주최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이번에 처음 시작이라 모든 것을 담을 수 없지만 그래도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 석수초등학교는 12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캠퍼스 미래교육팀과 함께하는 ‘AI 코딩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 영역에서 필수인 AI 코딩교육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AI 코딩교육’을 신청해서 이루어졌으며, 5~6학년 학생 227명이 참여하여 4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학생 개인별 인터넷이 연결된 노트북이 지급되고, 개인 스마트폰도 함께 활용하여 스마트폰의 활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사회,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의 윤리 등에 관한 학습과 엠블록을 활용한 기계학습,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AI 키트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 감정인식 인공지능 만들기, AI 키트를 활용해서 나만의 AI 친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 등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도를 끌게 구성했다. 한영미 교장은 “눈 앞에 온 미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AI 코딩교육 환경 조성과 교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석수초는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위해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등 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꿈·끼 탐색주간(11.5.~11.19.)에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개성 발현 및 잠재력 신장을 위한 학급별 『꿈·끼·행복 나눔과 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학급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한 이번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프로그램이 제한적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가정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재주를 뽐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번 발표회를 통해 친구들의 숨은 재주도 알게 되고 친구와 더 친해진 것 같다. 오랜만에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복영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교우 간의 소통 부족, 정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감과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범계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된‘2021 익산문화재야행‘이 야경과 백제역사 문화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야간경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전라북도가 주최는 ’2021 익산문화재야행‘은 12일 부터 14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야행은 놀이와 체험, 공연과 전시, 그리고 고즈넉한 왕궁 정원에서 쉼과 치유의 자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백제왕궁, 백제후원, 백제광장, 탑리마을’ 네구역으로 나눠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등 콘텐츠가 준비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특히‘백제왕궁’에서는 명사에게 듣는 익산 세계유산 사진 이야기 ▲백제를 말하다-이야기꾼, 초상화 체험 ▲헤리티지 팝아트, 유적지에서 바라보는 이색 별자리체험 ▲야(夜)심한 별밤여행 등 12가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쉼과 힐링의 공간 ▲‘백제후원’과 환수로 물길을 따라 조성된 ▲백제후원 천년물길, 다양한 포토존들이 1400년전 무왕이 거닐던 정원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촬영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상리초등학교은 11월 15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직업체험이 아닌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자신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런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인 ‘꿈 계단’을 만들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윤설아 학생은 코로나로 매일 학교와 집에만 머물렀는데 잡월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그중 평소 꿈이었던 요리사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고 나중에 백종원 아저씨처럼 꼭 훌륭한 요리사 겸 외식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리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경기도에 있어 좋지만, 경기 남부에 편중되어 있어 조금 안타까웠다. 앞으로 경기 북부에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체험시설 및 교육, 문화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15일 경기도 안전관리실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수지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미흡한 관리 대책을 강하게 질타했다. 양운석 의원은 저수지 안전관리는 농정국과 안전관리실이 공동으로 맡고 있는데 안전관리실이 업무상 총괄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안전관리실시 용역 결과를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시·군이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가 185개소가 있는데 이 중 50년이 넘은 부실 저수지가 많아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에 대해 “농정국과의 협업을 통해 저수지 안전관리 DB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으며, “재난 안전에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양 의원은 “재난관리기금 집행률이 매우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15일 안전행정위원회는 안전관리실을 시작으로 인재개발원, 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비례)은 1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성폭력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방문 요양보호사의 성폭력 예방대책 마련,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의 남녀공간 분리를 통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방문요양센터와 부천 및 의정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남․녀 간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노인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고, 특히 화장실 공용 사용은 성인지 감수성 문제까지 초래하고 있다. 쉼터의 남․녀 공간 분리를 통해 학대노인들이 안전하고 안정감 있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며, 부천과 의정부 쉼터 임차 계약 만료기간이 도래하는 내년 상반기에 반드시 남녀 공간의 분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혜원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이 성폭력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실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후,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로부터 2차 가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라며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이용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센터 직원 전부를 포함한 성인식 개선 교육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풍각중학교는 11월 13일 토요일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교원·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부모 연수-실버공예 체험시간을 가졌다. 평소 맞벌이 등 생업으로 인하여 학교 참여 기회가 다소 적었던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토요일 오전에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연수 중간 중간 담소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학생의 교육활동에 관하여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자녀교육방안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랫만에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나와 자녀들이 공부하는 곳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직접 실버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환 교장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본 행사를 통해 학교 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폭넓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지석환의원(용인1. 더민주)은 11월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화 콘텐츠 사업의 운영방식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지석환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콘텐츠 사업 중 이용안내 사이트에 보면 특정된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유가 뭔지 물으며, 시간에 구애없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잘못된 안내 사항을 꼬집었다. 또한 유사한 다른 사업명을 검색하면 조회수가 저조하고 상영기간이 지정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를 묻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기간 설정을 하였다”고 답변 하자, 지 의원은 이용시간에 제한이 없고 로그인 없이 접근할 수 있으며, 조회수에 비례하여 수익창출이 되는 유튜브를 예로 들며, 그 수익금이 다시 창작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