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사업인 ‘노인은 언제나 아름답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인식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내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는 지역주민들에게 노인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1·3세대의 소통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인식개선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이번 노인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르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코로나19로 소외되고 고립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 청소년시설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9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이 상은 경기도 내 123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6개 시설만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는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기획 및 활동인 ‘코로나 확산 예방 대시민캠페인 활동’을 비롯한 7가지의 대면 활동과,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등 3가지의 비대면 활동, ‘인터넷 혐오표현 추방 선플 캠페인 활동’ 등 4가지의 대면+비대면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비행자유공역이라는 안성시의 지역 이점을 살린 드론 특성화프로그램 ‘飛行청소년’을 비롯한 7가지의 대면 활동, 원어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인류학적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인 ‘kumusta po 필리핀체험단’을 비롯한 4가지의 대면+비대면 혼합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 진행한 프로그램 중 ‘인터넷 혐오표현 추방 선플 캠페인 활동’은 2020년 교육부에서 진행한 초중고 인터넷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 간호사회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해 실버카, 지팡이, 마스크 등(총 400만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포천시 간호사회의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가정방문을 통해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맹효실 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처해 있는 간호대상자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소명을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와 물품을 후원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간호사회는 2010년도에 창립하여 2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 시장나들이 봉사지원, 홀몸어르신 의료봉사, CPR 아카데미 교육지원, 청소년 진로체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안성천변 및 대림동산에서 ‘찾아가는 문화백신 프로젝트 안성 음악산책’ 공연을 개최했다. 11월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공연에서는 안성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겼고, 14일에는 대림동산에서 가족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7080발라드 버스킹 무대를 한껏 즐겼다. 앞으로 찾아가는 음악산책은 이달 ▲20일 내혜홀광장 ▲27일 석정동어린이공원 ▲28일 공도만정유적공원에서 열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요즘 안성 곳곳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장기간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한 작은 공연들이 생활 속에 스며들어 마음에 여유를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돗자리음악회’는 권역별로 총 3회 개최된다. ▲ 12월 4일 14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미녀트롯가수 조정민 등이 출연하는 ‘온정백신 음악회’ ▲12월 11일 14시 남사당공연장에서 락밴드 1세대 노브레인 등이 출연하는 ‘열정백신 음악회’ ▲12월 18일 14시 서안성체육센터에서 플라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축산단체, 환경단체, 시민,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는 안성시의 축산냄새 저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난해 10월 각계 대표로 처음 구성하여 매 분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성시 축산정책 추진방향 ▲안성시 가축사육 및 민원발생 현황 ▲2021년도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실적 ▲2022년도 신규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계획 등을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이 설명하고, 임병주 부시장이 주관하여 2022년 신규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장인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내년도 축산냄새 저감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새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하여 냄새가 심한지역, 축종에 대해 냄새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에서 2022년 신규로 추진 예정인 축산냄새 저감사업으로는 ‘축사 깔짚(피트모스,토탄 등) 지원사업’, ‘안성마춤 축사 표준모델 개발사업’, ‘스마트 무창돈사 지원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초등4학년~중등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프로그램 ‘펫(Pet)프(Friend)’ 애견훈련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진로·직업체험 특강프로그램 애견훈련사 체험활동은 애견 관련 직업에 관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애견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리드줄잡기, 앉아 훈련, 어질리티 실습, 전문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애견훈련사 꿈을 키우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일하시는 전문강사님을 직접 만나 실습 훈련을 통해 더 관심이 생겼다. 다음에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담당했던 애견훈련사 최모 강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시 관내 청소년들이 애견 관련 직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직업 특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동절기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74개 가구에 전기온열매트, 이불세트, 동내의,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겨울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포천시네잎클로버사업 일환으로, 이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용품 등을 전달하며 온기를 채워 주었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문구가 인쇄된 2022년 달력 330매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다중이용시설 90개소에 방문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한 공적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일동면 곳곳에서 치안과 주민불편 해결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일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다. 일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휠체어를 이용한 산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두 발이 되어 드리는 ‘사랑의 휠체어 산책 서비스’는 현재까지 총 9건을 완료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부부께 가을 단풍구경과 소소한 일상을 선물하는 청계산책로 휠체어 산책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은 “자녀들도 하기 힘든 일을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선뜻 해준 것에 너무 고맙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몸이 불편해 올 수 없던 곳을 덕분에 방문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기획,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순찰, 학생 등⋅하교 지원, 취약계층 돌봄, 마을 환경개선,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이용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9LoveMe’ 키트를 제작해 지원했다. ‘마음톡톡 9LoveMe’ 키트에는 나를 사랑하는 9가지 방법을 주제로 한 심리 건강 관련 물품과 상담사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심리·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트를 받아 본 참가자는 “손으로 푸쉬팝을 누르고 인형을 만지면 기분이 풀리고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외에도 청소년전화 1388, 하모니교육(생명존중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모니교육, 인권교육), 아웃리치, 온라인가족프로그램, 위기 청소년을 위한 긴급지원서비스, 부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꿈드림 멘토단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천시 꿈드림 멘토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2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1년 검정고시를 응시하였으며, 20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최선을 다해준 꿈드림 멘토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소진예방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은 미소로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역량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 마을교육공동체 연천 길러잡이 프로그램 입시전략 맞춤형 컨설팅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한국진로개발원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관내 중3~고2 청소년을 대상으로 25명만을 선착순 모집하며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맟춤형 강의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수시가 아닌 수능중심의 대학진학 입시 제도에서 사전에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야만, 공부 방법분석지도, 학습 행동 유형 진단 및 지도를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마을교육공동체 연천 길러잡이 입시전략 맞춤형 컨설팅 참가 청소년들은 목표 대학 및 학과 탐색, 학습전략 수립,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받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개관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무형문화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세레머니,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7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포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1동 규모로 총사업비 25억을 들여 지난 10월에 건립됐다. 1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공간과 운영사무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연습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옥상광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전통문화의 보존을 위한 무형문화재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펼쳐질 전통문화의 향연이 매우 기대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