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방안 연구회」는 지난 15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서울 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 연계 현장 실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을 비롯하여 의원연구단체 「서울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방안 연구회」의 강현숙 회장, 최미경, 유중진, 김선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먼저 KAI 산업현황에 대한 보고 후 성남시 ADEX와 관련하여 학부모·학생의 소음 민원 제기가 끊이지 않으므로 행사 전 진정성 있는 소통의 필요성, 행사가 수능과 가까운 시점에 진행되는 것을 피해 3-4월에 진행 검토,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 보상 검토 등 협조를 요청했다. 윤창근 의장은 “얼마 전 누리호 발사 등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산업의 유망주다. 특히 KAI가 있는 사천 지역은 그 중심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축이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서울ADEX 행사에 대해서도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6일 오전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아동학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은 시장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현장에 있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남시는 작년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 선정 후 누구보다 빠르게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지난 7월에는 8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은 시장이 아동문제에 특히 관심을 쏟는 이유에 대해 묻자 “개인적으로 아이를 간절히 원했었다. 이에 많은 아이들을 지켜보게 되었고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했었다.”며 “그 과정에서 결국 ‘모든 아이가 모두의 아이다’는 생각을 했다. 직접 낳지 않았어도 제가 돌볼 수 있는 모든 아이에 대해서 언제나 힘껏 애써보고 싶다.”고 답했다. 자리에 참석한 성남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조혜미 주무관은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안에서 일어난다.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를 나가보면 학대 피해 아동과 부모가 각자 바라는 게 다르다.”며 “이때 공공이 중간자로 개입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5일 장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은경 장흥면장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고추장과 백미, 이불, 과일, 화장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경란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나눔 행사에 사용하는 등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주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명사랑 시민응원 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그린, 핸드크림, 마스크, 초코바, 바나나, 비타민젤리, 비타민 음료 등이 담긴 응원키트 270여개를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고 보건소 관계자,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백신접종센터 봉사자 최태옥 의용(여성)소방대장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백신접종센터에서 지금까지 자원봉사를 하면서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는데 응원키트를 받아 큰 힘을 받고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심신이 지친 시민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와 ㈜큐에스는 메타버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장, ㈜큐에스 윤영호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과 ㈜큐에스는 메타버스 분야 교육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생 현장 견학 및 현장실습, 채용에 이르기까지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메타버스 시장 성장 전망에 발맞춰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핵심 플랫폼인 유니티(Unity) 엔진을 교육과정으로 채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관련 기업 인사를 산학겸임교사로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황창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장은 “지역의 우수 기업인 큐에스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VR/AR산업을 이끌어 나갈 메타버스 분야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도초등학교는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별화 된 다양한 영역의 눈높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10여개를 기획하여, 총 170여명의 학생에게 프로그램 참여 혜택과 따뜻한 경제적 지원을 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청도에서 유일하게 본교가 선정되어, 올해는 전교생 등교로 활기를 되찾은 학생들에게 자존감 ‧ 동기 향상 프로그램으로 ‘기초다지기’, ‘동화구연 스토리아트’,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으로 ‘힐링원예’, ‘민요한마당’ ‘내마음에 날개달기’, 문화소외예방 프로그램으로 ‘기타와 우쿨렐레교실’ ‘떡교실’, ‘전통공예교실’등을 운영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특색프로그램인 ‘도전! 크리에이터!’ 는 급격하게 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나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 활용으로 유튜브 영상제작에 도전하는 미디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도였다고 할 수 있다. 평범이 아닌 차별화된 학년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참여도, 성취도, 작품의 완성도, 모두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교사와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독려가 프로그램의 질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끝나지 않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의 가정에 병원비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비상수송차량 51대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택시 32대 포함해 순찰차와 사이카 등으로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개역(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일대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 교통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시는 또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로 구성된 4개반 157명의 특별교통책반을 꾸린 가운데 시험당일인 18일 오전 6시 반부터 9시까지 19개소 수험장주변의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교통대책반은 경찰과 함께 진입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우회를 안내하는 한편,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발견할 경우 긴급 수송에 나서게 된다. 특히 수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과 더불어 견인차량도 배치할 계획이다. 18일 안양에서는 모두 19개교(만안구 4, 동안구 15)에서 8천388명이 수능을 치른다. 지난해 8천521명 대비 1.6%(133명)가 늘어났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까지 오후 5시45분 종료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능일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책 읽는 도시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 온 시민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읍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전 시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5회 책 읽기 마라톤대회 우수완주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책 읽기 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2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대회다. 유아 코스는 동화책 기준 120권 그 외 코스는 300쪽을 기준으로 걷기코스 9권, 단축코스 17권, 하프코스 35권, 풀코스 71권 이상을 독서일지로 기록하면 완주가 인정된다. 책 읽기 마라톤의 참가 신청과 활동은 시립도서관 책 읽기 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책 읽기 마라톤대회에 총 292명이 참여해 80명이 완주했다. 시는 김영식 이용자를 비롯한 김운수, 유미경, 이영애, 최재현 등 5명의 우수완주자에게 정읍시장상을 수여했다. 또, 배영중학교 김현수 학생과 정읍고 김현준, 학산중 김가현, 수성초 방혜원, 호남고 김동현 학생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정읍시도서관 특별회원으로 등록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앞으로 출생·사망신고를 비롯해 혼인·이혼신고 등의 민원업무가 대폭 수월해진다. 정읍시는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행정 신고를 위해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쉽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QR코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민원 서식 작성예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민원 서류 작성 시 여러 사람이 작성예시를 한 번에 보기 힘들고, 대부분 필기대 하단에만 작성예시가 부착돼있어 누군가 작성하고 있으면 뒷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출생·사망신고와 출생·이혼신고서 등 작성할 일이 많지 않은 민원 서식은 작성에 어려움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시는 민원 서식 작성예시 견본 이미지와 민원 사무편람, 담당자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해 시청과 23개 읍·면·동 민원실에 부착했다. QR코드는 ▲토지이동(합병·분할·지목변경)신청서 ▲부동산거래계약신고서 ▲인감증명서발급위임장 ▲여권 신청서 ▲여권 법정 대리인 동의서 ▲개명신고서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등 12종으로 필요한 민원 서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찾고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원예와 공예 교실을 운영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샘골 보건지소 재활보건실 이용 장애인과 7개의 시설 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만지고 도구를 사용하면서 장애인들의 주의력과 집중력, 관찰력 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원예와 공예 수업을 통해 내면에 있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활 의지를 다졌다. 또, 식물을 가꾸고 비누 꽃을 만드는 과정에서 촉각 자극과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적 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았다. 특히, 자기 표현력과 인지기능 향상 등 기능회복에도 큰 도움을 주는 성과를 얻었다는 평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는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울산에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전격 도입된다. 울산시는 11월 16일 오전 9시 4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울산시, 울산광역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이 참여하였다. 울산시와 버스업체 및 노조 측은 협약서에서 시내버스 대혁신의 첫걸음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시내버스의 안정적 경영과 근로자의 근로개선을 비롯한 시내버스 정책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과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영제와 공영제의 장점을 혼합한 중간 형태의 버스운영체계이다. 버스업체는 노선운행을, 시는 서비스 수준 관리, 재정지원 및 운영 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울산시를 제외한 6대 도시인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 광주시, 대전시가 도입하였고, 경기도와 제주도, 그리고 기초지자체로는 청주시와 창원시에서 시행 중이다. 울산시는 2022년 당초 예산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 연구 용역’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 제8대 유승하 사장이 2021년 11월 14일로 임기 3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승하 사장은 2018년 11월 제8대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정부정책 부응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가치 3S(고객만족-Satisfaction, 안전-Safe, 전문성-Speciality)를 선정하고 이 3S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업무혁신 실현을 역점에 두고 공사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재임 기간 동안 일자리 확대 및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일자리 정책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속적인 업무혁신 노력으로 환경기초 지방공기업 최초로 혁신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 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30여 년간 민간 건설기업의 경력과 행정능력을 공사 경영에 접목하여 공사 설립 후 최초로 공사가 주관하는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였고, 공영마을버스‧시민체육관 및 공설운동장‧공원관리‧곤지암어울림마당 등 신규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①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한국컴플라이