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식량작물 및 안전 농산물 기술 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농진청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식량작물과 안전 농산물 기술 보급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시상을 통해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8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전북농업기술원과 협업을 통한 밭작물 기계화 증대 기술 보급으로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경영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구마와 콩 등 밭작물의 세척과 선별 기술 보급으로 품질향상과 유통 확대 등의 사례를 발표해 사업의 충실성·효과성·적시성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오는 12월 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식량작물 기술 보급사업 평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만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작물 재배관리의 디지털화 기술 확대 보급과 더불어 내년부터 운영되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혁신과에서 응모한 ‘땡땡마을에는 OOO의 웃음소리가 넘쳐나요!’가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SOC 공모전은 생활속의 다양한 SOC사업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사례발굴과 정책적 제안 등을 통해 “살고 있는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의 국무조정실장이 겸임하고 있는 생활SOC추진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의 생활 SOC 대상 수상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광역시․도 교육청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 특히 각 지자체별로 학교의 폐교로 인한 여러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점에서 이번 울산교육청의 대상 사례는 울산 교육청의 폐교 시설 활용을 위한 정책적 추진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 ‘땡땡마을에는 OOO의 웃음소리가 넘쳐나요!’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울산교육청은 울주군 상북면의 구)궁근정초등학교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과 울산의 학생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7일부터 23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로비에서 ‘학생자치활동 정보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지난주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자치 정보그림 공모전’에 공모했던 학생들의 작품으로 한 해 동안 운영했던 학생자치회 사업 중에서 특색 있는 사업들을 정보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총 4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자율적인 교칙 제ㆍ개정 활동부터 장애인인식개선 삼행시 이벤트, 환경보호 캠페인까지 다양하고 개성 있는 내용으로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사업들을 정보그림 어플을 이용해 제작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자치회 공약을 이행하고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학생참여예산제를 실시하여 학생주도의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문화를 바꾸고 민주시민으로 나가는 첫 걸음은 학생자치회가 활성화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민에게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요소수를 공급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안정 공급망을 구축했다. 시는 정부의 요소수 긴급수급조치가 안정화될 때까지 정부 대응보다 촘촘한 공급체계를 당분간 수급 안정 대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16일 익산시는 아톤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주유소 등과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유)아톤산업과 공급계약을 맺은 익산지역 주유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10리터당 2만원 이하로 요소수를 판매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주유소는 금마제일주유소, 대동주유소, ㈜동양실업 석암지점 주유소, (유)동원 제2주유소, 제일주유소, (유)풍차주유소, 현대공단주유소, 황등농협주유소 등 8곳이다. 호남 유일의 요소수 제조업체인 (유)아톤산업은 해당 주유소에 요소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아톤산업과 공급계약을 맺은 지역 주유소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주유소에서 승용차는 최대 10리터까지 구매 가능하며,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리터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익산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익산 대표 관광명소인 교도소세트장에서 하늘을 나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는 이달 20과 27일 각각 교도소세트장에서 열기구 체험을 관광객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류승룡, 오달수 등 교도소 안에서 단란한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열기구가 넘어갈 수 있을지 조마조마해하던 교도소 담장도 인상 깊은 영화로, 7번방의 선물을 재현하고자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체험용 열기구 1대가 투입되며, 성인 최대 4명이 탑승 가능하다. 바람이 없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체험이 이뤄지며, 선착순 100여명까지 가능하다. 무료체험으로 진행되며, 날씨에 따라 일정은 변경 될 수 있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서 교도소세트장 주위에 나는 체험부터, 죄수복 및 교정직 근부복 대여를 통한 실감나는 교도소 체험, 주말에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한 사랑의 죄수 수갑 지급까지 다양한 체험이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가능하다.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인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영화 ‘홀리데이’, ‘7번방의 선물’, ‘신과함께2’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패션주얼리 산업이 국제적인 품질 공신력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 시는 16일 낭산면에 위치한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에서 주얼리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할 수 있는 인정 지위를 획득하는 국가기술표준원 KOLAS 인정 시험기관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이하 익산패선주얼리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주얼리 14개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104개국가에서 신뢰성을 인정받는 공인성적서를 익산패션주얼리센터 자체 발급할 수 있어 국제적인 공신력을 획득한 것이다. 익산패션주얼리센터는 주얼리 역학분야에서 X-선 도금두께측정시험, 염수를 일정시간 연속분무 제품의 내식성을 평가하는 중성염수분무시험, 화학분야에서 납함유량과 니켈 용출량 테스트등에서 국제품질 규격에 맞는 품질과 기능 안전을 점검하는 데 보다 유리한 입지를 점한 셈이다. 국내에서 패션주얼리 집적화 생산단지로 제품생산 제품에 이어 주얼리 기능안전까지 외부기관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시험해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지역은 익산시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지역 주얼리업체들이 수출 및 홈쇼핑 납품 등을 위해 제품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금요일, 마을축제 ‘능곡 도시:락(樂)- 따로 또 같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 방역 수칙을 엄수하며 대면행사로 진행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 이해림 시의원이 주요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능통알릴레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백가은), 초대가수 유별, 시립능곡어린이집, 핑크유자밴드, 오카리나 앙상블, 쿤스터댄스 컴퍼니, 불어라 풍물바람, 강강술래(행주치맘)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연 만들기, 제기차기, 팽이 만들기, 밥알떡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해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했다. 김경찬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쳤던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능곡동 직능단체 및 문촌9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축제에 참여해주신 능곡동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주민자치회 위원, 능곡성당 관계자,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사랑 나눔 김장배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주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일 진행한 김장배추 전달식에 이어 두 번째 김장배추 전달 행사로, 행사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배추 100여 포기와 무 60여 개를 고양시 토당동에 위치한 능곡성당에 전달했다. 행주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김장철에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3일 배다리 누리길 청소 및 배다리 작은 음악회 행사를 진행한다. 주교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은 오전 8시부터 마상공원을 시작으로 대궐약수터까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배다리 누리길을 청소하며 누리길에 보수가 필요한 구간도 함께 체크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배다리 작은 음악회’를 열어 원당시장 난타팀을 비롯해 샹송, 기타, 대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을 선사했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청소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교동의 아름다운 배다리 누리길을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꾸고 보존하는 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소로 눈을 정화하고 함께하는 음악회로 귀를 정화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교동 주민들의 화합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클럽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관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주말임에도 고양중앙클럽 회원들은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문, 새시, 도배, 장판 등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수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고양중앙클럽에서 후원했다. 서현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클럽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돕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주거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클럽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후원 연계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제1회 고양동 높빛마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해 차기년도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5월부터 주민총회추진단을 구성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했고,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추진단은 총회 개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전투표를 진행해 연령과 계층에 구애받지 않고 다수의 주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오프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1,040명, 사전투표는 888명이 참여했으며 총회 당일 유튜브 접속자 수는 약 400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8건의 마을의제 중 주민 사전투표 결과로 선정된 최우선 의제 4건을 발표했다. ‘벽제천 산책로 연장 조성’이 1순위 의제로 꼽혔으며, 2순위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버스정류장 이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30일까지 동절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0개 단지 내 건축물 및 대지의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구조안전 여부, 재난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및 겨울철 낮은 습도와 한파, 지반 동결, 폭설 등으로 인한 단지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시설물은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 한파와 폭설 등에 철저히 대비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