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6일 오후 6시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심화 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지난 2019년 초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된 이후 재난대응 설명서(매뉴얼)를 숙지하고 기관별 대응요령에 대한 개선․보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 시 농도 수준과 고농도 지속 일수를 고려해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위기경보가 발령되며 위기경보에 맞춰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시민건강 보호조치의 수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이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보되는 상황을 가정한 ‘주의’ 경보단계에 대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의’ 경보단계 시 주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는 발전소 상한제약, 공공시설 가동율 조정, 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관용차량 운행제한, 도로청소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내려진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일부 집중관리도로 청소 강화, 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8일 ‘2022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에 따라 시험일 아침 수험생,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은 출근 시간이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된다. 수험생 수송을 위해 수험생 등교 시간대(06:00 ~ 08:10)에 시내버스는 정시성 확보 및 탄력적 배차 운행하고, 개인택시 1,258대, 일반택시 349대에 대해 택시부제를 해제하여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구·군은 관할경찰서와 협조하여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집중 관리하고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 통제 및 불법 주차차량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장애요인을 제거한다. 경찰청은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황실과 연계하여 순찰차, 교통순찰대를 긴급 투입하는 등 수험생에 대한 적극적 이동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5일 수원지방법원의 일산대교 공익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재유료화가 결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다시 한 번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은 16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2차 공익처분 집행정지에 따른 합동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4개 기관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그간 비싼 요금으로 고통을 받아 온 서북부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필수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무료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도로는 공공재이고 교통이 곧 복지인 만큼, 도민에게 막대한 부담을 지워서는 안 된다”며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서북부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일산대교㈜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3개 시와 이용자 혼란을 최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안판결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일산대교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11월 1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2021년 제2차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증 감사패는 2021년 6월부터 9월까지 소중한 유물 총 1,876점을 기증한 이창열 씨 등 13명에게 수여된다. 이창열 씨는 간우(艮宇) 이인중(1825~1896) 선생의 간우유집(艮宇遺集) 목판을 비롯하여 우천(于泉) 이병직(1925~2017) 선생의 조선어학회 국어철자법통일안 등 학성이씨 집안 고서와 고문서, 각종 자료 1,305점을 기증했다. 이상도 씨는 울산공업축제위원회 자료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울산문화예술 행사 홍보물 390여 점을 기증했다. 집안에서 내려오던 유물을 기증한 이애리 씨는 할머니가 쓰던 유혜 등 12점을, 김빛나·김이현 씨는 버들고리, 고리함을 기증했다. 정상섭 씨는 국악예능인이셨던 형님 정상진 씨가 사용한 산조아쟁, 태평소 등 22점을 기증했다. 최종민·변복희 씨는 제24회 올림픽대회 유치기념 기념주화 등 86점을, 최경석 씨는 1970년대 화폐 등 42점을 기증했다. 김실건·김미영 씨는 온산공단 조성으로 폐교가 된 춘도국민학교 풍금을, 서울대학교 인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제2명촌교(가칭)를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예술다리로 건설한다. 울산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송철호 시장이 제2명촌교 건설 예정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설명 듣고 건설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제2명촌교(가칭)는 기존 태화강을 횡단하는 교량과는 차별화해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예술의 다리’로 건설하고, 이에 걸 맞는 교량명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할 것을 지시했다. ‘제2명촌교(가칭) 건설사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25)’ 반영이 확정된 사업으로 1,34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상비를 제외한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타당성평가, 기본계획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공사를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구 내황삼거리에서 남구 오산삼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중구 병영․약사, 반구동과 북구 진장동, 동구에서 아산로를 경유한 남구 삼산동 접근 및 역방향 이동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차량정체 현상을 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15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륜차 난폭 운전 행태의 단속과 시정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킥보드의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도 우측으로 다녀야 함에도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는다”고 말하며 “배달 오토바이 등과 마찬가지로 단속 및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불화와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재개발원을 상대로는 인재개발원 내 스프링클러 설치가 늦어지는 것에 “코로나로 비대면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안전 시설 공사를 마무리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반복되는 안전시설 보강 지연은 조속히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교육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무원 대상 각종 포상금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 대신 지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5일 안전관리실, 인재개발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정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안전관리실 감사에서 김원기 의원은 “국가안전대진단 기준이 강화되었지만 대상 건축물과 시설은 과거의 인허가 기준에 따르고 있어 추가 시설 보완시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일부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하고, 조례 제정 등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 김원기 의원은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도민 이해가 부족한 만큼 SNS를 활용하는 등 홍보방법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최근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에 대해 “안심승하차존 지정 요청 민원도 많은 반면 이에 대한 우려도 있다”며, “녹색어머니회와 협력을 통해 제도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어린이 안전보호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책을 제안하였다. 한편, 김원기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균형발전기획실,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2일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는 양평군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111kg를 양평군에 기부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꾸러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한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한돈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 김기동 지부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동행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한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는 지난 13일 금왕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방풍 비닐 설치 및 집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정숙 회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 방풍 비닐이 찢어져 걱정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집수리가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대한적십자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어르신도 수리된 집에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5일 경기도 안전관리실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갑철 의원은 안전관리실을 상대로 “지난 감사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재난 관리 기금 법적 기준액을 높일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재난 기금을 적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재난 기금 사용이 많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발생할 자연 재해 등을 감안해 재난 기금을 적립하는 것이 안전관리실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 기금 확보를 위해 기획조정실과 적극 소통할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방대 비축 창고 운영에 대해 58개 물품을 보관중인데 코로나19로 분출한 품목은 2종목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나머지 물품에 대해서도 유통기한·내구 연안 등을 이유로 폐기할 것이 아니라 적시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배달이 증가한 부분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제1회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13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양평군장애인골프협회 이종욱 회장, 양평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평군장애인골프협회 및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1회 양평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는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르며, 남녀 통합으로 장애등급에 따라 A(경증장애), B(중증장애), C(비장애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예선은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관내 등록 장애인 38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른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백신 접종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양평군민들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에 참여한 선수 모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국수리 소재 국수교회에서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해달라며 양곡10kg짜리 100포(약400만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국수교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 및 연탄후원, 저소득 장학금 등 다양한 기부행사에 동참해 나눔과 봉사에 늘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일현 목사는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선의의 마음을 가진 교회인들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기부릴레이에 늘 앞장서서 실천해주시는 국수교회분들게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혹한기에 어려운분들을 더욱 샅샅이 찾아보고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서면에서는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중이며 ‘따뜻한 양서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