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20일간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서 북한화가 미술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파주시민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북한화가 미술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3회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북한 최고등급 화가인 북한 인민·공훈 예술가들이 그린 ▲묘향산 서곡폭포 ▲여름철의 리명수 폭포 ▲눈 내리는 압록강 ▲부벽루의 봄 등 북한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인물화·정물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북한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북한화가 미술품 전시회는 미술을 통해 남북의 동질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관리감독자란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의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시의 경우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이 그 직위를 맡고 있다. 파주시 소속 현업종사자는 ▲미화 67명 ▲도로보수원 7명 ▲조리종사원 19명 ▲체육시설관리 27명 ▲청사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단순 노무원 89명을 합한 243명으로 관리감독자는 후생복지팀장 등 소속팀장 57명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해 실시하며 참석자들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관리감독자의 지위와 역할 ▲사업장 안전보건문화 ▲위험성평가 제반사항 ▲유해·위험요인과 재해예방대책 ▲올바른 건강진단과 질병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산업재해사례 등 7과목을 1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요지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작업장의 안전보건문화 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근로자의 안전의식의 전환을 만들어줄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관리자에게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2일, 가평군의회를 방문하여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강민숙 운영위원장과 남경호 평생교육사업소장을 비롯하여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김경식 관장 및 제21기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신문정 위원장 외 5명, 제9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오기정 위원장 외 7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은 가평군의회를 견학하며 가평군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이어서 청소년 정책 제안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21기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9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가평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발굴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한 것에 의미가 있다. 김강현(청평고·1학년)은 “가평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직접 발굴한 교육(진로)과 예술·문화 부문의 청소년 정책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경찰서에서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울타리 치안서비스 지역주민 사랑의 핫팩전달식’을 열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집회시위자문위원회에서는 소외된 지역주민을 돌봐주는 ‘울타리 치안 서비스’ 가 시행 중인 것을 알게 되어 핫팩 400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받은 핫팩은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울타리 치안서비스 대상 지역주민 총 356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경찰서장은 “핫팩을 기부해주신 집회시위자문위원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안전한 광명시를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49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목표로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최종환 파주시장 주재로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계획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 민생, 복지’ 3개 분야의 26개 세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든든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민생안정을 위한 시민중심의 정책 추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한 질서 있는 방역체계 관리 ▲보다 포용적인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춥고 경기회복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상존 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파, 폭설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재난 유형별 5단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야외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또,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제설전진기지(10개소) 운영과 24시간 제설장비 비상대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백신의 예방효과 제고를 위하여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지난 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온 50대 연령층과 18~49살 기저질환자, 우선접종직업군 등으로 확대되어 15일부터 실시 중이며, 지난달부터 추가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18~49세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도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이 돌파감염 발생 위험 등으로 접종 완료 후 5개월 뒤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여 백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요양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 자체접종과 요양시설은 보건소에서 방문접종을 실시하여 11월 내에 추가접종 완료를 목표로 계획 중에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은 지난 1일 시작되었으며, 잔여백신을 이용해 추가접종을 받을 수도 있다. 의료기관에 남아있는 잔여백신을 이용하는 경우는 예비명단을 활용해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SNS 등 당일 예약을 통한 추가접종도 가능하다. 현재 고령층의 돌파감염이 증가하면서 빠른 추가접종(부스터샷)으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는 고려말기 왜구토벌의 전기를 마련한 진포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에 유튜브(채널명: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 실시간 중계로「익산 웅포, 진대포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진포대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면서, 진포대첩 전장지 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 익산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양은용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임형수 충북대학교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허인욱 한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제1부에서 진포대첩의 발생배경, 왜구의 침입과 대응양상, 전장위치, 진포대첩 이후의 전황 등 진포대첩 전반적인 전개상황을 검토한 '14세기 후반 왜구의 금강유역 침입과 고려의 대응양상'과 조선초기 전라도 지역의 조운제 정비과정에서 진포지역의 득성창 개창에 대해 살펴 본 '조선 태종대 조운제 정비의 재정사적 맥락'에 대해 다뤄진다. 제2부에서는 지역문화의 콘텐츠 관점에서 진포대첩의 활용방안을 제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제26회를 맞이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자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입상자, 경기도 농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11월 15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는 3명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 2명(가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최정근, 가평군 농업인단체 협의회장 이순재)과 국무총리표창 수상자1명(진주목장 대표 이효재)에 대하여 전수하였다. 이날 제28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평군친환경채소출하회 이근철 회장과 2021년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입상자 2명(번식우2부 장려/최인혁, 번식우3부 우수/심우일)에 대하여 표창을 함께 전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표창장도 전수하였다. 이번 전수식 자리에서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한 해 동안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사업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감계은 울산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일으키고자 마련됐다. 표창은 한 해 동안 영유아의 건전 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43명(원장 17명, 교사 등 26명)에게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보육교직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에는 관내 어린이집이 전체 724개소 2만 6,886명(2021년 9월말 기준)의 아동이 재원하고 있으며, 7000여명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오는 11월 27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 좋은사람들이 유명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원작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오는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99명)을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전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전문가, 시의원, 교육청, 기자, 경찰·소방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시의 자살통계 보고와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모아 내년 자살예방 시행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육 울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우울로 인한 자살률 상승이 우려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자살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와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8~9일 충북 음성 소재 메추리 및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H5N1형)가 발생하는 등 겨울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지속 검출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 독감의 경우 에이치5앤1(H5N1)형 바이러스는 지난 2010년 겨울 발생한 이 후, 약 10년 만에 다시 발생한 것으로 올 초 발생한 바이러스(H5N8형)보다 병원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조류 독감 차단을 위해 태화강 철새도래지와 산란계농가 인근 소하천에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가에 축산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을 지난 11월 2일 발령했다. 이와함께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염소 4만 5,000두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야생멧돼지 포획,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