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2일 양평혁신교육대포럼을 통해 “양평은 놀라운 곳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 어른들의 참여와 협력, 헌신 속에 양평교육은 발전하고 있고, 함께 하는 가치들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다”라고 하였다. 2021양평혁신교육포럼은 16회의 분과위원회, 2회의 기획위원회를 거쳐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원스톱 프로그램화와 공모 예산의 뱅크화▲양평 지역 진로멘토링에 대한 구체적 논의▲돌봄과 교육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중간지원 플랫폼 제안▲양평에서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축이라는 양평혁신교육 정첵 제안을 하게 이르렀다. 양평교육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민들과 함께 한 2021양평혁신교육대포럼은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켜, 민관산학의 교육협력을 도모하고, 2022년 양평교육정책을 수립, 실행하는 지방교육자치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혁신교육 시즌 3가 양평 아이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도모하고 양평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나가는 계기로서 포럼의 역할 ”을 강조하였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의장은 “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둔산권 녹지축의 중심인 샘머리공원이 ‘물순환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 성공적인 물순환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대전시와 사업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국토의 중심 대전, 물순환도시 선포식’이 15일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도심속 물순환 테마공원’ 개장 및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 1차 준공의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범계 국회의원,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오세은 대전시 물순환위원장을 비롯한 시민ㆍ환경단체와 둔산ㆍ월평ㆍ갈마동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빗물이 흡수되지 못하는 노후화된 도심공원을 빗물순환 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한 첫 사례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물순환도시의 핵심인 빗물시설들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수질을 개선하고, 도시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며, 도심속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갖는다”며 “도심의 불투수면을 줄이고 물순환율을 높혀 전국 최고의 물순환 선도도시, 더 나아가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상동549)에서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시민과 함께 수확제 및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동호수공원 수확제 및 김장 나눔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원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가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하고 코로나블루로 힘든 지역 이웃들에게 김치를 직접 전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운영단 65개 단체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시민운영단은 상동호수공원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수확, 절임 등을 함께 진행하고 시민운영단 단체 외에도 김병전·박순희·박찬희·박명혜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도왔다. 행사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상동호수공원에서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부천시는 정부에서 대표하는 통합돌봄정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하고 돌봄 문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상동호수공원 민간위탁대표(신미자)는 “수확제 및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겨우내 먹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더민주, 부천5)’는 15일 ‘경기도 근로자의 직종별 과로 수준에 따른 건강상태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연구회 회원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줌(zoom)을 활용하여 원격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택배, 운수, 경비업 등 취약 직종에서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근로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과, 중대 산업재해라고 볼 수 있는 과로사를 막기 위해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자인 가톨릭대학교 정혜선 교수는 결과보고 회의에서 국가별 동일 업종 및 법령 · 제도 비교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 기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직종 근로자들의 과로 수준을 파악하였으며, 해당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면접조사와 노사 및 전문가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 등을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더민주, 김포2)은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채신덕 부위원장은, 경기뮤직플랫폼 사업의 추진 현황을 듣고 “작곡자 등 음악인에 돌아가는 이익보다는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로 인해 그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는 불합리함이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배달특급과 같은 공공 플랫폼 사업에의 개입을 통해 상생의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콘진원 기관의 특수성을 인정하더라도 스토리작가하우스, 크리에이터와 같은 외래어를 사용하는 사업이 많은데 우리말로 사업명 등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닌지 지적하며,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조차도 사용하지 않는 무감각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말 사용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 부위원장은, 영화산업과 관련한 기관 간 협업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두 기관이 원래를 한 기관이었으나 다시 합치는 것 까지는 어렵겠지만, 찾아가는 영화사업 등을 협업하여 추진한다면 도민에게 더 훌륭한 콘텐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첨단 ICT융합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ICT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해 마련한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5개 사가 43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 산업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기업인 등 8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역의 사이버 보안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특화된 사이버보안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사이버 보안기업들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메타버스의 국내 선두 기업인 올림플래닛(서울)은 참관객 대상으로 실감형 3D 가상공간을 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ICT기업을 지원하고자 개최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0여 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65건, 상담액 1,063만 달러, 계약 추진 408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는 2021 대구 D.N.A(Data, Network, AI)컨퍼런스, 사업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형 상생협력모델인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지난해에 이어 대대적으로 전개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완판운동은 농특산물 판로를 모색하는 한편 생산자는 제 값에 팔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착한가격 착한소비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일 기준 완판운동 시즌Ⅱ 추진 결과는 ‘사이소’ 등 온라인 행사로 394억원, 대형유통업체 등 오프라인 행사로 1303억원을 판매해 지난해 말 1157억원에 비해 47% 상승한 1697억원을 달성했다. 경북도는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을 찾아 즉시 적절한 소비처를 확보해 제 값에 판매하는 전략을 펼쳤다. 먼저, 올해 2월 도청 전정에서 첫 완판운동 시즌Ⅱ 행사를 시작으로 농식품 유통피해상담센터 운영, 매 주말 바로마켓 운영, 롯데GRS 등 경북도와 대형유통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오프라인 행사로 유통취약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피해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해 84건의 피해 농산물을 초록마을 · 롯데슈퍼 등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했다. 농가에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산지의 신선함을 선사하고 입맛을 사로잡아 대구시민에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지역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2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2차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맞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도록 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5월에 처음 진행됐으며, 지난 행사는 10여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행사는 더 많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대상 수를 확대해 1800여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레츠고 경북여행’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한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2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업로드 후, 전통시장 관련 퀴즈를 풀면 룰렛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룰렛 추첨을 통해 5000원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과 1만원 · 3만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가 이루어져야 하며, 1인 1회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국산 이(e)스포츠 게임의 국제화 지원을 위해 개최한 제3회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21(World e-sports Challenge 2021)’이 종목별 우승자 4개 팀을 탄생시킨 가운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포함해 12개국 732명이 참가해 대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으며, 종목도 3개 종목에서 4개 종목으로 확대했다. 본선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12개국 162명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광명 유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해외선수들은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결과 ▲리그오브레전드는 중국 후야게이밍(HYG)팀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인도네시아 디지슬레이어(DG SLAYER)팀 ▲레인보우식스 시즈 태국 큐컨펌(QConfirm)팀 ▲이터널리턴 한국 피어댄스(Fear Dance)팀이 우승했다. 주요경기들은 트위치TV, 아프리카TV,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 국어로 생중계됐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태국 우승팀인 큐컨펌의 실라파콘 독마이카우(Sillapakorn Dok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고령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고령 등 7개 시군의 산림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시군별 방제대책 발표와 경북도의 하반기 방제지침 전달 및 방제정책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경북도는 이 날 대책회의를 통해 그 동안 시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전략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실시해 왔음을 지적했다. 이에 피해 규모별 및 위치별로 차별화된 방제전략을 수립해 피해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 대상목 34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봄철 방제가 끝난 4월 이후부터 11월까지는 소나무 고사목 조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사된 방제대상 고사목은 QR코드를 나무에 부착한 뒤 위치좌표를 관리해 단 한 본도 방제에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금까지의 방제가 피해 본수를 줄이는데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피해 면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은 지난 11월 12일 상동호수공원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상동호수공원 케어가든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운영단이 재배한 수확물로 수확, 절임, 씻시를 거쳐 준비된 재료로 독거어르신 50명과 함께 직접 김치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가져 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각 오전 10시, 11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행사 진행 후 원형광장에서 진행하는 어스뮤지엄 전시관의 흥미로운 작품들을 관람하며 상동호수공원의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기회가 함께 제공되었다. 상동호수공원 신미자 원장은 이번 “수확제 및 김장나눔” 체험 행사에 독거어르신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 며 사회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번 행사에 장덕천 부천시장도 함께 했으며 “독거어르신들이 상동호수공원의 자연 속에서 김장나눔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어르신들이 담은 김치가 맛있게 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11월 3일에서 4일 이틀 간 노인취업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의 기본자세와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기본 소양과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직장 조기 적응을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권치영 관장은 인사말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노인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노인의 경제 및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해 성공적인 노후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