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안경원 54개소에 대하여 오는 11월 31일까지 ‘기타수질오염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1대 이상인 모든 안경원이 기타수질오염원으로 확대적용 됨에 따라, 관내 안경원 54개소는 2021년 6월 30일 까지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신고완료하여 관리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안경원은 렌즈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슬러지를 폐수처리업자에게 위탁하거나, 성능이 검증된 여과포를 사용하여 폐수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하여야 한다. 환경지도과장(김진량)은 “렌즈연마폐수에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사전 예방중심의 지도점검을 실시하니 해당 업체에서도 적정관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실적 및 2022년 지원계획 논의를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김포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 지원계획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현재 지원사업의 보완점 등을 심도있게 이야기했다.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계획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2020년 6월 출범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이 위원장이며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김포시지회 등 청소년 교육·복지 분야 관계자 내·외부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지원계획을 보완하고, 각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협력하여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임산영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11월 16일, 김포시 사우사거리 일대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2021년 에너지절약 캠페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임산영 환경녹지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및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현수막 및 홍보물품을 배분하며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겨울철 실내온도 20℃ 유지, 히터 등 전열용품 사용 자제, 겨울철 내복입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하며 에너지절약을 위해 실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산영 환경녹지국장은 “전열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은 전력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다함께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지난 1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각종 재난으로 인해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문서화된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운영,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개선활동 등 실행력에 관해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TF팀을 구성하여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협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업무영향분석, 리스크평가, 사업연속성확보전략, 모의훈련 등의 업무복구매뉴얼을 구축했으며, 인증대행기관의 1차 문서평가와 2차 현장평가의 수정․보완을 거쳐 행정안전부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공사는 음식물 처리시설의 도시가스 공급 중단 시 경감전략 수립과 전산시스템 복구 절차, 재난안전 교육훈련 결과 등을 우수한 운영성과로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4년까지 3년간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모두가 재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1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풍무5통 마을 회관에서 소규모당뇨병 환자 대상 당뇨 식단관리 실천을 위한 "당뇨야 놀러와!"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뇨야 놀러와!" 요리 실습은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센터에서 발간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행복 레시피를 토대로 6가지 요리를 3주간 진행한다. 11월 12일 1회차는 구수한 맛을 이용한 청국장 갈비찜과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깍두기를 만들었다. 참여한 대상자는 “요리 방법이 어렵지 않고, 당뇨 식단으로 선택하면 좋을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2회차는 들깨가루 마파두부와 연근초절이를 3회차는 저염곤약 표고버섯조림,파프리카 저염된장무침 등 당뇨식단에 좋은 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과다한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고자 모든 음식은 소금 대신 저염간장을 활용하고, 매콤함과 새콤함, 구수한 맛을 이용하여 조리하고, 손쉬운 식재료를 이용하되 소스나 양념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색다른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사업과장은 “당뇨병은 지속적인 식사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실습 교육을 통해 식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월곶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마을과 마을을 잇는다는 의미의 『마마장터』를 개최했다. 마마장터는 단순히 지역민의 농산물만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김장체험 및 나눔, 마을투어, 작은 음악회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월곶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김장체험과 마을투어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분진중학교 밴드부가 함께 했으며, 떡매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등의 놀이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태 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함께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주민자치회와 여러기관의 협업으로 마마장터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가져다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촌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오는 11월 20일 ~ 21일 양일간 양촌읍 양곡1로 38번길 청암상가에서 ‘청암행복 더하기마켓’을 진행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김포마미손’이 낙후된 청암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 운영된다. 핸드메이드(천연제품), 먹거리(수제청 등)와 패션잡화, 벼룩시장 등 40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엿치기, 풍선공연, 달고나띠기, 술래잡기 복권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상점 및 양촌5일장과 연계하여 상점을 방문해 도장을 받아 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김포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다문화음식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신남철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인과 주민, 그리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미손이 힘을 합쳐 ‘청암행복 더하기 마켓’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전면 시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현행 전자여권보다 더 많은 최신 보안요소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보안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표지를 폴리카보네이트(PC)재질로 사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하고,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여권 표지 색상을 변경했으며, 표지 및 사증란 등에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담아 여권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사용자가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는 사증의 면수가 기존 24/48면에서 26/58면으로 증가됨에 따라 기존의 사증란 부착제도는 폐지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해 개인정보면에 출생지 기재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현행 여권과 달리 개인정보면의 여권번호를 레이저로 각인하여 촉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전자여권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나, 해외 출입국시 상당수의 국가에서 입국 예정일로부터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기존 전자여권 사용 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허가요건 및 여권의 유효기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와 관련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과 14일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2021년 김포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2021년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안건 중 3가지 토론주제를 선정해 주제별 그룹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첫날 9일에는 “시민이 말하는 문화도시, 우리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14일 오전 1부에서는“자전거 타고 평화를 보다”, 오후 2부에서는 “청년의 도시 김포와 김포에 사는 청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14일 1부에서는 ‘김포시를 자전거 출발지보다 목적지로 만들자’, ‘다양한 자전거 코스 개발’, ‘공유자전거의 올바른 이용 방안’, ‘자전거도로 개설시 안전을 위해 고려할 사항’, ‘자전거 관련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특히, 자전거 동호회 등 실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자전거도로 조성에 관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2부에서는 ‘교통 및 일자리 인프라 확충’, ‘김포청년공간 창공 센터 확대’, ‘청년 정책 홍보 지원’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바람을 담은 이야기가 많이 도출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김포는 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 김포 구간을 이달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Km에 걸쳐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김포’ 구간은 김포아트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전망대를 관람하는 코스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투어가 진행된다. 구간 내 시암리 철책길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철책 너머로 보존된 시암리습지의 다양한 생물과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지난달 7일 정식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는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그리운 북녘땅을 불과 1.4km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에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삼정동 소재)에서 제1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을 고려하여 관계자와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초청하여 진행한다. 본 문학상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작품’이 수상 대상으로 시상은 작가와 번역가로 나누어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에 첫 시상을 하게 될 문학상 수상작은 미국에서 출판된 하진 작가의 『A Free Life』(2007)로 우리나라에는 『자유로운 삶』으로 전북대 왕은철 교수가 번역하여 2014년 시공사에서 출판됐다. 작가와 번역가에게 수여될 상패는 문학상의 아이덴티티인 ‘민들레 꽃씨’를 키 디자인으로 하여 제작했으며, 상패의 주재료는 ‘나무’로 누군가 씨앗처럼 퍼져나가 다른 사회적 토양에 정착하여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나가는 디아스포라를 나타낸다. 또한 12개의 민들레 꽃씨를 세계 각지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나타내고 이를 하나의 상패로 만들어 이주와 정착, 문화의 융합과 통합의 의미를 부여했다. 12개의 나무 판재를 그대로 관통하는 민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부터 광역동 행정복지센터, 의무관리 공동주택 195곳의 아파트 관리소, 부천도시공사 등 부천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심야시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1회 계도 안내문을 발송하는 세부 방침이 삭제되고 계도 없이 과태료(장애인전용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를 부과하는 것으로 주차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200여 개의 현수막을 장애인 단체에 의뢰 및 제작하고 복지과 직원들이 직접 의무관리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소 등에 방문하여 사전 제작된 현수막과 안내문,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전자 게시대 및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하여 새해부터 강화되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단속 계획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홍보 사항을 부천시청 공식 홈페이지(새소식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우리 사회가 항상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최근 장애인 편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