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시정혁신업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평가는 ‘지자체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 부처가 담당한다. 지난해 12월 혁신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아울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지방행정혁신 유공 최종 심사 결과,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기관장 혁신리더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주민참여, 주민자치 활성화 ▲협업 문화 조성 ▲우수 사례 확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 등 주요 지표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선 5~7기 수원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염태영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강도 높게 시정을 혁신하는 것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정 혁신에 나섰다. 전국 기초지자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기기를 일반주택지역 15개소(20대)에 시범 설치한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단지에 음식물쓰레기 RFID(무선식별시스템) 종량제기기 472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RFID 기기 설치 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17%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 음식물쓰레기 RFID 기기는 음식물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버린 양 만큼 요금을 낸다. 종량제 봉투 배출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수수료를 산정해 부과할 수 있어 시민들 만족도가 높다.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구매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가 발생하거나 오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일반 주택가를 대상으로 RFID 기기 시범 설치 신청을 받았고, 신청한 지역의 설치적합 여부 등을 검토한 후 15개소를 선정했다. 총 20대를 설치한다. 설치비·통신료는 수원시가, 전기 요금은 신청 세대가 부담한다. 배출 수수료는 1㎏당 72원으로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이용해 버리는 비용과 같다. 캐시비 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린 양 만큼 요금을 내는 RF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8일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수원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순찰조·상황모니터링반 등으로 구성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교통지원 상황 접수, 비상수송 차량 지원 현황 확인 등으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또 수험생 비상수송 차량 3종 20대(택시 10대, 순찰차 8대, 경찰 순찰용 모터사이클 2대)를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 성균관대역·화서역·수원역 일원 등 혼잡한 시험장 주변 접근도로 42개소에는 비상수송 차량 탑승 지원과 교통질서 유지 등을 도울 교통안내원 245명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시내 주요 지점에서 택시 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하고, 관공서·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춘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험 당일 다소 불편하더라도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원시에서는 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하반기 추가 이용자를 총 100명 모집한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아동의 문제행동을 조기 발견해 지원함으로써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서행동장애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해 정상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추가 모집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지원 가능 대상자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에 한하여 진행한다. 일반가정 대상 모집은 내년도 상반기에 실시된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이용 신청자는 모집기간 내에 반드시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이용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로 12개월이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및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0월 28일~29일 양일간, 소외계층에 대한 식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재생화분을 활용하여 다육식물을 식재한 화분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물 나눔 사업’은 고양시에서 수거한 폐화분을 리사이클하여 다육식물을 식재한 후 기부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고양시 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연말까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 노인 복지시설기관 등 총 128개 단체, 300개의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녹색복지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문화의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까지 총 2회의 나눔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금회 150개 화분 기부 후 2차로 12월에 150개 화분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나누면서 더 커지는 것들이 있다. 수원시가 보여주는 ‘협치’가 그중 하나다. 수원시가 지방행정기관으로서 가진 행정권한을 수원시민은 물론 다른 기관들과 나눠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협치는 민선5기 이후 ‘사람 중심’으로 달려온 수원시 행정의 핵심 가치다. 수원시는 다양한 주체들이 행정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2019년 1월 ‘수원시 협치 조례’를 제정해 이를 제도화했다. 수원시 협치의 중심축인 수원시 협치위원회는 최근 수원시 협치 정책 44개 중 10개를 우수 협치 정책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오는 19일 2021 협치 정책 마켓을 열어 10개 협치 우수사례 중 최고의 협치 정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고자 다양한 주체와 함께 12년간 발전해 온 협치 행정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소개한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존중과 이해로 이웃에 내민 손길]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머리를 맞대는 수원시지역보장협의체는 행정기관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관·단체와 시민의 협의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들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 오브 트랙(KING OF TRACK)’이 11월 2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번째, 고양시에서는 6번째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여 로드와 트랙분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는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레이스) 경기 진행과 더불어,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당일 경기장 주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유·무상으로 개인자전거 수리가 가능하며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 제공 및 BMX 자전거 퍼포먼스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가장 큰 자전거 동호인 대회를 지원해 활기찬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2021 고양시민 걷기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걷기연맹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했다. 걷기 행사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출발해 고양한강 평화공원을 돌아오는 5.5km 코스였으며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 대회 참가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방식을 통해 접수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그림 및 사진 전시·사진 촬영 및 출력·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시민 걷기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대덕생태공원 및 고양한강 평화공원을 둘러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20일 일산 한류천 수변공원에서 2021 고양시민 걷기 행사 2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고양아람 갤러리누리에서 ‘함께 나누는 삶’ 작품전 개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 문미영 여사, 고양갑 지역위원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연합회장(김영애), 일산농협, 송포농협 조합장 등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고양시생활개선회는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여성농업인 단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농업 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고양의 三색을 아름답게 표현한 고양시 로고 등 천연염색과 고양의 밥할머니, 밤가시 초가 등 역사이야기를 담아낸 도자작품, 식용꽃을 활용한 힐링 꽃음식 등 100여점을 전시한다. 김정연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의 재능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빛이 나길 바란다”며 “이번 도농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여성 인재가 활약하는 농업문화 플랫폼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나누는 삶’ 전시회는 11월 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4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등) 대응 계획을 수립해 상황관리 강화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합동 비상상황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설한파 등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평시는 물론,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설(한파) 관련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5단계 상황관리체계(준기, 초기대응, 비상1~3단계)를 유지하고 운영한다. 특히, 비상단계(1~3단계)에 준하는 특보가 발효될 때에는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로 제설 자재장비 및 전진기지 등 확보 여부, 제설 취약구간 대책 및 고립예상지역 안전관리 소통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를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했고, 강설에 대비해 적설계 등 예경보시설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10일에는 요소수 부족에 따른 제설장비 운영 및 협력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해 제설작업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8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6곳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1698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에 104개 노선의 시내·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개인택시 2507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성남지역 법인택시 9개 회사 440대 택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긴급 수송해야 할 수능생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성남시 주·정차 단속 차량 27대는 비상수송 차량으로 투입된다. 시험장 주변에는 견인 차량 10대를 배치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견인해 간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11월 14일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풍부한 역사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이 돋보이는 관광융합 콘텐츠로, 9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52일간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전 선정작이기도 하다. 그동안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7월~8월 매주 토요일 개장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렇게 긴 기간을 연속해서 개방한 적은 처음이다.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154%나 증가한 7만여 명이 행주산성을 방문했다. 지역상권 매출액도 40~50% 증대되는 등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준 행사로 평가 받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등의 게시, 댓글 수와 긍정적 반응도 매우 높았으며 특히 관람객 1,2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96.3%가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52일간의 대장정 동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고양시 직원과 자원봉사자, 청년인턴, 문화관광해설사 등 630여 명과 행주산성 정상음악회, 개폐막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