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자율방재단은 최근 오포적사장에서 제설용 모래주머니 1천500여개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자율방대재원과 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언덕길) 등 재난취약지점 50개소(제설함 100개)에 적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권용달 오포읍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제작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겨울철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사전준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오포자율방재단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자재,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0월 권용달 대장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여름철 수해복구, 겨울철 제설,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If you can’t beat them, Join them!)’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18일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페스티벌’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기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前)대학생 lol 국가대표 선수의 해설이 함께하는 너른고을 청소년 E-Sports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기술 체험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기술 드론, 미디어 콘텐츠 제작, 3D 프린팅, 코딩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청소년수련관 1층에 마련, 시간대별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또한, ‘너른고을 청소년 E-Sports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개최해 결승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페스티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 및 유공자 표창, 통계청장 표창 등 21명의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5년 주기 대규모 총 조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 올해 실시한 경제 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조사요원에 대해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체계적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세부적인 홍보 및 수행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체계적 추진으로 100% 목표 달성과 한 건의 사고 없는 성공을 거뒀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 안내, 현수막 설치,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면의 홍보활동과 읍·면·동 공무원과 통·리장들의 협업 등을 통해 조사 불응 대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맞물려 실시된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요원들은 전원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실시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면 만남을 최소화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대규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2일 종료 예정이었던 정부 상생지원금 이의신청 기간이 일부 연장되면서 경기도가 이의신청이 진행 중인 사람들에 대한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 상생지원금 이의신청은 지난 12일 종료됐지만, 정부는 이날까지 발생한 가족관계 변경 중 출생이나 사망에 한해 12월 3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처리를 한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12월 31일까지 상생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당초 도는 정부 상생지원금 이의신청 미인용자와 지급불능자 등에 대한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신청 기간을 12월 10일까지로 연장했었다. 도는 여기에 11월 12일 이전 출생·사망 추가 이의신청 미인용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해 모두 12월 31일까지로 재연장한다. 신청은 12월 31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며, 마지막날 신청했을 경우 그날 오후 바로 카드사에서 지급 처리하게 된다. 신청기간이 연장되더라도 사용기한은 연장 없이 12월 31일 종료된다. 15일 기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미인용자와 심사중인 자는 3만5,828건(미인용 3만5,468건·심사중 360건)이며, 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했지만 지급불능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장설립 OK민원센터’를 다시 운영하며 관내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 내에 설치된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공장설립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측량, 환경, 개발행위 관련 서류 등을 모두 무료 대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공장설립을 원하는 기업인들로부터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전예약 및 1인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 (예비)기업인은 시청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760-2916~8)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이후 (예비)기업인들에게 300여건의 공장설립 상담과 서류작성을 원스톱 대행했다”며 “공장설립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조리·판매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및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점검 사항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점검대상 업소 중 올해 법 개정으로 신규 표시의무 대상 업소로 포함된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 포함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이행 의무를 통한 관련 정보 제공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식품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경기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주관으로 파주읍 연풍교 갈곡천변에서 반(反)성매매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반(反)성매매 나눔행사에서는 김동령, 박경태 감독의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를 성평등 영화로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기지촌 여성의 아픔을 나누고 여성에 대한 폭력과 인권 침해를 근절하기 위한 앞으로의 노력이 절실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성매매에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리플릿)을 나누고, ‘달고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성매매 없는 인권 도시 파주’를 위해 이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임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사)에코젠더에서도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정립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매매 집결지 자활 여성들이 직접 만든 향초와 비누를 판매하면서 시민들의 힘으로 성 평등한 파주시를 만들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반(反)성매매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힘과 노력이 함께 더해지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더욱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시민 주도의 성매매 집결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경의중앙선 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고광춘 부시장, 관련업무 국·소·단장 및 과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3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 6,6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2019년에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주대로 축’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경의중앙선 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7월 용역발주해 유사용역을 다수 수행한 우수한 용역사를 선정 후 9~10월 파주시 및 ‘경의중앙선 축’의 기초조사를 마치고 착수보고회를 하게 됐다. 파주시의 도시발전 측면에서 척추의 역할을 하는 ‘경의중앙선 축’에 대한 공간환경의 분석 및 전략적 공간계획을 수립하며 파주시 내 ‘경의중앙선 축’의 9개의 역사(驛舍) 및 역세권을 기초조사 및 공간분석해 4개의 권역을 설정, 각각의 비전을 제시하고, 중점적인 권역은 금촌·금릉역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공간계획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운정·야당역, 금릉·금촌역, 월롱·파주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녹지관리를 위해 실시한 ‘2021년 공원 자연수림대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 공원 내 자연수림대는 산림의 형태로 유지되고 있어 간벌작업을 통해 수목간 경쟁을 완화하고 형질불량목, 경쟁목, 고사목 등 위험요소가 있는 수목제거 및 임내 정리가 필요하다. 운정지역 내 자연수림대로 존치된 산지형 공원은 산내공원, 새암공원, 북두레공원 등 이 있으며 시는 공원 자연수림대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식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산내공원 및 한솔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자연수림대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가재울공원, 건강공원 등 6개 자연수림대 공원을 대상으로 칡덩굴 제거사업 및 공원 사면부에 아카시아, 싸리류 등 잡관목에 대한 전면 깎기 작업을 실시했다. 정훈수 공원관리과장은 “지속적인 공원 자연수림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원 미관 개선 및 공원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파주형 도시재생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 파주시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1회 파주형 도시재생 대축전(성과공유회) 중 하나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의 ‘파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우선 LH 도시재생기구 선임연구원의 ‘도시재생 사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 김상신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방향과 사례’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에는 권순형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 김영빈 파주시 상권진흥센터장, 마희정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여해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의 평과와 추진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국가지원사업의 지속성에 대응한 파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안 마련과 2021년 이후 도시재생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정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사업 간의 연계와 다양한 참여 주체 간 연계성 강화방안에 대해 다양성에서 오는 갈등 구조를 창조적 아이템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에 ‘경기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해 문산, 조리, 탄현, 운정, 교하, 금촌 상업지구 등에 안심비상벨(5곳), 불법촬영감지·안심스크린·안심거울·특수형광물질 등 불법촬영 방지 장치를 17곳에 설치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2020.12.30.)과 함께 여성·아동 안전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에 나섰으며,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과(범죄예방담당)와 협업해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장치 점검교육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가능성 등을 조사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거쳐 민간 개방화장실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공공시설물 관리 부서에도 기존 화장실 및 신축 화장실에 불법촬영 방지 시설물 설치를 적극 요청하는 등 공공기관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상시 점검과 함께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설치를 통해 불법촬영으로 인한 불안감을 한층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사업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2021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비대면 도상 훈련으로 진행했다. 파주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파주 소방서, 파주 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파주시 관계부서(영상회의)가 참석했다. 올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은 운정 환경관리센터 화재와 이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이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 기관별 행동 수칙과 협력 사항 등을 토론하는 비대면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훈련은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비대면 도상 훈련을 통해서라도 각 재난 대응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